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경산시는 18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근로자, 지역 주민 등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근로자 한마음 갖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해 온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소통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지역 산업의 주역으로서 자긍심을 되새겼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모범근로자 시상 △대회사 및 축사 △이호선 교수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모범근로자 시상식에서는 지역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근로자 2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하며 지역 성장에 이바지한 이들의 공로를 알리고,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어진 이호선 교수의 ‘스트레스 해소 및 근로의욕 향상’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는 참석자들의 공감과 호응을 끌어내며, 일상과 업무에 활력을 불어넣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의 성장과 변화의 중심에는 현장에서 노력해 온 근로자 여러분이 있다. 근로자가 보람과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며 기업과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피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15일 흥해(초곡) 다목적재난대피시설 시설 내·외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우수기 동안 시설물의 배수 기능을 원활하게 유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시설 상부에 쌓인 낙엽과 토사, 각종 이물질을 제거하는 한편 시설 주변 환경 전반을 함께 정비하는 등 대피시설의 가동성 점검을 마쳤다. 특히 시설 상부에 적체된 낙엽은 집중호우 시 우수 배수를 방해하고 시설물 유지관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꼼꼼하게 제거했으며, 시설 주변환경도 함께 정비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서현준 도시안전주택국장은 “재난대피시설은 평상시 철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지속적인 시설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언제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대피시설 환경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지난 16일 여성문화관에서 ‘2026년 상반기 양성평등대학 수료식’을 개최하고 2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강생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수여와 개근 선물 전달, 교육 활동 영상 상영 등이 진행됐다. 특히 전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수료생 20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단 한 차례도 결석하지 않은 5명에게는 개근 선물이 전달됐다. 상반기 양성평등대학은 지난 5월 20일부터 7월 16일까지 8주간 총 16회 과정으로 운영됐다. 포항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대학교수와 전문강사 등이 참여해 ‘뇌졸중과 예방의 첫걸음’ 등 실생활 교양교육과 양성평등 교육을 진행했다. 또 지난 6월에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특별 워크숍을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현미 평생학습원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교육과정을 성실히 마친 수료생 여러분께 축하를 전한다”며 “수료증은 배움의 끝이 아니라 지역사회에 건강한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는 새로운 출발점인 만큼 평등과 존중의 가치를 실천하는 주역이 되어주길 바란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시는 오는 20일부터 11월 9일까지 전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정확한 주민등록 통계를 확보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각종 행정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조사다. 조사는 7월 20일부터 9월 7일까지 정부24 앱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먼저 진행된다. 조사 대상자는 위치기반서비스(GPS)를 활용해 정부24 앱에 접속한 뒤 사실조사 항목에 응답하면 된다. 비대면 조사에 참여한 세대는 원칙적으로 방문조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어 9월 8일부터 11월 9일까지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를 대상으로 방문조사를 실시한다. 방문조사 대상은 ▲비대면 주민등록 사실조사 미참여 세대 ▲복지취약계층이 포함된 세대 ▲사망의심자가 포함된 세대 ▲100세 이상 고령자가 포함된 세대 ▲장기결석 또는 학령기 미취학아동이 포함된 세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가 포함된 세대 등이다. 조사 결과 실제 거주지와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6일 뱃머리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시민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송인 서경석 씨를 초청해 7월 포항시민교양대학을 개최했다. 이달 강사로 초청된 방송인 서경석 씨는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MBC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예능 및 교양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활동하며 다수의 방송 수상 경력과 함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만점자로도 대중에게 알려져 있다. 서경석 강사는 이번 강연에서 ‘인생후반 열외없이 열정하라’를 주제로 무대에 올랐다. 자신의 방송 활동 경험과 인생의 고비마다 마주했던 위기를 열정으로 극복한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했다. 