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이영하 기자 | 경주동궁원은 오는 7월 24일부터 9월 23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일상 속 인문 가치 확산 공모사업이다. 경주동궁원은 2023년 독서아카데미와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이어 올해도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1천만 원을 지원받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올해 프로그램은 ‘정원으로 떠나는 마음 인문학 산책’을 주제로 숲과 정원, 인간, 문화, 역사 등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살펴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강의와 현장 탐방을 통해 경주와 세계 속의 다양한 정원을 비교하고, 정원에 담긴 역사와 문화적 의미를 이해하며 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회당 2시간씩 총 10회 운영된다. 1회부터 5회까지는 매주 금요일, 6회부터 10회까지는 매주 수요일에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7월 15일부터 가능하며, 원하는 회차를 선택하거나 전 과정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경주동궁원 홈페이
경북팩트뉴스 이영하 기자 | 송화도서관은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도서관 1층 전시홀에서 ‘지역 작가의 창’ 전시회를 운영한다. ‘지역 작가의 창’은 지역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전시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에는 포토 아티스트 이근원 작가의 작품 25점이 전시된다. 이 작가는 서울미술대전, 한류미술대전, 창작미술대전 등 국내 주요 공모전에서 다수 수상했으며,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인 인증을 받은 전문 예술인이다. 전시는 ‘시간의 표상’을 주제로 삶과 죽음, 기억의 의미를 포토아트로 표현한 작품들로 구성돼 관람객들에게 사색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는 도서관 운영 시간 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송화도서관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예술작품을 감상하며 잠시 쉬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책과 함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도서관의 역할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경북팩트뉴스 이영하 기자 | 경주시는 복합문화공간 라원이 29일 공식 개장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개장한 라원은 운영 안정화와 지역 관광업계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이날 시·도의원과 유관기관, 관광업계 관계자 등을 초청해 공식 개장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유관기관·단체장, 보문관광단지 관광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라원의 관광 활성화 역할과 지역사회 상생 방안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어 방풍림 조성을 위한 기념식수를 함께하며 지속 가능한 관광환경 조성과 민·관 협력체계 구축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라원은 약 5만㎡ 부지에 실내 디지털 전시관 2동과 회랑, 야외정원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이다. 신라의 역사·문화·생태 자원을 디지털 콘텐츠와 정원문화로 재해석한 미디어아트와 체험시설, 휴식공간을 갖춰 경주의 새로운 문화관광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개장 이후 관광객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23일 기준 누적 방문객은 약 5만
경북팩트뉴스 이영하 기자 | 경주시는 지난 27일 쪽샘지구 일원에서 열린 ‘KBS 전국노래자랑 경주시편’ 녹화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안전하게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경주시와 KBS한국방송공사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천년고도 경주의 역사·문화적 매력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본선 무대에는 지난 24일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열린 예심을 통과한 16개 팀이 출연해 그동안 갈고닦은 노래 실력과 끼를 마음껏 펼쳤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사연이 담긴 노래와 재치 있는 입담, 다채로운 장기로 무대를 풍성하게 꾸몄으며, 객석에서는 박수와 응원이 이어지며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또한 강문경, 피철인, 윤태화, 미스김, 오유진 등 초대가수들의 축하공연이 더해져 행사장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 참가자들과 함께 즐겨주신 시민‧관광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송을 통해 경주시민의 흥과 정, 천년고도 경주의 매력이 전국에 잘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팩트뉴스 이영하 기자 | 경주시는 25일 웨딩파티엘에서 '6·25전쟁 제76주년 기념식'을 열고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겼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참전유공자와 보훈단체 회원을 비롯해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구명회 보훈단체협의회장, 정병채 6·25참전유공자회장, 김현지 경북남부보훈지청 보훈과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바모스공연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짚는 영상 상영, 참전용사 회고사, 6·25의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광복 81주년을 맞아 손 태극기를 함께 흔들며 평화 수호와 나라사랑의 뜻을 다지는 퍼포먼스를 펼쳐 의미를 더했다. 정병채 6·25참전유공자회장은 회고사를 통해 "치열했던 참전 당시의 기억이 아직도 눈앞에 생생하다"며 "우리가 흘린 피와 땀, 그리고 희생이 잊히지 않고 미래 세대에게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이정표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 위에 세워졌다"며 "
