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현장체험학습을 지원하고 응급 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월 5일에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실시한 ‘2026학년도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상북도교육청의 현장체험학습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의성 지역 초·중·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 33명이 참여했다.
현장체험학습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기 상황 시 신속하고 정확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전문 안전요원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이론 교육 7시간과 오프라인 실습 교육 7시간 등 총 14시간의 심도있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부 소속 응급처치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오프라인 연수 오전에는 성인을 위한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에 대한 강도 높은 실습이 이루어졌다.
이어 오후에는 영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심폐소생술 교육이 진행되어 대상별 응급 처치의 차이점과 주의 사항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골절과 출혈 등 일상적인 외상 및 응급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삼각건 및 탄력붕대를 활용한 실전 처치법 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안전요원들의 실무 역량을 한층 끌어올렸다.
박진구 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들의 실제적인 위기 대처 능력이 크게 향상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우리 학생들이 언제나 안전하고 즐겁게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철저한 안전망 구축과 역량 강화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를 수료한 안전요원들은 향후 각급 학교의 수학여행 및 현장체험학습에 동행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든든한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