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박희정 더불어민주당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22일 후원회 출범을 공식화하고, 후원회장에 포스코 하청노동자인 노광일(1976년생) 씨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노광일 후원회장은 포항제철소 내 한 업체에서 21년째 교대근무를 이어오고 있는 현장 노동자로, 부친(1930년생)은 실향민으로 포항에 정착해 청소노동자로 일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 후보는 “포항을 지탱해온 힘은 산업 현장에서 묵묵히 일해 온 노동자와 시민의 땀”이라며 “후원회장 역시 현장에서 살아온 시민이 맡는 것이 이번 선거의 방향을 보여주는 상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후원회는 유력 인사가 아닌 우리 주변의 평범한 시민이 중심이 되는 구조로 구성했다”며 “특정 이익이나 조직이 아닌, 보통의 포항시민 참여로 선거를 치르겠다”고 강조했다. 또 “작은 후원이 모여 포항의 내일을 바꾸는 힘이 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성실하게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노광일 후원회장은 “포항 산업 현장에서 일하는 시민들의 삶이 더 나아지도록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많은 시민의 참여가 변화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 후원회는 향후 시민 누구나 쉽게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4월 22일 오후 2시 30분, 영천 스타코에서 '2026학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장애학생의 인권보호와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2026학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 방향 및 정기지원 일정 협의 △위원별 역할 분담 △더봄학생 관리 및 지원 방안 모색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영천경찰서, 영천시청, KEY심리상담연구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학교,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여 장애학생 인권침해 사안에 대한 예방 중심 대응과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공유했다. 또한, 더봄학생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학생 개별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인 인권 보호 및 교육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신봉자 교육장은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학생의 안전과 존엄을 지키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장애학생이 차별 없이 배우고 성장할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마이 선(Mai Son) 베트남 박닌성 인민위원회 상임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한 17명의 대표단이 4월 22일 경상북도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경상북도지사의 베트남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2023년 체결한 우호교류 협약을 바탕으로 양 지역 간 교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표단은 박닌성 당위원회 주요 인사와 산업통상국장, 산업단지관리위원장 등으로 구성됐으며,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경상북도와 서울을 방문해 경제·산업·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경상북도와 박닌성은 2023년 우호교류협약 체결 이후 상호 방문과 교류 사업을 통해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포스트 에이펙(POST APEC)’ 후속 협력을 위해 경제·무역·문화·관광·보건 분야 협력을 골자로 한 협약을 재체결하며 협력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최근 경상북도의회에서 박닌성과의 자매결연 체결에 대한 동의안이 의결됨에 따라, 양 지역은 3년간의 우호교류를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및 베코보드시에서 ‘포항-중앙아시아 의료관광 설명회’를 개최하고 외국인 환자 유치 확대 및 중앙아시아 의료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의료관광 수요가 급증하는 우즈베키스탄에 포항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와 특화된 의료서비스를 홍보하고 현지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을 단장으로 한 방문단에는 포항세명기독병원, 포항시티병원, 구산한의원 등 지역 의료기관이 동행했다. 이들은 의료상품 소개, 현지 여행사 및 에이전시와의 B2B 상담, 온라인 의료상담, 의료봉사 활동, 포항시 홍보부스 운영 등을 통해 실질적인 환자 유치 기반을 구축했다. 특히 베코보드 국립병원과 SHOX 국제의료센터에서 열린 설명회에서는 현지 의료진과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환자 송출 체계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우즈베키스탄은 한국 의료 기술에 대한 신뢰와 관심이 높은 국가로, 척추·관절 치료, 건강검진, 재활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료관광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시장이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영천시와 영천축협은 22일 오전 10시 영천 전자경매 가축시장에서 염소 경매시장을 첫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최근 ‘개식용 종식법’ 시행 이후 염소 사육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나, 경매시장 부족으로 농가들이 판매와 유통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영천시와 영천축협은 이러한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투명한 거래를 통해 공정한 시세가 형성될 수 있도록 염소 경매시장을 개설했다. 염소 경매시장은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열리며, 최대 400두까지 수용 가능한 계류식 스마트 경매로 운영된다. 면양을 제외한 전 품목이 거래되며, 개장일인 22일에는 총 170두가 출하됐다. 영천 전자경매 가축시장은 2023년에 스마트 경매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지난해 사업비 2억 5천만원을 투입해 전자경매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 이번 염소 경매에도 해당 시스템을 그대로 활용해 경매의 효율성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염소 경매시장 운영을 통해 염소 산업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안정적인 염소 사육 기반을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시가 지역 전통 한과의 미국 수출을 계기로 북미 시장 확대에 본격 나섰다. 22일 남구 대송면 소재 연이담한과의 전통 한과가 미국으로 수출되며 해외 판로 개척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수출 물량은 500박스(2천만 원 규모)로 올해 미국 현지 바이어와 체결한 총 2,000박스(8천만 원 규모) 계약 물량 가운데 첫 출하다. 연이담한과는 지난 2023년 미국 대량 수출 이후 꾸준한 판매 성과를 이어오며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이번 추가 계약으로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확보하고 북미 시장 내 입지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수출되는 한과는 100% 지역에서 생산된 쌀과 블루베리 조청을 활용해 은은한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전통 한과 제조 방식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입안에 달라붙지 않는 깔끔한 맛을 구현하며,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경쟁력 있는 K-디저트로 평가받고 있다. 포항시는 농식품 국외 판촉 지원과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