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이경원 기자 | [무선충전기 안전 사용 수칙] · 충전기와 기기 사이 이물질 주의하기 금속, 동전, 자석, 카드 등의 이물질은 과열을 유발하여 기기 고장과 화상의 원인이 됩니다. · 고온·다습한 환경 피하기 여름철 차량, 욕실, 직사광선 아래 등에서는 충전 성능이 떨어지고 과열될 수 있습니다. · 제품 정격에 맞는 어댑터 사용하기 정격을 초과하는 등 충전기 사양에 맞지 않는 어댑터는 발열과 제품 고장의 원인이 됩니다. · 정확한 위치에 올바르게 거치하기 두꺼운 케이스를 끼우거나 기기를 중앙에 정확히 놓지 않으면 과열과 충전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경북팩트뉴스 이경원 기자 | ■ 국민취업지원제도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일을 찾을 수 있도록 심리상담, 직업훈련 등을 제공하고 훈련참여수당, 구직촉진수당도 지원. 상황 #1. 직업훈련을 받는동안 생계안정 지원이 필요합니다. 중위소득 60%, 4억 원 이하의 경우 → 국민취업지원제도 1유형으로 월 50만 원 x 6개월 +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2만 7000명 추가 지원해요. 상황 #2. 취업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들을 받고 싶어요. 중위소득 100%의 경우 → 국민취업지원제도 2유형으로 취업활동계획 수립 시 최대 25만 원, 월 최대 28.4만 원 x 6개월 +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1만 8000명 추가 지원해요. 상황 #3. 건설업에 종사했는데 새로운 일을 찾고 있어요. 중위소득 100%의 경우 → 국민취업지원제도 2유형으로 취업활동계획 수립 시 최대 35만 원, 월 최대 48.4만 원 x 6개월 +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1만 명 지원해요. *건설업 퇴직자 특화 프로그램 신설.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신청하고 싶다면? 가까운 고용센터로 방문해주세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경상북도가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안동에서 청년농업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시군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업인 소통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2026년까지 청년 농업인 5천명 양성을 위해 역점을 두어 추진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선·후배 후계농업인 간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과 정부 정책에 대한 정보공유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적 효과로 경상북도는 매년 전국에서 가장 많은 후계농을 배출하고 있으며, 선발된 후계농들은 미래 농업의 한 축으로 경북 농업을 지탱하는 구심점 역할 톡톡히 하고 있다. 행사 1일 차에는 먼저 제16, 17대 한농연 경북도연합회장을 역임한 경상북도의회 박창욱 농수산위원회 부위원장의 “후계농업경영인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선·후배 후계농 상호 간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두 번째 시간에는 청년후계농업인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농업정책자금 이해 및 활용”에 대해 농협은행 경북본부 백승민 과장의 정책강의가 있었다. 마지막 시간에는 행사에 참석한 남·여 청년후계농을 대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전 직원의 자기개발을 독려하고 소통 중심의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독서경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지난 6월 밝혔다. 공단은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2025 리더스 추천 도서 목록 및 역량체계별 추천 도서 목록을 구성했고, 본부 내 미니문고를 운영하여 직원 대상으로 대여사업을 진행해 독서 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사내 독서 동호회 ‘북적북적’을 운영하여 독서 토론을 진행하고 있으며, 직원 독서 서평 공모전도 진행 중이라 밝혔다. 한편 지난 5월 29일 공단은 시립도서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직원의 인문학 강의 수강 독려, 시설별 독서 공간 마련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김 재광 이사장은 “공공기관의 역할은 단지 시설을 운영·관리하는 것을 넘어, 구성원의 성장을 통해 더 나은 시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다”며 “독서를 통해 직원들의 사고의 폭을 넓히고, 소통과 협업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독서경영을 통해 일터 속 문화와 배움의 장을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경북교육청과 전남교육청은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히든베이호텔 여수에서 ‘2025년 상반기 영호남 교육 교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양 교육청의 교육감과 국․과장, 22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90여 명이 참석해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영호남 교육 교류 워크숍’은 2014년부터 매년 양 교육청이 번갈아 가며 개최해 온 대표적인 상생 협력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했다. 올해 상반기 워크숍은 4월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3월 말 경북 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잠정 연기됐다. 당시 전남교육청은 산불 진화 직후 피해 학교와 학생들을 찾아 위로하며 교육청 간 깊은 연대를 보여줬다. 영호남 교육 교류 워크숍은 2014년(제1회)에 시작되어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하며, 상반기는 전남교육청을 방문하고, 하반기에는 경북교육청으로 초청하여 워크숍을 운영한다. 이번 7월의 워크숍은 단순한 일정 재개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 두 교육청이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지역 교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오션힐스 포항CC와 회원운영위원회는 10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재)포항시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5월 31일 개최된 오션힐스 포항CC 회원자선 골프대회에서 참가 회원들의 뜻을 모아 조성한 5백만원에 오션힐스 포항CC에서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1천만원이 모금됐다. 