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2일, 올 한 해 쉼 없이 달려온 문화예술교육의 성과를 총정리하는 '2025 영덕 문화예술교육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 1년 간의 문화예술교육 성과를 지역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축제는 △청춘힐링 실버발레(노년) △새싹하모나이즈(아동) △YOUNG DRUM(청소년) △다시 이곳을 그리다(중장년) 등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생활거점형 사업’의 프로그램을 비롯해 △파도타고 탈춤타고 △YD빅밴드 △영덕하모나이즈(어린이 영어뮤지컬) △꿈의 무용단 △꿈의 앙상블(청소년 오케스트라) △예주문화강좌(악기·미술·어린이 예술교육 프로그램) 등 총 14개 팀 229명이 무대에 섰고 400여 명의 관객이 참석해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었다. 특히 이번 문화예술축제의 중심은 국가공모사업으로 진행된‘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생활거점형 사업’의 4개 프로그램으로, 노년부터 중장년, 청소년, 어린이까지 다양한 세대의 수강생들이 각기 다른 장르의 공연을 발표하며 환호를 이끌어냈다. 그 외에도 대금, 태평소, 가곡교실, 오카리나, 하모니카, 통기타 등 예주문화강좌 수강생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성주문화원(원장 이창길)은 지난 20일 성주문화원 3층 강당에서'2025 성주문화원 문화학교 종합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1년간 다양한 강좌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지역문화의 깊이를 더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문화학교는 민요, 사물놀이, 한국무용, 해금, 다도, 아코디언 등 전통·예술·생활문화를 아우르는 15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수강생의 대부분이 중·장년층과 어르신들로 구성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배우고자 하는 열정과 참여 의지가 매우 높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들의 꾸준한 참여 덕분에 지역 문화교육 프로그램이 연중 활기를 잃지 않고 운영되고 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사물놀이 ▲민요·아리랑 ▲아코디언 ▲한국무용 ▲해금 연주 ▲다도 시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으며, 서예반·서양화반·중국공필화반의 작품 전시도 열려 관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창길 성주문화원장은“문화학교는 어르신들의 배움의 열정이 가장 빛나는 공간”이라며 “함께 배우고 어울리는 모습이 성주 문화의 힘”이라고 말했다. 또한 내년에도 더욱 유익한 강좌로 군민들을 찾아가겠다고 밝
경북팩트뉴스 조현묵 기자 | 구미시는 지난 23일 구미역 광장에서 구미시장로총연합회(회장 최수길) 주관으로 '2025 시민화합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번 점등식은 연말을 맞아 시민들에게 희망과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성탄의 기쁨을 나누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성탄트리는 구미역광장과 원평분수공원 2개소에 설치됐으며, 시민들이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함께 마련해 성탄 분위기를 더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성탄축하예배, 축사, 불우이웃돕기 물품전달식, 트리 점등 순으로 진행됐다. 점등과 함께 겨울 하늘을 밝힌 트리의 빛은 내년 1월 말까지 시민들에게 희망과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구미시장로총연합회 최수길 회장은 “트리의 환한 불빛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민 여러분께 따뜻한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라며, 성탄의 사랑이 구미시 곳곳에 널리 퍼지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오늘 점등한 성탄트리가 시민들의 마음에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구미시는 시민들이 따뜻하고 평안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할 것이다. 새해에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예천보도연맹희생자 유족회는 23일 오전 11시, 예천축협한우프라자에서 유족회원과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보도연맹 희생자 및 민간인희생자를 위한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국민보도연맹 희생사건은 한국전쟁 당시 혼란했던 시기에 국가기관에 의해 무고한 양민이 좌익단체 가입 및 활동 경력이 있었다는 이유로 집단 사살된 대표적인 민간인 희생사건 중 하나로, 지난 2008년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에 의해 진실이 규명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당시 억울하게 희생된 민간인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자 마련됐으며, 전통제례, 유족대표 인사, 추모사 낭독,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박인호 회장은 이번 위령제를 통해 “무고하게 죽음을 맞은 고인들의 명예를 조금이나마 회복시키고 그동안 가족을 잃은 아픔을 견디며 살아온 유족들을 위로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위령제에 참석한 김학동 예천군수는 “70여 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슬픔을 안고 살아오신 유가족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편히 눈감지 못했을 영령과 유가족들의 아픔을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2일 시민회관에서 ‘제4회 영천 K-POP 청소년 페스티벌’ 경상북도 가요·댄스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적 경험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800여 명의 관람객이 함께하며 청소년들의 열정과 창의성이 가득한 무대를 즐겼다. 경북 도내 총 36개 팀이 가요와 댄스 부문에 참가 신청했으며,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는 16개 팀이 진출해 수준 높은 경연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창의적인 안무와 개성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대회 결과, 대상은 탁월한 팀워크와 무대 장악력을 선보인 플레이 밴드(영동고·별빛중) 팀이 차지하며 상금 300만원의 영예를 안았다. 