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울진군의회가 경북·대구 행정통합의 졸속 추진에 대해 강한 반대 입장을 공식 표명했다. 울진군의회(의원 일동)는 2월 9일 성명서를 통해 “경북·대구 행정통합은 지역 균형발전과 도민의 삶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논의와 공론화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졸속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울진군의회는 지난 1월 28일 열린 경상북도의회에서 경북·대구 행정통합 의견 제시안이 재적의원 59명 중 46명의 찬성으로 가결된 점을 언급하며, “도민 의견 수렴과 구체적 대안 마련이 선행되지 않은 채 추진 절차만 서두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정부가 통합 추진의 명분으로 내세운 최대 20조 원 규모의 재정 지원 약속에 대해 “확정되지도 않은 재정 지원을 인센티브로 내세워 지역사회의 우려와 반대를 무시하고 있다”며 “구속력 있는 재정 배분 계획과 세부 실행 방안이 전혀 제시되지 않았다”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울진군의회는 경북·대구 행정통합 논의가 2019년부터 반복적으로 제기됐으나, 구체적인 계획 없이 추진과 중단을 반복해 온 점도 문제로 꼽았다. 또한 최근 들어 갑작스럽게 통합 논의가 재점화되며, 특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2026년 2월 9일 농산어촌 지역 순회 방과후학교 전문강사제 채용 강사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및 청렴 서약식을 실시하며, 2026학년도 순회 방과후학교 전문강사제 운영의 본격적인 시작을 올렸다. 순회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농산어촌 지역 소규모 학교의 방과후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2026학년도에는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탁구, 배드민턴, 테니스, 요리, 피아노, 방송댄스, 풋살 등 체육‧예술‧생활 영역을 아우르는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특히 신체활동 중심 프로그램과 실생활과 연계된 요리 수업을 함께 운영하여 학생들의 참여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순회 방과후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안내와 함께 수업 운영 시 유의 사항, 학생 생활지도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 수행을 다짐하는 청렴 서약식도 함께 진행됐다. 영양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강사 채용과 프로그램 운영, 수당 지급 등 순회 방과후학교 전 과정을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시가 ‘K-차세대 전기추진 선박 글로벌혁신특구'로 지정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 기업체, 연구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구 지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에 신규 특구 지정을 위한 사전 절차로 특구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경북테크노파크의 ‘규제자유특구 및 글로벌혁신특구 제도’ 설명을 시작으로, 주관기관인 포항소재산업진흥원이 ‘K-차세대 전기추진 선박 글로벌혁신특구’의 특구계획안과 지정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K-차세대 전기추진 선박 글로벌혁신특구’는 중대형 선박 신조 중심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노후 관공선과 어선을 전기추진 방식으로 개조하고 실증하는 데 집중한다. 이를 토대로 제도 개선과 실증 기반을 구축해 차세대 해양기술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간 포항시와 경상북도는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경상북도는 2월 9일 오후 2시,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경북 K-차세대 전기추진선박 글로벌 혁신특구(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경북도, 포항시, 포항소재산업진흥원, 특구 기업,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청회는 2026년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목표로 추진 중인 ‘경북 K-차세대 전기추진선박 글로벌 혁신특구’사업계획의 최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경북도는 공청회와 의견 수렴 기간에 제출된 의견과, 대면으로 개최되는 경상북도 지방시대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해 특구 계획을 확정한 뒤, 4월 중 중소벤처기업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후 심의위원회와 특구위원회를 거쳐 5월에 최종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공청회에서 발표되는‘경북 K-차세대 전기추진선박 글로벌 혁신특구’사업은 중대형 선박 신조 중심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노후 관공선과 어선을 전기추진 방식으로 개조하고 실증과 제도 개선을 통해 대한민국 친환경 해양산업을 지역 내 집중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노후화된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가 운영하는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창업 초기 기업의 지식재산(IP) 기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성장 가능한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6년 IP나래 프로그램’ 1차 지원 대상 기업을 오는 3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IP나래 프로그램은 포항시, 경산시, 경주시, 영천시, 청도군, 영덕군, 울진군, 울릉군 등 8개 시·군에 본사 또는 연구소를 둔 중소기업 가운데 창업 7년 이내 기업 또는 신산업 분야 창업 10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약 100일간의 밀착형 지식재산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본 프로그램은 ‘IP기술전략’과 ‘IP경영전략’을 통합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IP기술전략 컨설팅은 수혜기업이 보유한 기술을 정밀 분석해 유망 기술을 도출하고, 강한 특허권 확보 전략을 수립함으로써 기술 경쟁력을 극대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선행기술조사와 경쟁사 특허 분석을 실시해 특허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정적인 특허 포트폴리오 구축을 지원한다. 아울러 동시에 추진되는 IP경영전략 컨설팅은 기업의 경영 단계와 니즈에 맞춰 지식재산 경영 인프라와 조직 구축, IP 자산 구축 전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농업·농촌의 기계화 영농 확산과 안전한 농업기계 사용을 위해 청년농업인, 여성농업인, 예비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중점 교육과정으로 추진하는‘기계화영농사양성 교육’(45명),‘여성농업인 농업기계 교육’(50명)은 농업기술원과 시군 현장에서 기초이론(17%)과 현장실습(83%)이 이뤄진다. ‘기계화영농사양성 교육’은 영농현장에서 주로 이용되는 트랙터, 농업용 굴착기, 이앙기, 관리기, 이식기, 예초기, 농용엔진 등 15개 기종의 기계기초 이론에서부터 분해조립, 운전 조작, 점검 정비 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실습하고, 농촌 생활에 필수인 전기용접 교육을 병행해 농업기계 사용 기술 수준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여성농업인 농업기계 교육’은 “농업기계는 힘들고 어렵다”라는 고정관념을 깨는 데 초점을 맞춰 올해는 트랙터, 관리기, 굴착기 등 교육과 함께 운전 실습 전문 교육을 추가로 개설해 안전 사용 요령을 익히고, 사고 유형별 안전 수칙 등 안전사고 예방 중심으로 농업기계 활용 자신감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밭작물 농업기계정비 교육을 연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