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2일 오전 11시 의성청소년문화의집 공연장에서 2025년 하반기 합동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부서장과 직원, 퇴직자 가족 등 약 150명이 참석해 오랜 기간 군정 발전을 위해 헌신한 퇴직 공직자들의 공직 여정을 되돌아보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퇴임식은 개식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기념 퍼포먼스(샌드아트), 퇴직자 약력 소개, 공로패 전달, 군수 격려사, 퇴직자 퇴임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다섯 개의 시간, 하나의 의성’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퍼포먼스에서는 군수와 퇴직자가 함께 각자의 시간을 상징하는 모래를 투하하며 과거· 현재·미래를 표현해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번 합동퇴임식의 주인공은 김진연 기획조정실장, 허우성 민원과장, 윤정득 사곡면장, 강동구 단북면장 총 4명으로, 이들은 35년 이상 공직에 몸담으며 군정 발전과 지역사회 성장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해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오랜 시간 의성군과 함께하며 군정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의성군은 대형 산불 피해로 인한 심리적 트라우마와 이상기온에 따른 농업 생산성 저하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1월 30일 기준 의성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있는 군민으로, 신청일 현재도 의성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재외국민과 외국인의 경우 내국인 1인 이상이 포함된 주민등록표에 등재돼 있으면 지급 대상에 포함되며, 결혼이민자는 가족관계등록부와 외국인등록증 등으로 증빙이 가능한 경우 이의신청을 통해 지급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025년 12월 23일부터 2026년 1월 30일까지 총 6주간이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급액은 1인당 30만 원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이어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카드형 의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신청 시 신분증과 의성사랑카드를 지참해야 한다. 이번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은 2025년에 지급된 농어민수당, 농자재지원금, 개인별 충전금 사용 기한을 고려해 2026년 1월 3일부터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대관료 없는 무료 전시 공간을 운영해 온 경북 칠곡군 왜관읍 갤러리 파미에 이번에는 작가들이 작품 기증으로 화답했다. 지역 작가들이 참여한 기증 작품 판매전 ‘파미에 남기고, 파미를 잇다’는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고 있으며, 오프닝 행사는 22일 오후 6시 30분에 진행됐다. 이번 판매전은 갤러리 파미가 그동안 지역 작가들에게 대관료 없이 전시 공간을 제공해 온 운영 방식에 공감한 작가들이 자발적으로 작품을 기증하며 기획됐다. 전시에 출품된 작품 판매 수익은 전액 갤러리 운영과 유지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는 곽호철, 김영규, 황선규, 정문현 등 19명의 지역 작가가 참여했으며, 회화와 공예 등 총 40점의 작품이 전시·판매된다.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마련된 갤러리 파미는 지난해 10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지역 주민 공동 운영의 소규모 전시 공간으로, 지역 문화 기반을 확장하기 위한 공공적 역할을 맡아 왔다. 대관료 없는 전시 운영을 통해 지역 작가들의 작품 발표 기회를 넓히고,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접할 수 있는 문화 거점으로 기능해 왔다. 그동안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영덕군가족센터(센터장 이안국)는 만 18세 미만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운영한 '이중언어 직접학습'교육을 운영하여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해당 교육은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됐다. 이번 이중언어 직접학습 교육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모국어 및 한국어 활용 능력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키고, 언어 사용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총 352회기에 걸쳐 진행된 본 교육에는 다문화가족 자녀 34명이 참여했으며, 언어권과 학습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수업으로 운영됐다. 교육은 전문 이중언어 강사진이 참여해 활동 중심·참여형 수업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학습자가 실제 생활에서 이중언어를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실용 중심의 학습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부모 참여형 활동을 병행하여 가정 내에서도 이중언어 사용에 지속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교육 과정의 마무리 단계에서는 이중언어 발표회를 개최하여 참여 아동들이 그동안의 학습 성과를 직접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인 및 팀별 발표를 통해 학습자들은 이중언어로 자신을 표현하며 성취감을 느꼈고, 보호자와 관계자들로부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영덕군 해양수산과는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5 수산행정 시·군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받은 시상금 300만 원을 지난 22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으로 내놔 모범이 되고 있다. 앞서 영덕군은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가 주관한 시·군 평가에서 어선어업, 양식어업, 유통·가공, 어업대전환 등 4개 부문에 대한 종합 심사 결과, 수산물 유통·가공 기반 강화와 어업 혁신 추진, 어촌경제 회복력 제고 등의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유통·가공 부문과 어업대전환 부문 등 두 분야 수상이라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지난 3월 말 발생한 경북산불 피해에 대응해 어촌어항재생 분야 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해 축산면 경정권역 100억 원, 경정1·3리 76억 원 등 대규모 사업비를 확보함으로써 수산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점이 주요 수상 요인으로 꼽힌다. 