가요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별사탕(영천여고) ▲우수상 도돌이표(성남여고) ▲장려상 unusual boys(경주정보고) ▲인기상 플레이 밴드 2(성남여고), LNY(별빛중) 팀이 각각 수상했다. 댄스 부문에서는 에이블(영일고)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우수상 라이트(성남여중) ▲장려상 MFJ(영동고·성남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경산시 시립박물관은 21일 '임진왜란과 경산의 의병활동'을 주제로 제4회 경산시립박물관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경산시립박물관 2025년 특별기획전 '경산에서 타오른 의병의 불꽃 : 임진왜란의 기억'과 연계해 경산지역 의병활동을 주제로 기획됐다. 학술대회의 주제 발표는 김강식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교수의 '임진왜란 시기 자인현 의병장 최문병의 활동과 의미', 신윤호 해군사관학교 해양연구소 연구위원의 '임진왜란기 일본군의 점령정책과 경상도 항전 활동의 의의', 진나영 숭의여자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의 '선무원종공신녹권의 서지적 특징과 자료적 가치', 이광우 영남대학교 민족 문화 연구소 연구교수의 '임진왜란 전후 경산 지역 사족의 존재 및 대응 양상' 등 네 분이 맡아 발표한다. 종합 토론은 대구한의대학교 김성우 교수가 좌장을 맡아,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김경록 선임연구원, 송영춘 거창박물관 학예연구사, 석혜영 경북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강사, 이병훈 한국국학진흥원 책임 연구위원이 참여하여 진행된다. 송정갑 경산박물관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그동안 다른 고
경북팩트뉴스 이영하 기자 |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기념하고, 불국사‧석굴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30주년을 맞아 제작된 창작뮤지컬 ‘김교각’이 지난 14일과 15일 경주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신라 왕자로 태어나 중국 구화산에서 지장보살의 화신으로 추앙받는 김교각 스님의 생애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무대로, 천 년의 시간을 넘어 현대 청년 ‘정연우’로 환생한 김교각 스님의 서사를 통해 자비‧용서‧평화적 가치를 담아냈다. 대본‧연출을 맡은 송창진 감독은 프로젝션 맵핑 등 입체 영상기술과 한‧중 배우의 동시 참여,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음악‧안무 연출을 통해 ‘진정한 구원은 어디에서 오는가’라는 메시지를 깊이 있게 전달했다. '삼국사기' 등 문헌에는 김교각 스님이 신라 왕자로 태어나 수행을 위해 당나라로 건너가 구화산에서 오랫동안 불법을 베풀고, 입적 후 지장보살로 추앙받았다는 기록이 전한다. 특히 신라 차(茶)를 중국에 전한 인물로도 알려져 있으며, 관련 기록은 중국 '구화산 화성사기' 등 문헌에 남아 있다. 한편, 지난 15일 경주에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는 11월 20일 상주문화회관에서 상주시 중증장애인 및 교통장애인가족 등 300여 명의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송년음악회를 열었다. 한 해 동안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장애인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하신 기관 및 단체, 회원, 자원봉사자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했다. ★ 공로패 수상자 상주경찰서 경감 김석태, 상주남성의용소빙대 대응반장 이상욱, 대한적십자봉사회 상주시협의회 수석부회장 노성자, 상주녹색어머니연합회 상주초 부회장 권승미 ★ 감사패 수상자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 여성위원장 정순녀, 은자골탁배기 대표 임주원, 수정관광 대표 김경숙, 선진산업 대표 이목형, 상주시재향군인회 여성회 사무국장 장인숙, 카스테라 카페 대표 김종철 공연장 로비에는 회원들의 작품전시회도 함께 진행하여 참여 회원 및 가족들에게 커다란 기쁨의 시간을 제공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제13회 상주시민과 함께하는 중증장애인 및 교통가족 송년음악회를 축하드리며 마음의 휴식과 따뜻한 연말의 추억이 되기를 바라며, 상주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전문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공연을 진행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주단체인 극단안동은 연극 ‘파락호-김용환’을 오는 11월 28일 오후 7시 30분과 29일 오후 3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공연한다. 올해 상주단체로 선정된 ‘극단안동’은 한국적 소재를 바탕으로 연극, 뮤지컬, 음악극, 거리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작품은 지역의 역사문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조국의 광복을 위해 가족까지 속이며 헌신한 독립운동가 김용환의 삶을 조명한다. 극단안동은 2019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본 작품을, 학봉 문중의 자료 지원과 대본 감수를 거쳐 새롭게 무대에 올린다. 연극의 배경은 일제 강점기 안동이다. 작품은 학봉 김성일의 명문가 13대 종손인 김용환의 삶을 다룬다. 그는 200억 상당의 종가 재산을 탕진하고, 외동딸의 신혼여행 비용까지 노름판에 잃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전문 예술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전문예술인 공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로비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11월 28일 오후 6시, 웅부홀 로비에서 클래식 앙상블 Trio Passione(트리오 파시오네)의 공연이 열린다. 트리오 파시오네는 국립 안동대학교 동문 연주자들로 구성된 플루트․첼로․피아노 트리오로, 대학 시절부터 이어온 깊은 호흡과 음악적 교감을 바탕으로 섬세하고 균형 잡힌 앙상블을 선보인다. 지난해 창단 이후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한 연주 활동을 넓혀가고 있다. 플루티스트 최재연, 첼리스트 엄가연, 피아니스트 백지현이 무대에 올라, 각 악기가 지닌 고유한 음색이 어우러져 늦가을 저녁의 포근한 정취를 담은 낭만적이고 다채로운 선율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감성적인 탱고 선율부터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와 카를 마리아 폰 베버의 고전적이면서도 세련된 클래식 레퍼토리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플루트의 부드러운 선율과 첼로의 깊은 울림, 피아노의 강렬하고 섬세한 터치가 어우러져, 깊어가는 가을밤에 어울리는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