오션힐스 포항CC와 회원운영위원회는 “지역 인재 육성이 곧 지역 발전과 대한민국의 미래에 기여하는 길”이라는 신념 아래 장학사업을 통한 사회공헌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뜻을 밝혔다. 한편, 오션힐스 포항CC는 이번 장학금 기탁을 계기로 지역 주민과의 상생 협력 및 골프 대중화에도 나선다. 포항 시민을 대상으로 대중제 코스 이용료를 정상가 기준으로 주중 3만원, 주말 5만원 할인하는 우대 정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승도 대표이사는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과 더불어 시민 할인 우대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강덕 이사장은 “지역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기탁 된 장학금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시균)은 지난 9일 청도학생미래교육관에서 관내 초·중·고 정보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AI 시대가 가져올 미래와 교육에서의 함의’를 주제로, 대구교육대학교 컴퓨터교육과 이영호 교수를 초청해 진행됐다. 이영호 교수는 인공지능이 사회 전반에 미치는 변화와 함께, 교육 현장에서 요구되는 교사의 역할 변화, 교육과정 재구성 방안 등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최근 주목받는 생성형 인공지능(ChatGPT 등)의 작동 원리와 교육적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직접 체험하는 실습을 통해 교사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참여 교사들은 이미지 생성, 글쓰기, 코딩, 수업자료 제작 등 교육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생성형 AI 기능을 직접 사용해보며, AI 기술의 실제 수업 적용 가능성에 대한 실질적인 안목을 넓혔다. 한 교사는 “생성형 AI 실습을 통해 학생들과 함께할 수 있는 구체적인 수업 아이디어가 떠올랐다”며, “AI를 교육의 동반자로 받아들이는 전환점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시균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AI 교육 역량이 한층 강화되었으며, 앞으로도 미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시 북구 두호동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일남)과 두호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앞두고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오는 12일 개장을 앞둔 영일대해수욕장을 찾을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재단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길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일남 두호동 지역자율방재단장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해수욕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기분 좋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단원들과 함께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과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유미 두호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봉사에 참여해주신 지역자율방재단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처럼 자발적인 주민 참여가 두호동을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영일대해수욕장은 오는 12일부터 8월 24일까지 44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단(단장 이준혁)은 지난 9일 서울 바비엥2 교육센터에서 ‘2025년도 제2회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CPG) 전문가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한의 진료의 과학화와 표준화를 목표로,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CPG)을 임상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교육 첫 강연은 경희달콤따뜻한의원 한가진 원장이 ‘과민대장증후군 한의 CPG, 진료실에서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라는 주제로 CPG의 진료 현장 적용 방안을 소개하며 시작됐다. 이어 경희대학교 김종우 교수는 ‘한의학 이론 기반 신경정신과 질환(화병과 자율신경실조증)의 CPG 임상 활용’을, 이선행 교수는 ‘소아의 식욕부진, 잦은 감기, 저신장의 한의 CPG 및 CP 활용’에 대해 각각 강의했다. 서병관 교수는 ‘진료지침 기반 진료의 실제: 요추 추간판 탈출증 의무기록 작성하기’ 강연을 통해 실제 진료지침 기반 기록 작성 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교육에는 한의사, 공중보건한의사, 한의과대학(원)생, 보건의료인 등 5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진료지침의 구체적인 활용법을 이해할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한국해양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김성만)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구미코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교육청 직업교육박람회'에 참가해 학교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본교는 ▲학교 홍보 ▲해외 우수 유학생 소개 ▲글로벌 취업 안내 등 3개 부스를 통해 수·해양계 산업수요 맞춤형 특성화 고등학교로서의 전문성과 국제적 진로 비전을 관람객에게 알렸다. 학교 홍보 부스에서는 스마트 운항과 ‘선박 조종 시뮬레이터 체험’, 스마트 양식과 ‘업사이클링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 실습 중심 체험 활동을 제공하며 수·해양 분야 전문교육의 역량을 선보였다. 해외 우수 유학생 부스에서는 본교에 재학 중인 인도네시아 출신 유학생들이 참여해 한국 학교생활을 직접 소개하며 다문화 공감의 장을 마련했고, 글로벌 취업 부스에서는 호주 호바트 지역의 대표 수산 양식장 ‘Tassal’을 소개하고 퀴즈를 통해 해외 취업 정보를 제공, 진로 탐색의 기회를 넓혔다. 박람회에 참여한 스마트양식과 문 모 학생은 “호주 Tassal 양식장에서 일하는 것이 목표인데, 오늘 박람회를 통해 진로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며 “실제 해외 취업 현장을 주제로 관람객과 이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