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기자 | 최근 국내 부동산 시장은 급격한 변화 속에 치솟는 집값과 정부의 규제 강화로 인해 주거 마련이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새로운 주거 대안으로 떠오른 민간임대아파트가 주목받고 있으며, 화성시 송산지구에 위치한 ‘병점역 서해그랑블 메종’이 그 대표적인 사례다. 병점역 서해그랑블 메종은 지하 2층부터 지상 15층까지 총 15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138세대 규모의 신규 대단지로 화성시 송산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4개의 평형 타입(59A, 59B, 84A, 84B)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가구 유형에 맞춘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84A 타입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되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광폭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 수납공간을 강화하여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인다. 해당 미분양아파트는 10년간의 안정적인 임대 기간을 제공하며, 취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양도세 등의 부담 없이 내 집처럼 살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임대보증금 100% 보장으로 안정성을 더했다. 10년 후 확정 분양가로 분양 전환이 가능하며, 평당 약 700만원대의 저렴한 임대료는 주거비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
경북팩트뉴스 기자 | 정부는 10월 30일 15시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이하 ‘의료개혁특위’) 산하 '필수의료·공정보상 전문위원회(공동위원장 정형선·신응진)」 제10차 회의를 개최하여 “전달체계와 연계된 보상제도 개편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바람직한 의료전달체계에 부합하는 보상제도를 만들기 위한 방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의료 질 제고와 건강보험 지속가능성 증대를 위해 환자 중심의 지역완결형 통합·연계 체계로의 단계적 이행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를 위해서는 가치와 성과에 기반한 네트워크 단위의 보상제도 도입과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지역의료 혁신 시범사업 등 기존에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의 보상 연계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아울러 행위별 수가제의 개선을 위해 단기적으로 상대가치와 환산지수의 연계를 강화하고, 중장기적으로 가치 기반 지불제도로의 전환을 위해 EMR, 통합 평가 포털 등 인프라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노연홍 의료개혁특위 위원장은 “기피하는 지역과 진료과에 더 많은 의사들이 지원하도록 유인구조를 마련하는 것은 지역완결적
경북팩트뉴스 기자 | 사단법인 한국물가협회는 지난 10월 29일 기준으로 배추·무 등 채소류 가격이 높아 올해 4인 가족 기준 김장비용은 지난해보다 19.6% 증가한 41만9천130원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올해 김장재료의 공급 여건은 대체로 양호할 것으로 전망되며, 주재료인 배추·무 생육이 호전되고 있어 본격적으로 김장이 시작되는 11월 이후에는 더욱 안정될 전망이며, 부재료인 고춧가루, 양파, 대파, 생강, 배 등도 생산량 등으로 공급 여력이 충분한 상황이다. 또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올해 김장 의향을 조사한 결과 11월 중순부터 12월 상순 중에 김장을 하겠다는 의사가 74%에 이르는 등 본격적인 김장철은 11월 이후부터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김장비용은 김장철(11월 중순~12월 상순)에 조사하는 것이 적절하며, 10월 29일 기준으로 진행된 한국물가협회의 김장비용 조사 결과는 이른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한국물가협회에서는 11월 배추가격을 5,300원이라고 전망했으나, 이와 달리 현재 배추 가격은 공급여건 개선으로 이미 3,000원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지속적인 하락세를
경북팩트뉴스 기자 | 보건복지부는 '간호법' 제정을 통해 법적근거가 마련된 진료지원간호사를 조속하게 제도화하기 위해 10월 30일(수) 진료지원업무 제도화 자문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초부터 보건복지부는 비상진료체계 유지의 일환으로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을 실시했고, 진료지원간호사의 수행가능업무와 의료기관의 준수사항에 대해 시범사업 지침을 통해 안내했다. 또한 올해 8월에는 진료지원업무의 법적근거를 마련한 '간호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그간 의료현장에서 별도 관리ㆍ감독없이 자생적으로 활동해온 진료지원간호사를 본격적으로 제도화하는 단계에 들어선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 운영 결과와 현장의 의견수렴을 통해 시범사업 지침을 보완하는 동시에, 이를 토대로 ’25년 6월 시행 예정인 '간호법' 하위법령에 반영할 진료지원업무의 구체적 내용과 기준, 적정 임상요건 및 교육과정 체계화 방안 등도 수립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관련 보건의료단체 및 전문가의 의견을 균형있게 수렴하기 위해 진료지원업무 제도화 자문단을 구성ㆍ운영한다고 밝혔다. 자문단은 현장 전문가 및 관련 보건의료단체ㆍ
경북팩트뉴스 기자 |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조율래)은 10월 30일 피스앤파크컨벤션(서울)에서 ‘디지털튜터·테크센터 공개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교육부는 지난 5월에 발표한 '초·중등 디지털 인프라 개선계획'에서 ‘학교 현장의 부담을 줄이는 디지털 인프라 전담인력 지원’을 핵심과제로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이번 토론회는 교원 및 정책 관계자(교육청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디지털 인프라 전담인력 등 지원 정책이 학교 현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향후 정책의 방향성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디지털튜터의 운영 현황 및 수업 지원 사례와 테크센터**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디지털 인프라 정책과 관련하여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교 디지털 인프라 전담인력 지원 과제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교원의 학교 디지털 인프라 업무 경감과 디지털 기반 수업 지원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교육부]
