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시균)은 지난 21일 김천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 교육감기 교직원 체육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내 각급 학교 및 교육지원청 소속 교직원들이 참여해 다양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청도교육지원청은 전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선보였다.

특히 탁구 종목 우승, 배드민턴 3위, 배구·테니스 8강 진출이라는 성적을 거두며 ‘공감리그’에서 종합 2위를 기록해 교직원들의 뛰어난 팀워크와 기량을 입증했다.

이 같은 성과는 교직원들의 꾸준한 연습과 팀 간 협력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로 평가된다.

이시균 교육장은 “교직원들이 바쁜 교육활동 속에서도 열정을 갖고 대회를 준비한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고,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청도교육지원청은 이번 체육대회 성과를 바탕으로, 교직원 간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활기찬 조직 문화를 통해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