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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7 (일)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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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포항병원 김문철 대표병원장, 경상북도의사회 ‘자랑스러운 의사상’ 수상

의료 취약지역에서 봉사활동과 지역 의료 질 향상, 전문병원 제도 발전, 일자리 개선 등 인정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에스포항병원은 김문철 대표병원장이 경상북도의사회로부터 ‘자랑스러운 의사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상북도의사회는 지역사회와 지역민을 위한 헌신·봉사 등 다방면의 활동으로 사회의 귀감이 되고 공로가 많은 의사회 회원을 선정해 ‘자랑스러운 의사상’을 수여하고 있다. 지난 22일 대구 라온제나호텔에서 열린 경상북도의사회 제74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에스포항병원 김문철 대표병원장은 의료 취약지역에서의 봉사활동과 지역 의료 질 향상, 전문병원 제도 발전, 일자리 개선 등에 의료계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에스포항병원 김문철 대표병원장은 끊임없이 발전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지역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동안 환자 치료뿐만 아니라 연구와 교육, 의료 봉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김 대표병원장은 현재 대한신경손상학회 상임이사, 전문병원 수가조종위원회 뇌혈관부분 대표,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상임이사, 포항문화재단 상임이사,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학생실습 지도교수,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학교실 외래교수, 대구가톨릭대학교

에스포항병원, 2025년 신입 간호사 대상 ‘오리엔테이션’ 실시

2주간 26명의 2025년 신입 간호사 참여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내용으로 부서별 실습, 투약 간호, 수혈 간호, 수술·시술 전·후 간호 등 이론 교육과 실습 병행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2주간에 걸쳐 ‘2025년 신입 간호사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2025년 신입 간호사 26명을 대상으로 병원에 적응하고 현장 실무에 필요한 기초 지식과 술기를 습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부서별 실습, 투약 간호, 수혈 간호, 수술·시술 전·후 간호 등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며 2주간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내용으로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핵심 술기 과정을 통해 근무 현장에 마주하게 될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키우는 과정을 깊이 있게 다졌다. 에스포항병원은 오리엔테이션 마지막 날 신입 간호사들에게 근무 시 사용할 병원 이름이 새겨진 의료용 겸자 집게를 기념품으로 전달하며 첫발을 내딛는 신입 간호사를 응원하고 축하했다. 에스포항병원 김선연 간호부장은 “신입 간호사 오리엔테이션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병원의 미래를 함께할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과정이기 때문에 철저하게 준비했다”며 “이번 26명의 신입 간호사가 빠르게 병원 환경에 적응하고 환자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세명기독병원, 최상의 의료 서비스 제공 위해 ‘우수 의료진 10명’ 영입

정형외과(3명), 응급의학과(2명), 입원의학과, 내분비내과, 소화기내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등 10명 영입

경북팩트뉴스 조현묵 기자 | 포항세명기독병원(병원장 한동선)이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0명의 우수 의료진을 새롭게 영입했다. 새롭게 합류한 의료진은 각 분야에서 풍부한 임상 경험과 연구 성과를 갖춘 전문가들로 정형외과(3명), 응급의학과(2명), 입원의학과, 내분비내과, 소화기내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등 모두 10명의 전문의다. 특히 이번 영입에서 주목할 분야는 정형외과와 응급의학과다. 포항세명기독병원 정형성형병원은 3명의 전문의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총 18명의 전문의가 상지, 하지, 척추 분야로 세분화된 전문 진료를 통해 정형외과 내 다양한 질환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했다. 또한 응급의학과는 경북지역에서 가장 많은 18명의 전문의가 배치돼 응급의료센터와 입원의학과에서 환자 진료를 담당하게 된다. 또 내분비내과도 전문의 전성완 과장의 합류로 갑상선 및 당뇨병 등 내분비 질환에 대한 진료 역량도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내분비내과 전성완 과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내과 전문의 자격과 내분비내과 분과전문의 자격을 따고, 순천향대학교 내분비내과 교수, 하버

동맥경화증, 20~30대 젊은 층 ‘환자’ 급증

흡연, 서구화된 식습관, 운동 부족, 수면 부족, 비만 등이 주된 원인 2022년 10~30대 심장질환 환자 9만1천826명으로 2018년(7만4천835명)에 비해 22.7% 증가

경북팩트뉴스 조현묵 기자 | 20~30대 젊은 층에 동맥경화증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포항세명기독병원에 따르면 지난 1월 병원 응급의료센터로 나이가 29세에 불과한 남성 A씨가 극심한 흉통으로 내원했다. A씨는 응급의료센터에서 진료 대기 중 심실세동(심정지)이 발생해 의료진이 즉시 제세동(Defibrillation)을 수차례 시행했지만 반복적인 심실세동 발생으로 심장 수축력이 거의 없어 인공심폐기(ECMO)를 부착했다. 그 직후 심장센터 김태진 과장이 관상동맥조영술을 실시해 심혈관의 완전 폐색을 진단한 후 심혈관중재술(PCI)을 시행했다. 이후 A씨는 심혈관계집중치료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2월 초 건강하게 퇴원했다. 동맥경화증(Atherosclerosis)은 동맥벽에 콜레스테롤과 같은 지방 물질이 쌓이면서 혈관이 좁아지고 탄력을 잃는 질환이다. 이로 인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어 심근경색, 뇌졸중 등 치명적인 심뇌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고령층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최근 젊은 층에서도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동맥경화증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심장질환 환자에게서도 30대 이하 젊은 층의 증가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

에스포항병원, 캄보디아 보건공학교육 의과대학과 업무협약 MOU 체결

김문철 대표병원장 캄보디아 프놈펜 UHS 방문

경북팩트뉴스 이경원 기자 |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이 지난 14일 금요일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보건공학교육 의과대학 UHS을 방문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의 의료 연구 및 인재 양성, 기술 교류 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캄보디아 보건부 자문이자 UHS 총장인 사폰 본타낙(Professor Saphonn Vonthanak) 교수와 에스포항병원 김문철 대표병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측은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5년간 주요 협력 분야로 교수와 직원 교류, 학술 교류, 공동 연구 프로젝트, 전문 교육 프로그램, 인턴십, 기타 협력 사업 등을 교류할 예정이다. 에스포항병원 김문철 대표병원장은 “이번 캄보디아 보건공학교육 의과대학과의 협약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의료 연구와 학술적 협력을 강화할 것이다”며 “캄보디아와 대한민국 양국의 의료 연구 발전과 글로벌 보건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포항병원은 2022년 9월 캄보디아 국립병원 KSFH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캄보디아 해외 전문의 연수 프로그램 교류 등 캄보디아와 지속적인 글로벌 네트워크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