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조현묵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은 1일 2025년 APEC정상회의가 개최되는 경주를 찾아, 준비 상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주요 인프라 조성 현장을 둘러보았다. 대형 산불 현장점검 및 성금 전달을 위해 올해 두 차례 안동, 의성 등을 찾았던 우 의장이 이번에는 APEC 준비 현장을 방문해, 주요 인프라 조성 상황 확인을 위해 방문했다. 정상회의장이 조성되고 있는 화백컨벤션 센터에서 전반적인 행사 준비 상황 보고를 받은 우 의장은 직원들과의 대화를 마치고 만찬장 예정지인 경주국립박물관, 경제전시장이 조성되고 있는 경주엑스포대공원을 둘러본 후 문화행사가 개최될 예정인 불국사를 방문해 차를 마시며 담소했다. 행사 준비 상황 보고와 주요 인프라 시설 조성 현장 안내를 맡은 김상철 경상북도 APEC 준비지원단장은 “APEC 유치 확정과 동시에 도 예비비를 활용해 기본구상 및 실시설계에 바로 착수했으며, 건축 T/F를 구성해 행정절차 단축 등 신속한 대응을 통해 미디어센터, 만찬장 등 주요 인프라 시설 공사가 예정대로 진행 중에 있다”며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필요시 휴일, 야간 시공 등을 통
경북팩트뉴스 조현묵 기자 | 오는 10월, 전 세계의 이목이 천년 고도 경주로 쏠린다. 경주시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역사문화도시에서 국제도시로 도약할 전환점을 맞았다. 단순한 국제행사 유치에 그치지 않고, 교통·관광·문화·시민참여 등 도시 전반에 걸쳐 전방위 혁신을 추진하며 미래 도시로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경주시는 회의장 중심의 단기 대응을 넘어 도시 전역을 글로벌 무대로 바꾸고 있다. 중심축은 보문관광단지다. 화백컨벤션센터(HICO)를 중심으로 APEC 주요 회의가 열릴 예정이며, 회의장 주변에는 자율주행 셔틀 도입을 위한 교통인프라가 구축되고 있다. 관광안내판은 다국어로 교체되고, 야간 경관조명과 입체형 조형물도 설치된다. 도심권도 변화를 맞고 있다. 북천·남천 일대는 수변 정비와 산책로 보강, 하천변 환경개선이 병행되며, 첨성대·월정교·대릉원 등 역사문화권과 연결되는 동선은 보행 중심으로 재정비된다. 시내 주요 도로인 산업로, 보불로, 서라벌대로 등은 차선 재도색, 가드레일 교체, 안내 표지판 개선 등 도시관문 이미지 개선사업이 한창이다. 도심 내 노후 담장과 간판을 정비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인사]경상북도 [승진] ◆2급 ▲경제통상국장 최영숙 ◆3급 ▲외국인공동체과장 구자희 ▲세정담당관 박시홍 ▲도시계획과장 차광인 ▲대학정책과장 이상수 ◆4급 ▲자치경찰총괄과 권종원 ▲기후환경정책과 김미영 ▲디지털메타버스과 박선영 ▲새마을봉사과 손현규 ▲AI데이터과장 직무대리 정경희 ▲교육청소년과 조장춘 ▲디지털메타버스과 김강욱 ▲문화예술과 김희숙 ▲장애인복지과 오화선 ▲기업지원과 신명섭 ▲축산정책과 이준규 ▲산림정책과 박준일 ▲농업대전환과 강원구 ▲건축디자인과 이경미 ▲토지정보과 차은미 [전보] ◆2급 ▲환동해지역본부장 최영숙 ◆3급 ▲지방시대정책국장 직무대리 이상수 ▲경제통상국장 이재훈 ▲복지건강국장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 정성현 ▲영주시 부시장 유정근 ▲영양군 부군수 차광인 ▲봉화군 부군수 박시홍 ▲울진군 부군수 구자희 [전입] ▲경북연구원 파견 우광진 [명예퇴직] ▲환동해지역본부장 이영석(2급) ▲영양군 부군수 김효준(3급) ▲봉화군 부군수 배진태(3급) [퇴직준비교육] ▲울진군 부군수 박세은(3급)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인사]안동시 [승진] ◆4급 ▲김진희(사회복지과장) ▲이영식(자치행정과장) ▲이준홍(건설과장) ▲전종호(농업정책과장) ◆5급 ▲공병화(공원녹지과) ▲권미경(투자유치과) ▲권은영(농업정책과) ▲김병태(지역경제과) ▲김효진(관광인프라과) ▲정미옥(자치행정과) ▲황점이(맑은물정책과) ▲김경동(세정과) ▲김인원(기획예산실) ▲김혜경(시립도서관) ▲김기수(지역경제과) ▲권용근(문화유산과) ▲권중기(하수도과) ▲장동준(건축과) ◆6급 ▲강규진(신성장산업과) ▲강은미(수자원정책과) ▲김기태(인구정책과) ▲김선희(회계과) ▲김정아(민원새마을과) ▲김종철(농업정책과) ▲엄지희(환경관리과) ▲윤장석(자치행정과) ▲이주연(청렴감사실) ▲최준혁(관광정책과) ▲하남호(지방시대정책실) ▲권영삼(서후면) ▲정금화(사회복지과) ▲장영철(공보실) ▲김지영(농업정책과) ▲이민주(보건위생과) ▲최정순(보건위생과) ▲김준동(건축과) ▲이용석(하수도과) ▲황원모(도시디자인과) ▲권봉수(기획예산실) ◆7급 ▲권택기(기획예산실) 외 30명 ◆8급 ▲권예은(보육아동가족과) 외 54명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인사]영덕군 [승진] ◆4급 ▲기획예산실 김명중 ▲산림과 황정기 ◆5급 ▲자치행정과 김신규 ▲문화관광과 배경조 ▲영덕시장현대화추진단 이형의 ▲재무과 이지미 ▲영덕읍 박용환 ▲보건소 오동규 ▲영덕시장현대화추진단 권도혁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인사]의성군 [승진] ◆5급 ▲기획조정실장 김진연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장 민경열 [전보] ◆5급 ▲관광복지국 사회보장과장 이광대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손경숙 ▲시설관리사업소장 이승환 ▲단촌면장 김주형 ▲신평면장 이재춘 [직무대리] ▲의성조문국박물관장 신승호 ▲단밀면장 김춘식 ▲안사면장 김상하 ▲관광복지국 청년정책과장 직무대리 윤현주 ▲안전환경국 건축과장 직무대리 이강헌 ▲안전환경국 산림녹지과장 직무대리 조나래 ▲점곡면장 직무대리 김창수
