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기자 | 최근 사회적 공분을 일으킨 속칭 딥페이크(Deep Fake), 인공지능 기술로 성적 영상물을 만드는 디지털 성범죄 근절대책을 마련 중인 가운데 딥페이크 신분위장수사 도입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백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에 따르면 디지털 성범죄 사법경찰관이 신분비공개수사 및 신분위장수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신속한 수사를 위하여 검사를 통하지 않고 법원에 직접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하는 내용이다. 정보통신망을 통해 유포된 성적 촬영물이나 허위영상물 등은 해외 서버를 이용해 점조직 형태로 은밀하게 유통되고 있고, 범죄자가 증거인멸을 위해 계정을 계속 변경하는 수법을 사용해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현행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신분비공개수사 및 신분위장수사를 성인 대상 디지털 성범죄에도 도입하자는 것이다. 이 개정안은 백승아 의원을 비롯해 김남근·김동아·박해철·박홍배·오세희·이광희·이성윤·임미애·조인철·황정아 의원 등이 공동발
경북팩트뉴스 기자 | 반도체・이차전지에 이어 바이오도 특허 우선심사를 도입한다. 인공지능(AI)기술로 온라인 짝퉁 판매를 24시간 모니터링하여 차단한다. 특허청은 11월 5일, 역동경제 실현을 위해 지식재산 선순환 혁신생태계를 강화하는 ‘지식재산 기반 역동경제 구현 전략’을 발표했다. 지식재산은 기업을 성장시켜 일자리를 창출하고, 창업기업의 자금조달 가능성을 증가시켜 자본유입을 촉진하는 한편, 기술혁신을 통해 우리경제의 생산성을 제고한다. 결국 지식재산은 생산요소(노동・자본) 투입과 생산성을 증대하여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핵심요소이다. 윤석열정부 들어 특허청은 첨단전략산업 분야에서 민간전문가 105명을 특허심사관으로 채용하고, 전담심사조직인 반도체심사추진단, 이차전지심사 3개과를 출범하는 등 특허심사 역량을 대대적으로 확충했다. 이를 통해 올해 7월에는 내국인의 특허보유 건수가 100만건을 돌파했으며, 연간 특허심사처리건수도 대폭 증가하여 ’21년 18만건에서 올해 약 20만건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8월에는 지식재산 금융 10조원 시대를 여는 기념비적인 성과도 있었다.
경북팩트뉴스 기자 |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 추진되는 공항과 배후부지 건설에 앞서 발전설비 용량을 증설해야 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국회 산자중기위, 인천동구미추홀구갑)이 한국전력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30년 백령도에 공항과 배후부지가 준공될 경우 전력 최대부하는 32.6MW로 예상되며 해당 시점의 발전설비 보유용량은 21MW에 불과해 전력예비율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백령도발전소의 설비용량은 15MW이며, 한전은 2027년 1분기까지 21MW로 확대하기 위해 증설공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공항과 배후부지 운영을 위해서는 추가 증설이 필요한 상황이다. 공항 및 배후단지 개발뿐 아니라 2027년엔 해수담수화시설과 해경 부두 건설 등이 예정된 만큼, 전력 공급을 확충해야 하는 것이다. 한전은 발전원별 경제성, 환경성, 부지 여건, 접경지역 특성 등을 검토해 기존 디젤발전기 외에 재생에너지, LNG 등 최적의 발전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재생에너지 도입은 안보 이슈 등으로 난항이 예상된다. 백령도는 연중 안개일수가 101.7일(30년 평균)로 태양광
경북팩트뉴스 기자 | “기다렸다! 2024 코세페!” 국가대표 쇼핑축제 ‘2024 코리아세일페스타’가 11월 9일~11월 30일(22일간) 개최됩니다. - 2600개사 이상 유통·제조·서비스 기업 참가(역대 최대 규모) 자동차 할인 Ⅴ 현대차 : 쏘나타·산타페(최대 200만 원) 등 총 24종 할인 Ⅴ 기아차 : K8 HEV(최대 7%) 등 총 8종 할인 Ⅴ 한국지엠 : 트래버스 등 총 5종 할인(최대 15%) Ⅴ 기타 : 르노코리아(3종), KG모빌리티(미정) 가전 할인 Ⅴ 삼성전자 : 총 15개 품목 할인 Ⅴ LG전자 : 총 12개 품목 할인 생필품 할인 Ⅴ 대형마트· 준대규모점포(SSM) : 고물가 식품군(제철 과일·채소류), 겨울시즌 상품(방한복 등), 김장재료 중심 할인 Ⅴ 백화점 : 겨울 정기세일 외 다수 할인 및 사은행사 Ⅴ 온라인 플랫폼 : 할인쿠폰 확대 발급, 라이브커머스 제작 등을 통해 추가 할인 문화·레저 할인 Ⅴ 영화관(CGV 등 3사), 놀이공원(롯데월드 등), 학습지(교원 등), 외식업계(베스킨라빈스·자담치킨 등), 숙박업계(한화리조트 등) 참여 코세페 이색 할인 Ⅴ 편의점 국가대표 도시락 : 4000~6000원 사이 가성비 상품 Ⅴ
경북팩트뉴스 기자 | 2025학년도 초등학교 취학통지서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발급받으세요! ▲ 발급기간 : 2024.12.2.(월)~12.20.(금) ▲ 발급대상 : 2025학년도 초등학교 입학 예정 자녀가 있는 가정 ▲ 발급기관 : 정부24 ▲ 발급방법 1. 정부24 누리집 로그인 2. 온라인 취학통지서 검색 3. 발급신청 4. 출력 [뉴스출처 : 교육부]
