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은 지난 9월 29일 월요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제48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재단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디지털 명예의 전당 조성 경과보고 후 △2026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2026년도 사업계획(안) △정관 및 시행세칙 개정(안) 등을 심의했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내실 있는 운영을 바탕으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올해 9월 기존 김천시인재양성재단 명예의 전당을 디지털로 새단장했다. 디지털 명예의 전당은 키오스크 기반 디지털 소통 플랫폼으로, 재단 현황 및 사업을 홍보하고 기부자 검색 시스템을 도입하여 후원자들의 숭고한 뜻과 발자취를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기부 문화 확산은 물론 지역 인재 육성에 기여한 분들의 공로가 더욱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된다. 배낙호 이사장은 “디지털 명예의 전당을 통해 김천의 미래세대를 위한 기부자들의 고귀한 뜻을 널리 알리고 기부 문화를 확산시켜 더 많은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김천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9월 25일부터 10월 9일까지 2025년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4대 분야(민생안전, 교통대책, 시민안전, 생활환경) 20개 세부 대책으로 구성됐다. 먼저, 명절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본청에는 재난, 의료, 환경, 교통 등 9개 분야로 구성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22개 읍면동에는 상황 근무자를 배치했다. 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 지역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을 실시하는 한편 김천사랑 상품권을 10월 한 달간 특별 할인(13% → 15%) 판매하여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시설 49개소와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필품 세트, 식료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응급상황에 대비한 비상 진료체계를 구축하여 연휴 기간 진료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연휴 기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김천시는 29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최순고 부시장 주재로 정량지표 담당 부서장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는 경상북도가 매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위임사무, 국가 주요정책과 도정 역점시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날 보고회는 9월 중순까지의 추진 실적을 바탕으로 각 지표의 문제점과 부진 원인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시부 5위 이하 및 목표 달성률 95% 이하인 지표들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전월 대비 실적 향상 현황과 상위권 진입을 위한 구체적인 실적 제고 방안을 논의하는 데 주력했다. 최순고 부시장은 “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합동평가의 중요성을 모두 인식하고 부서 간 전략적인 협력으로 모든 지표의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부서장의 솔선수범하는 리더십과 공직자로서의 책임감 있는 자세로 김천시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김천시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9일 시청 2층 브리핑실에서 2025년 김천시 일자리기금운용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김천시 일자리기금 활용 5개년 로드맵 연구용역의 중간보고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연구용역 보완 및 김천시 일자리기금의 실효성 있는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한 최종 보고와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인 더브릿지전략컨설팅(주)의이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최종보고를 진행핶으며 ▲김천시 일자리 정책 및 기금 운영 현황 분석 ▲세대·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정책 구체화 ▲지역 산업 연계 및 유관기관 협력 기반 일자리 전략 ▲일자리기금 운용 방향 및 기대효과 제시 등이 주요 내용이었다. 위원들은 보고 내용을 바탕으로 기금의 실효성 있는 운용 방안,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 수립의 필요성,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윤상영 경제관광국장은 “오늘 위원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5년간 일자리기금을 실효성 있게 활용하여 맞춤형 일자리 정책이 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김천시 감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추석을 맞아 “감천 클린 챌린지 2025 – 추석맞이 환경정비 올킬!” 릴레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활동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 주도형 환경정비 릴레이로, 마을 곳곳을 정비하며 깨끗한 감천, 행복한 귀향길을 만드는 의미 있는 활동이다. 9월 20일, 릴레이의 시작을 알린 금송1리 주민들은 마을 입구, 도로변, 하천 주변 등 청결 취약 구간을 정비하며 고향길을 깨끗하게 만들었다. 주민들의 손길로 정돈된 마을은 귀성객과 방문객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마을을 지나갈 수 있는 환경이 되었으며, 주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마음길까지 따뜻한 고향이 구현됐다. 금송1리 이현억 이장은 “주말임에도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마을을 청결하게 지켜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활동으로 고향 감천이 깨끗하게 정비되었고, 앞으로 이어질 릴레이 활동에도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이어 광기3리에서는 버스승강장, 마을회관 주변, 도로변 정비가 진행됐다. 