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칠곡군은 9월 22일 오후 4시 군청 강당(3층)에서 '제12회 칠곡낙동강평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최종보고회 및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축제 주최ㆍ주관을 맡은 칠곡문화관광재단를 비롯해 제2작전사령부, 유관기관·사회단체 관계자와 군청 실과소장, 읍·면장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축제 전반에 대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유관기관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보고회는 공동 총괄대행사인 ㈜더파워에서 행사 전반에 대한 세부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총무과, 사회복지과, 교육아동복지과, 안전관리과, 환경관리과, 읍·면(왜관읍 대표)등 6개 주요 부서가 보고에 나서, △내빈 관리 △먹거리 부스 운영 △미아보호소 운영 △비상 안전 대책 △쓰레기·오수 처리 △지역 홍보 및 환경정화 등 1차 실무협의회를 통해 수립한 부서별 추진계획에 대한 실적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매년 발생하는 주차 및 화장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당초 운영하던 주차장에 임시주차장 1개소를 추가 확보하여 총 3,500면의 주차공간을 마련했으며, 이동식 화장실도 전년도 8동에서 올해는 10동으로 2동을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추석 연휴와 가을철 태풍에 대비하기 위해 포항시가 비상 체제에 돌입했다. 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추석연휴 재난대비 및 가을태풍 대책회의’를 열고, 연휴기간 시민 안전 확보와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국·소·본부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과 읍면동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귀성객과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시는 추석 연휴 동안 24시간 재난·안전사고 상황관리실 운영과 비상근무 체계 유지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명절 전 위험지역 사전점검을 강화하고, 연휴 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서는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가을 태풍에 대비해서도 하천 붕괴와 도시 침수를 예방하기 위한 주민대피 훈련, 배수로 정비 및 하수도 준설, 산사태·토사 유출 위험지와 공사장 사전 점검 등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형산강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시가 오는 9월 27~28일 영일대 장미원 일대에서 ‘2025 포항 지구촌 엑스포’를 개최한다. 세계 문화 교류와 글로벌 체험, 세계 문화 전시, 먹거리·볼거리가 어우러지는 대표 국제행사로 준비하고 있는 이번 엑스포는 지역을 넘어 세계와 소통하는 문화 교류의 장이자 포항이 ‘세계 속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포항 지구촌 엑스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글로벌 대항전 ▲세계 문화 퍼포먼스 공연 ▲세계 전통놀이 체험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세계 문화 체험 공간에서는 세계 의상·메이크업 체험, K-전통놀이와 세계 전통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글로벌 푸드트럭과 농산물 판매 부스가 마련돼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행사 마지막에는 방송인 박명수(DJ G-Park)의 DJ 파티가 열려 축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시는 행사를 앞두고 지난 22일 시청 드림스타트실에서 최종보고회를 열고 교통 대책, 안전관리, 현장 운영 인력 등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칠곡군은 지난 9월 19일 지천면사무소 일원에서 치매보듬마을 주민 및 지역주민, 유관기관이 함께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실종예방 인식개선 주민교육 △배회대면 상황극 △배회대처 모의훈련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여주민이 실전형 훈련 체험을 통해 발견-신고-보호-인계 과정을 수행하면서 실제 실종 치매환자 발견 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경상북도 치매 홍보대사인 기웅아재(한기웅)의 사회로 주민들에게 좀 더 친숙하고 재미있게 전달됐다. 또한 경북광역치매센터를 비롯해 칠곡경찰서, 지천면사무소, 칠곡군립노인요양병원, 칠곡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경북남부 노인보호전문기관 등 여러 유관기관의 홍보부스 운영과 실종예방 프로젝트 결과 브리핑 참여로 치매 환자 실종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치매환자 실종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주민 모두가 치매환자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경북칠곡지역자활센터가 탄소중립 실현과 취약계층 주민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9월 22일 친환경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에코워싱 럭키칠곡’을 공식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군의원, 지역 사회복지 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8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센터의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또한 iM뱅크 칠곡사랑봉사단에서 후원금을 지원하여 개소식의 의미를 더했다. ‘에코워싱 럭키칠곡’은 경상북도 군 단위 최초의 다회용기 세척 서비스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세척기, 살균기, 보관·공급 설비 등 다회용기 순환에 필요한 시스템을 갖추었다. 앞으로 관내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행사, 축제, 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교, 장례식장 등 다회용기 세척·공급 서비스를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에코워싱 럭키칠곡을 통해 지역 내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확산시키고, 참여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자원 순환 경제 활성화와 ECO-칠곡 건설에 힘을 쓰겠다.”