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이영하 기자 | 경주시는 임업인의 소득 향상과 임업의 대외 경쟁력 강화, 경영기반 구축을 위한 ‘2026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임업분야(산림소득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6월 2일부터 6월 1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은 수실류, 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 약용류, 수목부산물류, 관상산림식물류 등 총 7개 분야 79개 품목의 임산물을 재배하거나 이를 활용한 유통·가공 과정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본격적인 사업 시행 1년 전에 사전 신청을 받는다. 주요 세부사업으로는 △토양개량제 및 유기질비료를 지원하는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 △종자·묘목대, 관수시설, 작업로 등을 조성하는 ‘산림작물생산단지 조성’ △숲가꾸기 및 생산기반시설을 포함한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 △임산물 생산 관련 기계・장비를 지원하는 ‘생산기반 조성 사업’이 있다. 이와 함께, △포장재를 지원하는 ‘임산물 상품화 지원’ △유통 화물차량과 저장・가공・유통 장비 등을 지원하는 ‘임산물 유통기반 조성’ △산양삼 생산적합성 확인 및 품질검사 수수료를 지원하는 ‘산양삼 생산과정 확인제 지원’도 포함된다. &
경북팩트뉴스 이영하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2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동천동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사전투표를 앞두고, 유권자들이 안전하고 불편 없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 상황을 최종 확인하기 위한 조치다. 주낙영 시장은 현장에서 투표소 출입 동선과 장애인·노약자 편의시설, 통신장비 작동 상태, CCTV와 보안설비, 투표용지 보관 장소의 보안 상태 등을 면밀히 살폈다. 경주시는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미비점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을 마쳤으며, 지역 내 23개 사전투표소 전체에 대한 점검도 완료한 상태라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관리를 위해 사전투표소 운영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며 “유권자들이 불편 없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투표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주 지역 내 23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신분증만 지참하면 전국
경북팩트뉴스 이영하 기자 | 경주시는 ‘APEC 클린데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28일, 경주시 전문건설협의회와 함께 도심 주요 하천인 북천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경주시 전문건설협의회 회원 30여 명과 경주시청 건설과 · 도로과 직원 30여 명 등 총 60여 명이 참여해, 황성대교에서 알천교에 이르는 북천 구간에 쌓인 쓰레기와 방치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며 도시 미관 개선에 힘을 보탰다. 경주시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정광락 경주시 건설과장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도시 구석구석을 살피고 하천을 깨끗하고 건강한 공간으로 가꿔 나가겠다”며, “북천이 일상 속 힐링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비와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한 사전 준비의 일환으로 매월 ‘APEC 클린데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시민단체 및 기관과 협력해 범시
경북팩트뉴스 이영하 기자 | 경주시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IMEX 프랑크푸르트 2025’에 참가해 경주 특별홍보관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MICE(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산업 전문 전시회로, 1만 3,000여 명의 업계 관계자와 4,000명 이상의 글로벌 바이어들이 참가했다. 경북도를 포함해 경주시,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코모도호텔, 소노캄경주 등 지역 주요 기관이 참여했다. 박람회 기간 경주시와 지역 주요 기간은 총 40여 건의 유치 상담을 진행하며 2025 APEC KOREA 정상회의 개최도시로서의 위상을 알렸다. 특히 올해는 경북도 및 경주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와 공동으로 처음 참가해 지역 인프라와 유니크 베뉴, 대규모 행사 수용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소개했다. 또 행사 기간 도시 홍보 프레젠테이션도 열어, 경주의 역사·문화적 매력과 컨벤션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부각시켰고, 다양한 해외 기관과의 네트워킹으로 도시 브랜드 제고와 협력 확대의 기반도 마련했다.