경북팩트뉴스 조현묵 기자 | 경주시는 10일, 황룡원에서 민선 8기 제15차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협의회장인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도내 시장‧군수 22명을 포함한 경상북도 관계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군 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회의에서는 △숙박요금 상한제 도입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사무국 운영 방안 △지방정부 협력회의 안건 논의 등 다양한 건의사항과 주요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시‧군별 지역 축제와 현안 사업도 함께 소개됐다. 이날 홍보된 주요 축제로는 △2025 포항불빛축제 △제23회 신라의 달밤 165리 걷기대회(경주) △상주시청소년해양교육원 운영 △경산시 임당유적전시관 개관 △제27회 봉화은어축제 등이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천년고도 경주에서 협의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회의가 경북 시‧군 간 실질적인 협력과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10월 경주에서
경북팩트뉴스 조현묵 기자 | 배낙호 김천시장은 5월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2026년도 국토교통부 정부예산안에 김천시 주요 사업들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는 등‘발품 행정’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발품 행정은 시장에 당선되면 세일즈맨이 되어 국도비 확보에 매진하겠다는 배낙호 시장의 약속에 따라, 지난 4월 3일 취임 이후 4월 8일 이철우 지사 면담, 4월 28일 보건복지부, 환경부 방문, 5월 7일 환경부 차관 면담에 이은 것으로,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배낙호 김천시장과 송언석 국회의원의 '소통 One Team'정신이 십분 발휘되어 추진됐다. 먼저, 지난 2일 국회의원, 도의원 및 시의원 등이 한자리에 모여 개최된 '김천시 주요 현안 정책간담회'의 열띤 분위기를 이어받아 송언석 국회의원이 중앙부처와 김천시의 교두보 역할을 자처했으며, 이에, 배낙호 시장은 예산 확보 및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곳은 어디든 찾아가겠다는 ‘실행의 리더십’을 기반으로 한 중앙부처 잇단‘노크’로 국비 확보에 박차를 가하게 된 것이다. 김천시는
경북팩트뉴스 조현묵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5월 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 회의에 참석해, 수도권 집증 해소와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공동협력을 결의했다. 이날 영호남 8개 시도지사는‘지역이 주도하는 대한민국’을 선언하는 공동성명서를 채택하고, 시도별 연계발전 및 현안과제인 16개 핵심과제를 차기 대선공약에 반영하기로 뜻을 모았다. 공동성명서 주요내용은 ▲지방분권형 개헌 추진 ▲지방교부세 30% 단계적 상향 ▲수도권 공공기관 2차이전 추진 ▲지역 여건을 고려한 예타 제도 개선 ▲대규모 투자․개발 권한 지방 이양 등이다. 경북도는 이번 협력회의에서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위한 정부와 시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영호남 지자체의 APEC 공동홍보와 참여를 위해 주요 관광지․시도청․시군 읍면에 홍보 추진, 지역 예술인 및 단체 공연 협력 등을 요청했으며, 영호남 내륙 철도망 연결로 초광역 물류․교통망 구축을 위한 전주~김천~대구경북신공항~의성~영덕을 연결하는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제안했다. 또한 산불 특별법 제정과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초대형 재난
경북팩트뉴스 조현묵 기자 | 구미시는 지난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정부세종청사 내 중소벤처기업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행정안전부를 차례로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 공무원들은 먼저 28일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과 면담을 갖고,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구미시 창업거점 스타트업필드 구축의 필요성과 파급효과를 설명하며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이어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에게는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과 함께 개회식 참석을 요청했다. 다음 날인 29일에는 이병화 환경부 차관을 만나 금오산도립공원 케이블카 설치, 구미국가산업5단지 2단계 완충저류시설 구축, 탄소중립 선도도시 지정 등 현안과제를 설명하며 조속한 해결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행정안전부 방문에서는 김민재 차관보와 박연병 자치분권국장을 만나 인구 50만 대도시 간주 기준 요건완화를 건의했다. 또 이창규 조직국장에게는 구미경찰서 경찰 인력 증원의 필요성을 전달했고, 오병권 자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