경북팩트뉴스 이영하 기자 | 경주시는 황남상가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추진하는 ‘황남스트릿 문화공연’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황남상가시장 일원에서 첫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황남스트릿 문화공연은 황리단길을 찾는 관광객의 발길을 황남상가시장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하고, 시장을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체류형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행사에서는 DJ 키라라 공연을 비롯해 거리 퍼포먼스와 참여형 이벤트 등이 진행됐으며, 주말 동안 공연을 즐기고 시장을 둘러보는 시민과 관광객들로 황남상가시장 일원에 활기를 더했다. 이번 문화공연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황리단길과 전통시장, 인근 상권을 연계하는 상생형 관광 콘텐츠로 추진된다. 경주시는 공연과 거리 퍼포먼스, 플리마켓, 신라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황남상가시장의 새로운 매력을 알리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황남스트릿 문화공연은 오는 7월과 9월, 10월에도 매월 2회씩 이어진다. 향후 버스킹 공연, 라이브 콘텐츠 제작, 거리 퍼포먼스, 경품
경북팩트뉴스 이영하 기자 | 경주시는 베트남 후에중앙직할시에서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2026 후에 국제예술축제주간’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자매도시 후에시와의 문화교류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방문단에는 경주시 대표단과 지역 전통예술단체인 풍류본기 공연단이 함께했다. 풍류본기 공연단은 16일과 17일 후에 수상공연장에서 열린 축제 무대에 올라 대금산조와 입춤, 국악 기악합주, 북춤, 한량무 등 한국 전통예술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은 현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단은 경주의 역사문화와 한국 전통예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문화사절 역할도 했다. 후에는 베트남 마지막 왕조인 응우옌 왕조의 수도였던 도시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후에 황성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경주시와는 2007년 자매도시 협정을 체결한 이후 문화·관광·체육·청소년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베트남 행정개편으로 기존 트어티엔후에성이 후에중앙직할시로 승격됐다. 경주시 대표단은 방문 기간 응우옌 반 푹 후에시 외무국장 등 관계자들과
경북팩트뉴스 이영하 기자 | 경주시는 다음달 4일 ‘2028 대입 개편에 따른 경주시 맞춤형 입시 전략’ 학부모 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한다. 변화하는 대학입시 제도에 대응하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정확한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번 특강은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에 대비해 마련됐다. 학생과 학부모가 변화된 입시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자리다. 특강에는 EBS 대표 강사 김진석 강사가 초청돼 ‘2028 대입 개편에 따른 경주시 맞춤형 입시 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김 강사는 2028 대입 개편의 주요 내용과 변화 방향을 분석한다. 학생부 관리 방법과 수능 대비 전략, 학년별 준비 방안 등 실질적인 입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고교학점제와 대입 연계 방안 △학생부 평가 방식 변화 △수능 체제 개편에 따른 학습 전략 △학년별·성적대별 맞춤형 진학 설계 △최신 입시 정보 등을 중심으로 설명할 계획이다. 경주시는 지역 학생과 학부모의 진로·진학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nbs
경북팩트뉴스 이영하 기자 | 경주시는 ‘국가무형유산 명주짜기’ 공개행사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경주시전통명주전시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두산손명주연구회가 주최·주관하고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경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전통 직조 기술인 명주짜기의 가치를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국가무형유산의 전승 현장을 직접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됐으며, 두산손명주연구회 이남두 회장을 비롯한 시연자 12명이 참여해 전통 방식의 명주짜기 과정을 선보였다. 명주짜기는 누에고치에서 실을 뽑아 베를 짜기까지 고도의 숙련된 기술과 장인의 손길이 필요한 전통 직조 기술로, 오랜 세월 우리 생활문화 속에서 이어져 온 국가무형유산이다. 이번 공개행사에서는 누에고치를 삶아 실을 자아내는 ‘실뽑기’를 비롯해 뽑아낸 실을 고르게 정돈하는 ‘실내리기 및 감기’, 베날기, 베메기, 명주 베짜기 등 전통 명주 제작 과정이 순차적으로 시연됐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누에 관련 체험과 명주 관련 상품 전시도 함께 진행돼 관람객들이 전통 명주의 제작 과정과
경북팩트뉴스 이영하 기자 | 신라 최초의 여왕 선덕여왕의 행차를 재현한 역사문화 행사가 경주 첨성대 일원에서 열린다. 경주시는 오는 11월까지 매주 주말 첨성대 일원에서 ‘신라 선덕여왕 행차’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행사는 매주 토·일요일 정오와 오후 2시 두 차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신라문화콘텐츠개발원이 주최·주관하는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경상북도와 경주시, 남경주새마을금고가 후원한다. 행사에서는 선덕여왕이 금제 왕관을 쓰고 보연(寶輦)에 올라 행차하는 모습을 재현한다. 보연은 감은사지 서탑 출토 사리탑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행렬이 끝난 뒤에는 첨성대를 배경으로 선덕여왕과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타임도 진행된다. 행사에 사용되는 금관과 금제 허리띠, 환두대도(고리자루칼)는 국립경주박물관 소장 유물을 바탕으로 복원했다. 군사들이 사용하는 창도 김유신 장군묘 12지신상을 참고해 제작하는 등 신라시대 복식과 무기를 충실히 재현했다.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도 확대했다. 관람객은 사전 신청을 통해 행렬에 직접 참여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