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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8 (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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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설관리공단, 추석맞이 문화·놀이시설 풍성한 행사 마련

무료입장, 전통놀이, 체험프로그램, 할인행사로 가족 친화적 명절 분위기 조성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 문화관광팀은 다가오는 2025년 추석을 맞아 관내 문화시설과 놀이시설에서 다채로운 체험과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방문객이 전통의 즐거움을 느끼고 가족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마련됐다. ▲ 문화시설 무료입장 및 행사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감문역사문화전시관, 김천시립박물관, 김천시립미술관에서 무료입장 및 문화행사가 진행되며 추석 당일은 휴무이다. 감문역사문화전시관(감문국이야기나라)은 김천시 개령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특별전 ‘감문, 흰구름되어 떠나리’를 전시 중이다. 추석 명절에는 입장료 100% 감면을 실시하고 투호·사방치기 등 전통놀이와 ‘빙글빙글 팽이 놀이터’를 운영해 직접 색칠한 팽이를 만들 수 있는 체험을 제공한다. 김천시립박물관은 김천시 대항면 사명대사공원 내에 위치하며 10월 3일 특별전 ‘유럽의 차문화’를 개막한다. 또 연휴 중 입장료 100% 감면을 실시하며 로비에서 윷놀이·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입구 야외에는 대형 보름달 포토존을 마련해 명절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김천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10월 브런치 콘서트 피아니스트 김용진의 클래식하는 남자들의 수다 'The Cello'

3대 첼로와 피아노가 선사하는 깊고 풍부한 가을 브런치 콘서트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 10월 브런치 콘서트 '피아니스트 김용진의 클래식하는 남자들의 수다‘The Cello’'가 10월 2일 오전 11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열린다. 브런치 콘서트는 클래식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공연은 3월 산불로 인해 연기됐던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는 수십 년간 음악적 교감을 쌓아온 중년 첼리스트 김우진, 이호찬, 채희철과 클래식 가이드 역할을 맡은 피아니스트 김용진이 함께한다. 도차우어의 ‘첼로를 위한 협주곡 G장조’를 비롯해 바흐의 ‘비올라 다 감바 소나타 제1번 G장조’, 다비드 포퍼의 ‘레퀴엠’ 등 다양한 곡을 피아노 연주와 첼로의 중후한 선율로 만나볼 수 있다. 고전에서 현대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통해 첼로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이번 공연은, 클래식의 깊이와 무게 속에서 진솔하고 유쾌한 연주자들만의 특별한 매력을 선사할 것이다. 수준 높은 3대 첼로의 풍부한 선율과 뛰어난 기교, 그리고 피아노 반주가 어우러져 일상 속 여유를 즐기며 클래식 음악의 깊이를 새롭게 체

안동시 '조선의 가을'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만나는 추석맞이

10월 5일부터 3일간 즐기는 가을 정취와 전통문화의 향연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조선의 가을, 꽃피는 산성마을의 추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6세기 산성마을의 역사적 분위기를 살려 가을 정취와 전통문화를 어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행사 기간 다양한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종루광장 무대에서는 △5일 줄타기 △6일 하회별신굿탈놀이 △7일 트로트 가수 김수찬 특별공연이 열리며, 도산면민 노래자랑 대회도 함께 진행돼 흥겨움을 더한다. 도자전시관에서는 야생화 전시, 안동 관광사진, 하회탈춤 그림, 여행 기념품 전시가 마련되고, 저잣거리 건물에서는 ‘훈민정음 해례본의 고장 안동’ 한글 전시가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떡메 치기, 대형 윷놀이, 딱지치기, 투호․고리 던지기 등 전통놀이 체험과 보름달 소원등 만들기, 레크리에이션 이벤트, SNS 인증 이벤트, 인생네컷 사진 찍기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아이들을 위한 엄마까투리 캐릭터 운영도 준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