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예천군은 29일, ㈜풀무원과 ‘미래농업 혁신 및 지속가능한 농업모델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업 관련 R&D, 생산, 가공, 유통 등 분야별 전문화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예천군 스마트 농업 기반의 미래농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임대형 수직농장 조성 및 연구·교육(R&D)동 운영 협력 ▲스마트농업 인프라 구축 및 첨단 농업기술 도입 ▲디지털혁신농업타운 내 샐러드 가공처리시설 구축 협력 ▲저탄소 농산물 생산 및 지속가능 농업 실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 총 6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예천군은 지보면 매창리 일원에 조성 중인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내에 120억 원 규모의 임대형 수직농장을 조성하고 있으며, 풀무원은 수직농장 운영에 관한 전문 노하우와 품질관리 기준, 유통 역량을 활용해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글로벌 식품기업인 풀무원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 군이 지향하는 스마트 농업 도시로의 도약이 한층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9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영주 가흥동 마애여래삼존상 및 여래좌상의 새로운 조명’ 학술대회를 통해, 해당 문화유산의 국보 승격 필요성에 대한 학술적 공감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보물로 지정된 가흥동 마애여래삼존상 및 여래좌상을 대상으로 국보 승격과 관련한 학술적 검토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련 연구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주제의 발표가 이어졌다. 학술 발표에서는 가흥동 마애여래삼존상 및 여래좌상과 관련해 편년 연구, 신라 불상의 전개와 고구려 계통 요소, 마애여래삼존상의 전각 구조 연구 등을 주제로 한 발표가 차례로 소개됐다. 발표 이후에는 종합토론이 열려, 앞선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국보 승격과 관련한 학술적 쟁점, 추가 연구 과제, 향후 보존·관리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이 오갔다. 영주시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가흥동 마애여래삼존상 및 여래좌상과 관련한 학술 논의 내용을 정리했으며, 이를 토대로 국보 승격 추진을 위한 관련 절차를 차질 없이 이어갈 방침이다. 조종근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조직운영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경북도 내 기초자치단체 중 이번 표창을 받은 곳은 포항시가 유일하다. 이번 평가는 자치단체의 자체 조직진단을 통해 행정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인력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재배치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행정안전부는 인력 재배치 달성률 상위 10개 기관과 재난 관리 전담 인력을 확대해 대응 역량을 강화한 7개 기관을 선정해 시상했다. 시는 매년 정기적인 조직진단을 실시해 기능이 쇠퇴한 분야의 인력을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한편, 신규 행정 수요가 많은 전략 분야와 시민 체감도가 높은 현장 서비스 분야에 인력을 집중 재배치하며 조직 운영의 실효성을 높여왔다. 특히 지난해 해양수산국과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를 신설해 해양수산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관광·컨벤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장기 성장 전략을 체계화한 점이 주요 성과로 평가됐다. 이와 함께 재난·안전 분야 인력을 확충해 재난 대응의 현장성과 실효성을 높인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한편, 포항시는 조직 운영 효율화 노력과 재난 안전·통합 돌봄 등 주요 국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시는 군용비행장 및 군 사격장 주변 소음 피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2026년 1월 7일부터 2월 27일까지 ‘군 소음 피해보상금’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보상 신청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이다. 특히, 지난 연도(2021년 1월 1일~2024년 12월 31일)에 신청하지 못한 주민들도 이번 접수 기간에 소급해 신청할 수 있다. 소음대책지역은 청림동, 동해면, 제철동, 오천읍, 장기면, 흥해읍 일부 지역으로, 해당 지역 주민들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접수처에서 ‘군 소음 피해보상금’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시 환경정책과로 우편 접수와 정부24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되며, 군소음포털시스템에서 보상 대상 여부를 조회할 수 있다. 접수된 보상금은 소음대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5월 말까지 지급 결정 통지가 이루어지며, 최종적으로 8월 말에 개별 지급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군 소음 피해 보상은 지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시립도서관은 2025년 한 해 동안 기술과 인문, 일상이 만나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삶 가까이에서 ‘배움과 소통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고 29일 밝혔다. 포은중앙도서관을 포함한 9개 시립도서관과 36개 작은도서관은 연령별 맞춤형 프로그램과 지역 특색을 살린 특성화 사업을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독서문화 확산에 주력해 왔다. 올해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인공지능(AI) 및 미디어 교육의 본격적인 확산이다. 포은중앙도서관을 거점으로 전 연령층 대상 AI 인문학 강좌와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였으며, 특히 시니어와 주부 대상 AI 실습 교육은 실생활 활용도를 높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중 AI와 웹툰 창작을 연계한 프로그램 등에는 총 2,424명의 시민이 참여해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유아부터 성인까지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며 시민들의 독서 생활화를 이끌었다. 