끊임없이 도전하고 배우는 삶의 태도를 선보여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조현미 평생학습원장은 “시민들이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시민교양대학을 통해 배움의 갈증을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강연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민교양대학은 매월 1회, 연간 7회 운영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최근 포항 지역에 일 최고 체감온도 38℃ 이상을 기록하는 사상 첫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포항시가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드론 및 홍보차량 예찰 활동을 추진한다. 폭염중대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8℃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 이상이 예상되는 최상위 폭염 단계로, 건강한 사람도 생명을 위협받을 수 있는 수준이다. 질병관리청 분석에 따르면 체감온도 38℃에서는 65세 이상 고령층의 사망 위험이 평상시보다 19%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농업인은 직업 특성상 한낮에도 야외에서 장시간 노동하는 경우가 많고, 고령농업인의 비중이 높아 폭염 피해에 더욱 취약한 실정이다. 이에 포항시는 지역 내 드론 보유 농업인단체와 협력해 3개 팀으로 구성된 예찰단을 편성했다. 이번 예찰 활동은 폭염경보 이상 발효 시 운영되며, 주요 예찰 내용은 ▲농작업 여부 확인 ▲고령농업인 작업 현황 점검 ▲농작업 중단 계도 등이다. 포항시는 드론 3대와 홍보차량 3대를 투입해 주요 농경지와 농작업 밀집지역을 실시간 예찰하고, 폭염시간대 작업 중인 농업인을 발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지정해수욕장과 내수면을 중심으로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시는 지난달부터 물놀이객이 많이 찾는 비지정해수욕장 및 내수면 물놀이 지역에 안전관리요원 43명을 배치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대응에 힘쓰고 있다. 오는 8월 17일까지는 북구 비관리 연안해역을 대상으로 특별순찰대를 운영한다. 응급구조가 가능한 특수구급차 2대를 투입해 순찰과 안전계도를 실시하며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초기 구조활동까지 수행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체계를 확립한다. 내수면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다슬기 채취객이 많은 기계천과 죽장면 일광리에서 입암2리 구간을 주요 관리구역으로 지정해, 해당 지역에는 ‘구명조끼 미착용 시 다슬기 채취 금지’ 현수막을 설치하고, 채취객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인근에 무료 구명조끼 대여소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비지정해수욕장과 내수면 물놀이 지역의 위험표지판,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정비하고, 현수막과 안내판을 활용한 안전수칙 홍보도 병행한다. 나아가 해양경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울릉군에서 열린 ‘제24회 울릉도 오징어축제’에 참가해 자매도시 간 상생협력을 다지고 포항의 우수한 관광 자원과 특산물 등을 홍보했다. 이번 축제에는 신강수 푸른도시사업단장을 대표로 한 방문단이 17일 저동항 축제장을 찾아 포항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스페이스워크, 철길숲,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등 포항의 대표 관광지와 지역의 농특산물을 소개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포항시는 여름철을 맞아 진행 중인 ‘포항시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집중 홍보하며 기부 참여 방법과 혜택 등을 안내했다. 오는 8월 21일까지 포항시에 기부한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인기 답례품을 랜덤 발송하는 특별 이벤트를 소개해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이와 함께 포항시의 매력적인 답례품을 전시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동참과 관심을 한층 더 높였다. 이번 방문에는 재포울릉향우회 회원들도 동행해 포항시 홍보에 힘을 보탰다. 회원들은 고향 울릉군의 대표 축제를 응원하며 두 지역 간의 유대감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6일 주민등록 말소 상태로 46년간 살아온 주민의 신원 회복에 기여한 장기면 방산2리 박성식 이장과 김태우 장기파출소 순찰팀장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오랫동안 행정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주민이 정상적인 신분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한 분들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주민은 과거 가족의 실종신고로 법적 사망 처리되면서 주민등록이 말소된 채 46년간 행정·복지 사각지대에서 생활해 왔으나, 마을 이장과 파출소 직원들의 도움으로 신원확인 및 행정절차가 진행돼 주민등록을 회복할 수 있었다. 신원을 되찾은 주민은 현재 병원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최근 기초생활수급 신청을 하는 등 복지 혜택도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이날 박용선 포항시장은 “46년 만에 신원을 되찾은 것은 한 사람의 삶을 되돌려드린 뜻깊은 일”이라며, “주민을 세심하게 살핀 마을 이장님과 적극적으로 협력한 경찰분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성과였다”고 말했다. 이어 “포항시는 앞으로도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면접을 거쳐 가입하고 회비를 내야 한다. 특별한 사유 없이 세 차례 이상 봉사활동에 불참하면 제적된다. 엄격한 운영 원칙을 내세운 경북 칠곡군 청온(청년의 온기) 봉사단이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가는 순수 봉사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지난해 12월 12명으로 출범한 청온 봉사단은 현재 회원 26명으로 늘었고 가입 대기자도 5명에 이른다. 청온 봉사단은 봉사의 손길이 닿지 않는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가자는 취지에서 출범했다. 창단을 주도한 이보희(49) 단장은 기존 봉사단체에서 활동하며 분도노인마을 등을 찾을 때마다 봉사의 손길이 부족한 복지시설이 적지 않다는 현실을 마주했다. 봉사자가 오면 고맙고, 오지 않으면 시설 종사자들이 모든 일을 감당해야 하는 곳이었다. 이 같은 경험은 뜻을 함께한 지인 12명과 청온 봉사단을 창단하는 계기가 됐다. 청온은‘청년의 온기’를 줄인 이름이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재 청온 봉사단은 칠곡사랑의집과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정기적으로 찾아 배식과 설거지, 청소를 맡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