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황영애)은 30일 경주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초·중학교 및 직속기관에 새로 임용된 교육행정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멘토링 직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년 신규 공무원들의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청렴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유능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과정은 신규 공무원의 눈높이에 맞추어 △알기 쉬운 계약 및 지출 교육 △슬기로운 직장생활을 위한 소통 특강 △나만의 카드 지갑 만들기 체험 등 실무 교육과 체험 활동이 병행됐다.
특히 경주교육지원청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조직 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선후배 간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직무연수 4회, 멘토링 연수 4회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으며, △도자기 만들기 △나만의 도장 만들기 등 선후배가 함께하는 체험 활동도 병행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황영애 교육장은 “경주교육지원청은 ‘혁신하는 교육지원’이라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25명의 신규 교육행정 공무원들이 조직에 조기 적응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