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이영하 기자 | 경주시가 2개월간의 동절기 휴장기간을 마치고 다음 달 1일부터 지역 내 파크골프장 운영을 재개한다. 시는 매년 3월부터 4월까지 두 달간 파크골프장의 잔디 보호와 시설 점검을 위한 휴장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 기간 훼손된 잔디를 복원하고, 이용객 편의를 위한 시설 보수와 정비를 병행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체육 공간을 제공해 왔다. 올해는 지난 2월 18홀 이상 구장의 유료화 전환 이후 처음 맞는 휴장기로, 전체 구장과 편의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과 보완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재정비 과정에서 파크골프장 인증기관의 심의를 통해 코스 안전성과 시설 적합성, 유지관리 수준 등 모든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며 공인 인증을 받았다. 이로써 경주파크골프장은 형산강변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국제규격에 준하는 시설을 갖춘 전국단위 대회 유치 가능한 구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알천파크골프장은 매년 전국장애인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하며 파크골프의 대중화를 이끌고, 경주의 스포츠 관광 및 도시 브랜드 홍보에도 기여하고 있다.
경북팩트뉴스 이영하 기자 | 경주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중심상가 큐브스팟 일원(KB국민은행 동편 골목)에서 '불금예찬 야시장'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야시장은 도심 상권 내 야시장 조성을 통해 야간 관광명소로 육성하고, 유동인구 증가와 인접 점포 매출 상승을 통한 도심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야시장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5주간 총 10회에 걸쳐 열린다. 행사에는 중심상가 상인, 시민, 관광객 등이 함께 참여하며, 먹거리 부스 9개와 플리마켓 부스 10개 등 총 19개 매대가 운영된다. 특히, 매주 다양한 테마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주요 일정은 △1주차 ‘캐치! 티니핑×금리단길’ 팝업스토어 및 퍼레이드, △2주차 ‘중심상가 봄소풍’ 보물찾기 및 우드놀이터 운영, △3주차'불금예찬 퀴즈쇼', △4주차 매직벌룬 버스킹 및 마술쇼, △5주차 마무리 이벤트로 우수셀러 및 매출왕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불금예찬 야시장을 통해 중심상
경북팩트뉴스 이영하 기자 | 경주시는 29일 주낙영 경주시장이 에밀리아 가토(Emilia Gatto) 주한 이탈리아대사를 청사 내 대외협력실에서 접견하고, 경주시와 이탈리아 도시 간 교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접견은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포스트 APEC 시대를 대비한 글로벌 도시 외교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주낙영 시장은 이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관광도시 경주를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이탈리아 도시들과의 교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국 간 깊은 문화적 공통점을 바탕으로 문화·경제 분야에서 풍성한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토 대사는 “경주는 긴 역사와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간직한 도시로, 이탈리아 여러 도시들과 많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며 “특히 시칠리아의 아그리젠토(Agrigento)와 경주 간 우호협력 관계를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또 “문화 교류와 인적 교류는 물론, 공동 사진전 개최나 양해각서
경북팩트뉴스 이영하 기자 | 2025년 4월 27일 오전 9시부터 6시간 동안 내남청년회 주관으로 마을 화합 경로잔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경로잔치에는 34개리 어르신들과 마을 주민 5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세대 간 화합을 다졌다. 행사는 어르신들께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한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며 시작됐다. 풍물놀이, 색소폰 연주, 라인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종열 내남면 청년회장은 “정성을 다해 준비한 행사에 어르신들과 마을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활기차고 단합된 내남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성환 내남면장은 “이번 행사는 내남청년회,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내남면 자생단체들이 협력하여 이루어졌다”며, “개인주의가 강해지는 현대 사회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대한민국의 발전은 어르신들의 노력 덕분에 이루어진 것”이라며, “오늘 하루만큼은 모든 걱정을 덜고 마음껏 즐기시기를
경북팩트뉴스 이영하 기자 | 2025년 4월 27일, 내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내남면 경로큰잔치를 맞아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했을 경우 행정복지센터에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이를 통해 사회적 고립 및 위기가구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했다. 김경태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복지 서비스를 알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주변의 많은 관심과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성환 내남면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에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면에서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통해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팩트뉴스 이영하 기자 | 2025년 4월 26일, 내남향우회는 내남면 소재 마을의 경로당에 커피, 휴지, 계란 등 온정의 물품을 전달하며 고향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행사를 개최했다. 내남향우회는 내남면이 고향인 회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경로당 위문과 내남초등학교 장학금 지원,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 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김주식 회장은 “바쁜 생활 속에서 각자의 이유로 고향을 떠나 살고 있지만, 우리의 뿌리는 내남에 있기 때문에 매년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있다”며, “향우회에 관심을 갖고 항상 챙겨주시는 마을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환 내남면장은 “매년 고향을 잊지 않고 찾아와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향을 향한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팩트뉴스 이영하 기자 | ㈜영농조합법인 오봉은 2025년 4월 28일 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영남지역 대형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오봉은 서면 지역 화장장 유치에 따라 2018년 설립된 단체로, 서면 7개 마을 주민들이 조합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노력에 힘쓰고 있다. 이상일 대표이사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상황에 놓인 피해 주민들의 빠른 회복과 피해 지역 복구를 기원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수 서면장은 “기탁해주신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기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북팩트뉴스 이영하 기자 | (사)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경주지회는 2025년 4월 28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7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 외에도, 협의회는 1천5백만원 상당의 의복을 기탁하여 이웃사랑 나눔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경주지회는 여성기업 대표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2004년 설립 이후 경주지역 여성기업인과 여성 근로자의 권익 향상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왔다. 협의회는 매년 900만원에서 1,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자연재난 발생 시에도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윤지 회장은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이웃의 어려움을 헤아리며, 이웃사랑 정신을 실천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준비한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경주지회의 따뜻한 이웃사랑 정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기탁된 성금은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희망을 줄 것이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팩트뉴스 이영하 기자 | 건천2일반산업단지협의회는 2025년 4월 28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천50만원을 기탁했다. 협의회는 건천2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25개 기업의 대표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 경제 발전은 물론 지역 행사와 공익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데 노력해왔다. 이부원 회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고자 회원들과 함께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작지만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건천2일반산업단지협의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탁된 성금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큰 희망이 되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북팩트뉴스 이영하 기자 | 경주시 자원봉사연합회는 2025년 4월 28일,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영남지역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경주시 자원봉사연합회는 경주시 지역 내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를 실천하는 단체로, 현재 회원 수는 약 8만여 명에 달한다. 이들은 환경보호, 자원봉사 교육, 지역 환경 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매년 경주시 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재왕 회장은 “영남지역 산불피해 현장으로 자원봉사를 나가신 분들도 많았지만 참여하지 못한 분들이 성금을 십시일반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힘든 일이 있을 때 앞장서는 자원봉사연합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많은 부분에서 큰 도움을 주고 계신 경주시 자원봉사연합회에서 성금까지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회원들이 모아주신 성금은 한 푼도 빠짐없이 이재민들의 삶의 터전을 복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