경북팩트뉴스 이영하 기자 | 경주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감사를 실천하기 위해,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경주시 종합장사공원 ‘경주하늘마루’에서 국가유공자 우대 화장 운영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우대 화장 운영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화장 우선 접수 및 배정을 포함하며, 전용 대기실 2실을 별도로 마련해 ‘조국을 위해 희생한 대한민국의 영웅들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태극기를 비치하는 등 깊은 예우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우대 운영은 2023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된 이후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공공장사시설 운영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이 존중받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국가에 헌신하신 분들께 합당한 예우를 다하는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팩트뉴스 이영하 기자 | 경주시는 다음 달 5일 저녁 황성공원 타임캡슐광장에서 ‘제18회 경주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경주시민의 날은 신라 건국일(기원전 57년 4월 병진일)을 양력으로 환산한 6월 8일로, 2007년 제정된 관련 조례에 따라 매년 기념행사가 열린다. 올해는 연휴와 시민 참여 여건을 고려해 일정을 앞당겨 진행된다. ‘시민과 함께한 여정, 경주에서 세계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경주의 발전을 이끈 시민의 자긍심을 기리고,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 행사는 경주시립고취대와 지역 가수 무대가 어우러진 시민 콘서트를 시작으로, 공식 기념식과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1부 기념식에서는 ‘기(氣)’ 퍼포먼스와 ‘글로벌 경주’를 주제로 한 개막 영상, 시민헌장 낭독, 경주시 문화상 시상, 자매·우호도시의 영상 축하 메시지 등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신라 건국에서 경주 APEC 개최까지’를 주제로 한 드론 쇼와 초청 가수 진성, 전유진, 이수연의 축하 무대가 펼쳐지며, 불꽃놀이로 대미를 장식할
경북팩트뉴스 이영하 기자 |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울산시설공단, 포항시시설관리공단 3개 기관은 역사적·문화적·경제적 지역공동체의 지방공기업으로서 ‘해오름도시 시설공단 협의회’를 결성하고, 27일 소통과 협력을 통한 상호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2016년 울산광역시, 경주시, 포항시는 동해남부권 도시공동체 ‘해오름동맹’을 결성하여 초광역 전철망 구축 및 해안관광단지 조성, 미래산업단지 혁신플랫폼 조성 등 31개 민관 교류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이에따라 지방공기업으로서도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해오름 도시 시설공단 협의회’를 출범하게 됐다.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시설물 유지관리 및 재난 안전, 고객서비스 및 홍보, 지역경제활성화, 지역 현안사업, 인적·물적자원 교류등에 발전을 도모하기로 합의했다. 정태룡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우수한 역량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3개 기관이 지속가능한 상생 협력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팩트뉴스 이영하 기자 | ㈜일진(대표 이경수)이 지역 아동의 교육 지원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일진은 지난 26일 경주시 아동청소년과를 방문해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주욱 일진 상무를 비롯한 임직원과 송경호 경주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지역아동센터장들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경주시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아동 8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총 400만원 규모로 전달될 예정이다. ㈜일진은 2012년부터 매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장학금을 후원해 왔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일진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이 아동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넓히고, 각자의 꿈을 키워나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연선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북팩트뉴스 이영하 기자 | 경주시는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소속된 중학교 1학년 이동희 학생과, 초등학교 5학년 서민지 학생이 지난 24일 개최된 ‘제27회 청소년 화랑문화제’에서 ‘2025년 경주시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주시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은 경주시가 주관하는 청소년 화랑문화제를 통해 봉사·성실·문화예술·체육·참여·국제화 등 6개 부문에서 탁월한 역량을 보인 청소년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동희 학생은 지역 행사에 꾸준히 참여하고 공동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 ‘참여 부문’에서, 서민지 학생은 평소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생활태도를 바탕으로 ‘성실 부문’에서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연선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이 지역 대표 청소년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북경주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북경주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활동, 교육, 복지 서비스 등을 제
경북팩트뉴스 이영하 기자 | 경주시환경교육센터와 농협경주환경농업교육원이 지속가능한 환경농업 실현과 환경가치 확산을 위해 협력에 나섰다. 양 기관은 지난 23일 경주시환경교육센터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환경교육 지원 ▲환경보전 및 실천 중심의 홍보활동 ▲환경가치 확산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 등을 공동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문호 경주시환경교육센터장은 “환경농업과 탄소중립 실천교육을 활성화해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인의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유도해 친환경 농업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학 농협경주환경농업교육원장도 “양 기관이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내고, 환경교육 확산과 지역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경주시환경교육센터는 지난 3월 28일부터 농협 조합원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탄소중립, 기후위기 등을 주제로 한 환경교육을 총 5회 진행했으며, 250여 명이 참여했다. 한편 환경교육 신청은 경주시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