주민들은 풀베기와 쓰레기 수거 등 활동에 참여하며, 고향길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동시에 마을을 찾는 이들의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9월 30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및 산불 피해 이재민 300 가구를 대상으로 송편과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영양군실버봉사단(10명), 빵나무봉사단(5명) 그리고 개인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취약계층 200가구와 산불 피해 이재민 100가구에 온정을 가득 담은 송편과 즉석밥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한, 천주교안동교구사회복지회(신부 김학록)가 기부한 믹서기 99대도 산불 피해 가구에 함께 전달되어 이재민들의 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길동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봉사자들의 정성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명절이 더욱 외로울 수 있는 취약계층과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애써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러한 따뜻한 나눔 활동이 지속되어 정이 넘치는 영양군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영양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9월 30일 영양전통시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영양군 전 공직자뿐만 아니라 지역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단체들도 참여하여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영양군청 직원 100여 명은 영양전통시장 내 여러 점포를 방문하여 추석 성수품 및 명절 선물을 구입하고, 상인들과 시장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함께했다.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은 영양군은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서로 격려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지역사랑상품권 활용과 물가안정 캠페인을 병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오도창 군수는 “올해 큰 산불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군민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전통시장을 살리고 따뜻한 추석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피해 극복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기원 ‘ECO칠곡 쓰담걷기’ 행사 성황리 마무리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지난 26일 칠곡보오토캠핑장 일원에서 지역 주민, 사회단체,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ECO칠곡 쓰담걷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오늘 10월 16일에 막을 올리는 제12회 칠곡낙동강평화축제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칠곡보오토캠핑장을 중심으로 동안 제1배수장 방향(A구간)과 칠곡보 방향(B구간)으로 나뉘어 총 1㎞ 구간을 걸으며 쓰담걷기 활동을 펼쳤다. 행사에 앞서 자전거 퍼포먼스로 친환경적인 교통수단과 건강한 도시환경을 나타내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구었고 이어 APEC 정상회의 성공을 염원하는 문구가 담긴 손현수막을 펼쳐 참가자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역민 모두가 힘을 모아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이번 행사는 칠곡군의 단합과 청결 문화 확산에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밝혔다. 칠곡군은 앞으로도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용찬)에서는 9월 2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추석 명절 정(情) 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후원단체 및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명절 기간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세대 등에 모둠전 5종, 과일, 송편, 유과 등 10가지가 넘는 식품들로 구성된 행복꾸러미를 준비해 총 90세대에 전달했다. 한국도로공사 성주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 한전MCS 성주지사,성주농협, iM뱅크 성주지점, 가천성당, 카펙발레오, 수미담 등 지역 내 다양한 기관ㆍ단체의 후원과 참여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허윤홍 부군수는 “매년 명절마다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는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과 각 기관ㆍ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해보자”고 말했다.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영주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농축산물을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구매금액의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추석맞이 수산·농축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5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품목별로 나누어 진행된다. 수산물 환급행사는 영주종합시장과 신영주번개시장 내 지정된 6개 상점에서 열린다. 국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으며, 환급은 신영주번개시장 주차장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농축산물 환급행사는 풍기인삼시장, 풍기인삼홍삼상점가, 신영주번개시장에서 열린다. 참여 점포에서 국산 신선 농축산물을 구입하면 최대 30%를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장소는 각각 풍기인삼시장 3층 사무실, 풍기인삼홍삼상점가 센터 광장 안내소, 신영주번개시장 주차장 회의실이다. 농축산물과 수산물 환급행사는 △3만 4천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을 환급한다. 행사 기간 내 환급 한도는 1인당 최대 2만 원이다. 단, 수산물 행사의 경우 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