경북팩트뉴스 기자 | 교육부는 첨단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반도체 분야의 경주공업고와 서울반도체고를 제19차 산업수요맞춤형고등학교(이하 마이스터고)로 신규 지정한다. 마이스터고는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특수목적고등학교로 현재까지 57개교가 지정됐으며, 54개교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신규 지정을 위해 학계·유관기관 및 산업, 교육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지정위원회에서 서면·현장 평가를 통해 심의했고, 교육부는 지정위원회 심의 의견에 따라 총 2개교를 지정·확정했다. 경주공업고등학교는 기존 4개 학과(드론측량토목과, 스마트융합기계과, 전기에너지과, 스마트전자과)를 반도체융합과로 개편하여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로 새롭게 출발한다. 케이(K)-반도체관을 구축하여 반도체 전공 기초 실습실로 활용하고 인근 대학(경북대 등) 및 지역 산업체와 협력하여 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등 학생들이 최신 기술에 대한 전공 능력을 배양시킬 수 있도록 준비한다. 서울반도체고등학교는 기존 3개 학과(전기제어과, 스마트전자과, 친환경자동차과)를 반도체 장비과·제조과 2개 학과로 개편하여 신입생을 모집하고, 반도체 분야 우수교
경북팩트뉴스 기자 |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박상규)는 10월 31일, ‘2024년 10월 대학 정보 공시 분석 결과’를 발표한다. 대학 정보 공시는 「교육관련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총 409개 대학이 공시 대상이다. 10월에는 사립대학(법인) 수익용 기본재산 등 총 3개 분야, 15개 항목에 대해 공시하며, 대학별 세부적인 공시자료는 10월 31일 9시부터 대학알리미 누리집에 공시된다. 정보 공시 내용에 대한 분석은 총 323개교(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3개교, 전문대학 130개교)를 대상으로 5개 항목에 대하여 실시했으며, 사이버대학, 폴리텍 대학, 대학원대학 등 86개교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했다.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3개교의 10월 공시항목별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사립대학(법인)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 및 법정부담금 부담 현황 (수익용 기본재산) 2024년 사립대학(법인)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율은 96.8%로 2023년(83.3%)보다 13.5%p 증가했다. 이는 대학법인의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 부담을
경북팩트뉴스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0월 30일, 서울청사에서 ‘장애학생 통합교육 여건 개선’을 주제로 학부모 및 특수교사들과 제52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차담회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을 위해 헌신해 온 학부모와 교사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장애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필요한 통합교육 여건에 대해 학부모와 특수교사와 함께 논의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모두가 존중받는 통합교육 실현을 위해서는 특수교사뿐만 아니라 학교 구성원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교육적 요구에 맞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 여건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뉴스출처 : 교육부]
경북팩트뉴스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30일 오후 경북 울진의 신한울 원전 부지에서 원전산업 관계자와 지역주민, 원자력 전공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신한울 원전 1·2호기 종합준공 및 3·4호기 착공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인 2021년 12월 신한울 원전 건설 현장을 방문해 탈원전 정책에서 벗어나 원전 정책을 정상화할 것을 선언했다. 신한울 1·2호기는 이후 첫 번째 종합준공되는 원전이며, 3·4호기는 첫 번째 착공하는 원전이다. 신한울 1·2호기는 경상북도가 1년간 사용하는 전력의 약 절반에 해당하는 고품질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세계 최고 수준의 원전이다. 이번 1·2호기 준공으로 한울원자력본부는 총 8기의 원전을 운영하는 국내 최대 발전단지가 됐다. 신한울 3·4호기는 발전사업 허가까지 받은 상황에서, 지난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2017년부터 5년간 건설이 중단됐던 원전입니다. 대통령은 대선 당시 이곳을 찾아 당선되면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즉시 재개하겠다고 약속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원전 업계, 정부, 지자체가 다 같이 힘을 모아 완벽하게
경북팩트뉴스 기자 | 2024 시즌 새롭게 창설된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4억 원)의 개막을 하루 앞둔 30일 대회장인 전북 장수군 소재 장수골프리조트(파71. 7,165야드)에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포토콜에는 제네시스 포인트 1위와 2위에 자리하고 있는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과 김민규(23.CJ), 2024 시즌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 챔피언 허인회(37.금강주택), ‘더채리티클래식 2024’ 우승자 조우영(23.우리금융그룹) 까지 4명이 참석했다. 포토콜에 참가한 선수들은 1번홀에서 우승 트로피와 함께 선전을 다짐했다. 3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나흘간 펼쳐지는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은 총 102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 시드 2년과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본 대회는 제네시스 포인트 70위 이내 진입을 위한 최종 관문이다. 본 대회 종료 후 제네시스 포인트 70위 안에 들어야만 2025년 시드를 유지할 수 있다.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은 K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