특히 ‘북스타트’와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책 선물’ 사업을 통해 올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시는 지역 청소년들의 국제적 감각을 높이고 상호 문화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지난 12월 26일부터 30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산둥성 르자오시 및 칭다오시에서 ‘청소년 해외 홈스테이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항시 지역 내 12개 중학교에서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선발된 2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시는 출국에 앞서 사전 설명회를 열고 홈스테이 생활 수칙과 안전 사항을 안내하는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참가 학생들은 르자오시와 칭다오시 현지 가정에 머물며 식사와 일상생활을 함께했다. 학생들은 중국어와 영어로 소통하며 서로의 가치관을 공유하고, 단순한 관광을 넘어 중국의 실제 생활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홈스테이 일정과 연계해 실시된 학교 교류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르자오시 취푸사범대학부속실험학교(曲阜师范大学附属实验学校)와 칭다오시 은하국제학교(青岛银河学校)를 방문해 현지 학생들과 함께 수업에 참여하고 다양한 교류 활동을 펼쳤다. 특히 참가 학생 전원이 중국어로 포항시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12월 31일부터 2026년 1월 1일까지 포항 호미곶 해맞이 광장에서 ‘제28회 호미곶한민족 해맞이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전은 ‘상생의 빛, 함께 빚는 아름다움’을 슬로건으로, 해맞이를 하나의 장면이 아닌 사람과 시간, 공간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의 경험으로 풀어낸다. 축제는 31일 오후 2시 각종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작된다. 밤 11시 20분부터는 차잔밴드의 공연 ‘기원의 밤’이 축제의 문을 열며, 자정 직전에는 올해 처음으로 호미곶 등대를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빛의 시원’이 펼쳐져 새해 첫 빛의 시작을 의미한다. 호미곶 등대는 12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한 세계등대유산으로, 국가유산으로의 가치를 지닌 상징적 장소인 만큼 이번 연출의 의미가 크다. 새해를 알리는 카운트다운과 불꽃놀이에 이어, 지역 전통 민속놀이인 ‘월월이청청-호마의 춤’이 대동한마당 형식으로 펼쳐지며 모두가 하나 되어 2026년의 첫 순간을 맞이한다. 해맞이를 기다리는 심야 시간에도 방문객을 위한 배려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따뜻한 쉼터 부스에서는 종합안내, 의료지원과 함께 ▲보이는 라디오 ▲호미영화제 ▲운세로 여는 2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청도군은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인 '청도만(萬)원주택사업'이 2025년 한 해 동안 군민과 귀농 희망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추진 성과가 가시화됨에 따라, 내년에도 사업을 확대·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도만(萬)원주택사업'은 관내 1년 이상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은 빈집을 대상으로, 소유자가 입주자와 월 임대료 1만 원, 6년 의무임대 조건의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직접 리모델링을 시행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장기간 방치됐던 빈집이 쾌적한 주거공간으로 활용되면서 마을 미관 개선과 주거 환경 정비에 기여하고 있으며, 인구 유입 확대와 지역 활력 제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올해 사업에는 관내 빈집 소유자 8호가 최종 선정되어 리모델링이 모두 완료됐으며, 이를 통해 총 21명이 청도군으로 삶의 터전을 옮기게 됐다. 아울러 입주 희망자 모집 과정에서 총 92세대가 신청하는 등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이 확인됐다. 세 자녀와 함께 만원주택에 입주한 A씨는 “아이 셋을 키우다 보니 주거 공간과 교육 환경이 가장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영천시는 오는 1월 1일 새해를 맞아 영천전투메모리얼 전망타워 일원에서 ‘2026 병오년, 붉은 말이 뛴다! 영천이 도약한다!’를 주제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영천청년상우협의회가 주최해 오전 6시 부대행사를 시작으로 풍물놀이와 대북 공연, 기원제와 새해 덕담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야이소상아’ 단체에서 시민들의 추위를 달래줄 따뜻한 차를 제공하며, 공식행사를 마친 후에는 세시음식(떡국)을 나눠먹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부대행사로는 가족, 연인 등이 새해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병오년 포토존, 새해희망 소원볼 만들기, 소망·가훈 캘리그라피 작성 이벤트가 운영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영천청년상우협의회 김낙균 회장은 “2026년 붉은 말의 기운을 받아 영천이 더욱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되도록 준비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김천시에서는 12월 26일 오전, 청소년문화의집 3층 강당에서 가족행복과 소관 어린이집 시설에 대한 보조금 집행 및 정산 교육을 실시 했다. 이날 교육은 어린이집 63개소 원장 및 행정 실무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행복과 보육팀에서 보조금 집행 및 정산 보고 시 유의사항과 요령 등에 대하여 직접 교육을 진행했다. 김천시 가족행복과에서는 올해 하반기 시 자체 보조금 감사 이후 지난 10월 ‘찾아가는 보조금 현장 컨설팅 교육’을 신청하여 보조금의 기본 개념과 집행에 대한 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현재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연 2회 재무회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투명하고 올바른 보조금의 집행과 효율적인 정산 보고를 위하여 보육팀에서도 직접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홍태 김천시 가족행복과장은 “보육 분야 특성상 예산과 보조사업이 많다 보니, 보조금 집행과 정산 등에 어려움이 있다. 보조금의 올바르고 투명한 집행으로 청렴하고 신뢰하는 김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