영덕군 해양수산과는 이러한 성과가 행정의 전유물로 그치지 않고, 군민과 함께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계기로 삼기 위해 이번 상금을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키로 했다. 정제훈 해양수산과장은 “수산행정 평가 우수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예천군은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에 걸쳐 경북도청신도시 풍천중학교에서 EBS(한국교육방송공사)와 함께 ‘2025년 예천군 청소년 성장캠프 2기’를 개최했다. 청소년 성장캠프는 예천 관내 중학교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10월에 1기를 진행한 바 있으며, 학업 동기부여와 미래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학생들과 교사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있었다. 성장캠프의 프로그램으로는 ▲EBS 진로·학습 전문가 특강 및 조원희, 이세돌 등 스타 강사 특강 ▲커리어랩(직업 체험형 워크숍) ▲카이스트 재학생의 멘토링 및 팀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은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 학습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성장캠프 2기는 첫째날인 22일에 풍천중학교 2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둘째날인 23일은 풍천중학교 3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 됐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성장캠프는 풍천중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생들의 진로와 미래를 고민할 수 있도록 마련했고,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맞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경북교육청은 23일 본청 웅비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AI․디지털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교육 공간 대전환’의 주요 성과와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산업화 시대의 관리 중심 학교 시설에서 벗어나, 학생의 창의성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는 미래형 교육 환경으로 전환하기 위한 경북교육청의 중장기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브리핑에서 △미래형 학습 공간 혁신 △세계적 체험 교육 인프라 구축 △지역 상생하는 학교 모델 제시 등 3대 핵심 영역을 중심으로 경북교육의 새로운 교육 공간 비전을 제시했다. ◇ 최고의 인재를 키우는 ‘학습 공간의 미래형 혁신’ 임 교육감은 “최고의 인재는 최상의 공간에서 자란다”는 원칙을 강조하며, 교육 환경의 질적 고도화를 위해 과감한 재정 투자와 속도감 있는 공간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2021년부터 도내 노후 학교 180교를 대상으로 총 1조 9천억 원을 투입해 AI․디지털 전환 시대에 부합하는 미래형 학교로 탈바꿈하는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포항 신광초등학교를 포함한 86교의 공사가 완료됐으며, 나머지 94교도 2028년까지 차질 없이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025년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웰리힐리파크에서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드림 설원 선발대'스키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평소 겨울 스포츠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아동들에게 스키 체험을 통한 신체활동 기회 제공과 함께 또래 간 협동과 도전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안전교육과 기초 스키 강습을 병행하여 아동들이 안전하게 겨울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여한 한 아동은 “처음으로 스키를 타봤는데 처음에는 무서웠지만 선생님들이 옆에서 도와주시고 넘어졌을 때 다시 일어나는 방법도 배워서 자신감이 생겼어요”라고 말했다. 이경숙 주민복지실장은 “아동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설원을 누비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균형 있는 발달을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12월 23일 연말을 맞아 지역 먹거리의 가치를 되새기고, 로컬푸드를 매개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한 자리에 모이는 '2025년 군위 로컬푸드 상생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군위 로컬푸드를 통해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해 온 농가와 이를 신뢰하고 이용해 온 소비자가 함께 어울리는 자리로. 딱딱한 공식 행사에서 벗어나 연말 파티처럼 편안하고 유쾌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군위 로컬푸드 농산물로 마련한 다과가 제공돼, 참석자들이 직접 지역 먹거리를 맛보며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비자 모니터단 위촉과 우수 출하농가 시상이 함께 진행됐다. 군위군은 이를 통해 로컬푸드의 신뢰를 함께 만들어 온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먹거리 상생의 의미를 공유했다. 특히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먹거리 상생 선언’과 퍼포먼스를 통해, 군위 로컬푸드가 단순한 유통을 넘어 지역 공동체를 잇는 매개라는 점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인사말에서 “예로부터 농사는 모든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의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활용한 기부물품 전달식을 열고,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공적 항공마일리지는 공무 국외출장 등 공적 업무 수행 과정에서 정부·지자체 예산으로 항공권을 구매하며 적립된 마일리지로, 개인적 사용이 제한되는 만큼 사회적 활용 방안이 지속적으로 논의돼 왔다. 포항시는 연말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이번 기부를 추진했으며, 올해 소멸 예정 마일리지 보유자와 향후 5년 이내 퇴직 예정자, 공적 항공마일리지 보유 직원 등 총 83명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했다. 이번 기부를 통해 적립된 마일리지는 총 1,170만 5,200마일리지(약 1,700만 원 상당)로, 라면·휴지 등 생활용품 6종, 총 250세트로 교환됐다. 해당 물품은 포항푸드마켓과 포항시 관내 5개 복지관에 전달돼 지역 내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2024년 국민권익위원회는 ‘공적 항공마일리지의 효율적 사용을 위한 개선방안’을 마련해 출장 등 공적 목적으로 적립된 항공마일리지를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공익 목적으로 활용하도록 각 기관에 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