라고 전했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새마을문고봉화군지부는 지난 19일 봉화은어송이테마파크에서 ‘제2회 책과 함께하는 청소년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2권의 도서를 선정해 참여한 군민들에게 배부하고, 책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분위기 속에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청소년 음악회에는 관내 중·고등학생 13개 팀이 참여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으며, 난타와 밴드 등 청소년으로 구성된 팀의 축하공연도 더해져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 무대에 오른 학생들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자신만의 개성과 감성을 표현했고, 관람한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성훈 새마을문고봉화군지부 회장은 “책과 음악의 글로 마음을 나타내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자유롭게 표현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책과 문화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책과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김천시는 김천초 통학로 주변 도시의 안전성을 높이고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전선 지중화 사업(3차)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중앙초 ~ 황금오거리 690m 구간에서 진행되며 전선 및 통신선의 지중화 작업을 통해 전선의 복잡성을 해소하여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자 한다. 본 사업은 김천시와 한국전력공사, KT, SK브로드밴드 등 6개 통신사업자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180억 원을 투입하여 황금오거리~시민탑삼거리 총연장 2.29km 구간의 전선지중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중 1구간 사업인 중앙초등학교~국민은행 간 0.74km 구간은 2023년도에 완료됐으며, 2구간 사업인 국민은행~시민탑삼거리 간 0.86km 구간은 현재 진행 중으로 2026년 6월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3구간인 중앙초~황금오거리 간 0.69km 구간은 2025년 10월 착공 예정으로 2027년 12월까지 전체 지중화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중화 공사는 도로 굴착과 복구의 공정이 여러 번 반복되는 사업으로 도로 점유와 교통 통제 등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김천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김천시농업기술센터 테마공원에서 『제14회 농촌체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금부터 농촌체험 ! 움직이면 웃음 폭발 !”을 주제로 진행되며 도시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농촌만의 개성과 따뜻한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어린이에게는 생동감 넘치는 체험 학습을, 성인에게는 추억과 감성을 자극하는 휴식과 놀이의 장을 제공한다. 올해 농촌체험 페스티벌은 새롭게 기획된 먹거리·놀이·전통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방앗간요리존에서는 고구마 구워 먹기, 아궁이 솥밥 등 농촌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먹거리 체험이 진행되며, 가족액션존에서는 오징어게임, 깡통열차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참여형 놀이가 진행된다. 농부전통존에서는 아이들이 볏짚을 지게로 날라 쌀이 되는 6개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구성했다. 이 외에도 꿈나무체험존에서는 원예 어린이 교실과 우리쌀피자교실이, 중년명랑존에서는 막장·도마·나만의 꽃차 만들기 등 세대별 맞춤형 체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0일 ‘김천시 용머리5길 12, 감호문화광장’ 일대에서 열렸던 '삼도난장-소담소담' 행사가 지역 주민 및 방문객 8백여 명이 다녀간 가운데 무사히 종료됐다고 밝혔다. 감호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삼도난장 행사는 장소 연출 및 프로그램 기획 등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 직접 수행했다. 이번 축제는 삼도 먹거리, 삼도 체험, 버스킹 공연, 농악 퍼포먼스와 주민공모사업과 연계한 비어클락의 맥주 행사 등 지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무대 공연으로는 서예 퍼포먼스와 농악 공연을 시작으로 김천시립소년소녀관현악단의 관현악단 앙상블 공연이 진행됐고, 솜밴드, 김병재 밴드, 빤타롱 스타킹 등 다양한 지역 뮤지션들의 버스킹 공연이 진행됐다. 삼도마켓(먹거리, 체험)에서는 경상, 전라, 충청 3개 지역의 음식을 맛보고 민화엽서, 에코백, 매듭팔찌, 라탄키링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김천시 관계자는 “삼도난장 행사가 시민이 주도하고 지역민들이 함께 즐기는 장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의 성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김천시는 지난 9월 22일 시청 2층 브리핑실에서 2025년 '맛·깔·친 우수음식점' 신규 및 재지정 업소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2019년도부터 시행된 맛·깔·친(맛있고 깔끔하고 친절한 업소) 우수음식점 지정은 김천시를 대표하는 음식점을 발굴․육성하는 사업으로, 김천시 조례에 의해 임명된 우수음식점 발굴·육성위원회의 현장 심사를 통해 맛, 위생, 친절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대상 업소를 선정한다. 올해 신규 지정된 업소는 다양한 약재를 우려낸 육수를 사용한 해장국 전문점인 '석불해장전문점', 활력 증진에 좋은 장어구이 맛집 '착한숯불장어', 미국 현지에 온 듯한 개성 있는 인테리어에 수제 햄버거를 맛볼 수 있는 '미트미트', 특제 모링가 소스로 만든 제육볶음이 일품인 대덕면 소재의 '중원깜돈식당'까지 총 4개소이다. 지정된 지 2년이 경과된 업소에 대해서도 평가를 통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하며, 올해는 '우리반상시월', '안동황소식육식당' 총 2개 업소가 재지정됐다. 신규 및 재지정 업소에 대해서는 지정서 및 현판 수여, 시설개선보수비 지원, 시청 홈페이지‧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