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시의회 문성호 의원(더불어민주당·흥해읍)이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흥해 신도심의 대중교통망을 확충하고 노후 버스승강장을 스마트형 승강장으로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문 의원은 16일 열린 제333회 포항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흥해 신도심의 대중교통 인프라가 신도심의 성장 속도를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포항시에 대중교통 체계 개선을 요구했다. 문 의원은 흥해 신도심이 대규모 신규 주거단지 조성과 젊은 세대·학생 유입으로 포항의 새로운 핵심 생활권으로 성장하면서 출·퇴근과 통학, 의료·행정서비스 이용 등 주민들의 이동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흥해 신도심에서 남구 도심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환승하거나 상당한 거리를 우회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주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정해진 시간에 등·하교해야 하는 학생들의 통학 불편이 크다고 지적했다. 또 신도심의 외형적인 성장과 달리 기존 흥해 구도심과 신도심 사이의 생활권 분리가 나타나고 있다며 변화된 생활권과 실제 이동 수요를 반영한 교통체계 개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버스승강장의 안전과 이용환경에 대한 문제도 제기했다. 문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은 오는 10월 15일 오후 7시, 청도도서관 문화관에서 공연팀 더캔들(The Kandle)을 초청해 ‘더캔들 촛불콘서트’를 개최한다. 더캔들은 “우리는 빛을 통해 음악을 봅니다(Making music visible)”라는 모토로 촛불의 따뜻한 빛과 음악을 결합한 무대를 선보이는 전문 공연팀으로, 은은한 빛으로 꾸민 공간에서 아티스트와 관객이 가까이 호흡하며 음악에 깊이 몰입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약 1,200~1,300개의 LED 전기 캔들로 공연장 전체를 아름답게 연출하고, 클래식·세미클래식을 기반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음악과 유명 OST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곡에 대한 해설과 간단한 스토리텔링을 더해 음악을 처음 접하는 관객도 쉽고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조은희 청도도서관장은 “은은한 촛불과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진 이번 공연이 지역 주민들에게 일상 속 따뜻한 위로와 휴식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
경북팩트뉴스 조현묵 기자 | 구미시가 전력자립률 30% 시대를 열며 반도체·방산·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투자유치를 위한 에너지 기반을 강화했다. 구미시는 16일 구미 국가산업단지 제5산단(구미하이테크밸리)에서 한국서부발전 주관으로 구미천연가스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강명구 국회의원, 김희수 경상북도의회 의장, 강승수 구미시의회 의장, 도·시의원과 한국서부발전, 한국전력기술, 한국가스공사, 금호건설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구미천연가스발전소는 총사업비 8,716억 원을 투입한 501.4MW 규모의 복합 LNG 발전소다. 2022년 12월 착공해 2026년 2월 상업운전을 시작했으며, 구미 제5산단을 비롯한 국가산단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뒷받침하기 위해 건립됐다. 전력자립률 6%→30%…첨단산업 투자 기반 강화 이번 발전소 가동으로 구미시의 전력자립률은 기존 6% 수준에서 약 30%까지 높아질 전망이다. 지역 내 전력 생산 기반이 확대되면서 국가산단의 에너지 공급 안정성이 높아지고, 특히 대규모 전력을 필요로 하
경북팩트뉴스 조현묵 기자 | 14년 기다린 첫 삽, 구미 식품 R&D 거점의 시작 2012년 구미시의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유치 신청으로 시작된 사업이 14년 가까운 추진 끝에 마침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회 승인을 받고 12년 만이다. 한국식품연구원이 오는 9월 16일 오후 2시 선산읍 교리 1376번지에서 경북본부 착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지사, 국회의원, 구미시장, 구미시의회의장, 시·도의원,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유관기관,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71억 투입…경북 식품산업 구미가 이끈다 경북본부 설립에는 국비 142억 원을 포함해 총 271원 원이 투입되고 선산읍 교리 일원 6,596.4㎡ 부지에 연면적 4,944.17㎡ 규모로 연구동과 연수동, 시제품 공장이 들어선다. 공사는 2026년 9월부터 약 18개월간 진행해 2028년 3월 준공할 예정이며, 같은 해 6월 경북본부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는 국내 유일의 식품 R&D 분야 정부출연 연구기관인 한국식품연구원의 지역조직으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시는 ‘포항공공하수처리시설 개선 민간투자사업(BTO-a)’ 제2차 본협상에서 민자사업자가 제안한 운영비용을 조정해 405억 원의 예산을 추가 절감하는 내용의 협상을 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상에서 시는 민자사업자가 제안한 운영비용을 면밀히 검토하고 협상을 진행해 당초 제안액의 약 12.5%에 해당하는 총 405억 원을 절감하는 내용으로 합의했다. 포항시는 그동안 민자사업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협상과 행정처분, 중재, 소송 등 21건의 분쟁에 성공적으로 대응해 왔으며, 이를 통해 835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민자사업 관리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번 협상에서도 비용 산정의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민자사업자와 협상을 이어왔다. 시는 민간사업자의 적정수익은 보장하면서도 협상 과정에서 발생하는 초과 이익을 시민과 공유할 수 있도록 민자사업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다. 기존 민간사업자와의 협상 과정에서 총 835억 원(협상에서 635억 원, 중재에서 53억 원, 행정처분에서 147억 원)을 절감한 데 이어 이번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1일 기계면 생활개선회와 15일 죽장면 생활개선회 회원 60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농작업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농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안전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안전사고와 예방수칙을 다루는 ‘농작업 안전 재해예방 교육’과 농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인수공통감염병 예방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예초기 사용 시 파편이나 비산물로 의한 안면 및 하체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교육 참석자들에게 예초기 안전보호구 세트(안면보호대·다리보호대)를 지급했다. 이어 올바른 보호구 착용 방법과 안전한 농작업 실천의 중요성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실제 농작업 사고 사례와 예방법을 배우고 지급받은 안전 보호구를 직접 확인하며, 안전장비 착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