경북팩트뉴스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경제자유구역기획단, 전국 경제자유구역청이 우리 기업의 무역기술장벽(TBT, Technical Barriers to Trade) 대응에 뜻을 모았다. 국표원과 경자청은 11월 5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무역기술장벽 대응 MOU'를 체결하고 기관 간 무역기술장벽(TBT) · 해외인증 관련 최신 정보공유, 애로조사 및 자문,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 등을 하기로 했다. 앞서 2023년 5월, 국표원과 인천경자청은 동일한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체계적이고 시기적절한 교육과 정보제공, 규제자문 등 현장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고 있어 금번에 나머지 경자청들에게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국표원과 전국 경자청이 협력하여 7,644개 입주기업을 총력지원해서 수출 7천억불 달성과 경자청 입주기업의 동반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이번 업무협약(MOU)의 의미를 부여했다. [뉴스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경북팩트뉴스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 10월말 기준 농식품(K-Food) 수출 누적액(잠정)이 지난해보다 8.9% 증가한 81억 9천만불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14개월 연속 전년동기대비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역대 10월말 실적 중 최대 실적에 해당한다. 수출 품목별로 보면, 냉동김밥‧즉석밥‧떡볶이 등 쌀가공식품은 전년동기 대비 41.9% 증가한 2억 5천만불이 수출됐다. 최대 시장인 미국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55.9% 증가했고, 중국 시장은 지난 9월부터 냉동김밥이 신규로 수출되면서 전년동기대비 40.2% 증가했다. 수출액이 가장 많은 품목인 라면은 10월 한달간 1억 2천만불을 수출하여, 10월말 누적 10억불 수출을 돌파했다. 라면은 최대 수입국인 중국, 미국을 비롯한 유럽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고, 신시장에 해당하는 중남미에는 전년동기대비 70.9% 증가한 수출 실적을 보였다. 신선식품은 전년동기대비 0.5% 증가했는데, 김치, 유자, 포도 등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유자는 캐나다, 필리핀 등 신규 시장에 대한 수출이 꾸준히 늘면서 10월부터 증가세로 전환됐다. 캐나다에서는 대형
경북팩트뉴스 기자 | 질병관리청은 11월 5일 충북 오송 H호텔 세종시티에서 미지의 감염병 발생을 대비한 초기 대응 도상훈련(Table Top Excercise, TTX)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상훈련은 원인을 알 수 없는 미지의 감염병 환자가 국내에 발생하여 원인이 명확히 규명되기 전, 집단 내에 이미 확산된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하고, 그 과정에서 세부 대응 절차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훈련은 해외에서도 보고되지 않은 ‘원인불명’의 감염병 사망자가 국내 발생했음을 질병관리청에서 인지하면서 시작된다. 이후 추가 환자가 지속 발생하는 초기 9일간의 상황에서 최신의 과학기술과 정교한 진단체계를 바탕으로 신속하게 원인병원체를 밝히고,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최선의 대응 방안을 도출하는 것이 이번 훈련의 목적이다. 훈련에는 질병관리청 진단분석국, 질병데이터과학분석관, 감염병위기관리국, 대변인실 등 초기 대응 부서가 참여하고, 감염병 위기를 극복을 위한 주요 협력 주체로서 진단검사와 역학 분야의 민간 전문가들도 함께 참여한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가 국내 발생하
경북팩트뉴스 기자 | 도심 내 군부대 이전이 더욱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파주시을)이 5일, 협의 지연 등으로 적극적인 추진이 어려웠던 도심 내 군부대의 이전을 지원하기 위한 '국방·군사시설 사업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과거 도시 외곽지역에 소재하던 군부대가 도시 확장으로 인해 도시 내부나 인근에 위치하게 되면서 지역의 각종 개발계획과 충돌하는 문제가 계속되어 왔다. 이 때문에 문제 해결을 위한 협의도 계속됐지만, 이전부지에 대한 이견 등으로 민군 간 갈등까지 빚어지는 사례도 꾸준히 증가해왔다. 이에 박정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안은 군부대가 주둔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군부대 이전을 희망하는 경우 국방부 장관에게 이전을 건의할 수 있도록 하고, 1년 이내에 이전부지 선정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국무총리에게 이견조정을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상급 기관에서 이견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또, 국방부에 국방·군사시설의 이전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기부 대 양여 심의위원회’를 두도록 하고, 위원회 위원의
경북팩트뉴스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이 개관한 지 1년 3개월 만에 지난 10월 31일 기준으로 누적 관람객 2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에서는 부안군에서 주최하는 ‘제1회 군민과 함께하는 정책 로드’ 행사가 열렸으며, 권익현 부안군수와 김항술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장이 20만 번째 관람객을 함께 맞이하여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20만 번째 주인공은 부안에서 평생을 살아온 노부부로 “행사에 참여차 박물관을 방문했는데 이렇게 생각지도 못한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너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3월에 관람객 10만 명을 돌파 후 단 7개월 만에 다시 10만 명이 추가 방문한 것은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이 새만금 최초의 문화·교육 기관으로서 대한민국의 중요한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전국 어린이 글짓기 대회','새만금 바다로! 하늘로!'등 문화행사와 다양한 교육 및 체험행사를 운영하여 지역사회와 교육기관, 관광객들에게 귀중한 문화와 체험활동의 장을 마련하는 등 꾸준한 노력의 결과이다. 특히 올 8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