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이영하 기자 | 설 연휴를 맞아 어디로 떠날지 고민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천년고도 경주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품은 역사 도시이자,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국내 대표 관광지다. 특히 영하의 날씨에도 맑고 차분한 공기 속에서 만나는 문화유산과 야경은 설 연휴 여행지로서 경주의 가치를 한층 돋보이게 한다. 불국사와 석굴암 등 신라 문화유산은 경주의 상징적 공간이다. 해가 지고 조명이 더해지면 동궁과 월지와 월정교가 빚어내는 야경이 겨울밤을 수놓는다. 보문관광단지와 동해안 일대는 설 연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여유로운 휴식을 선사한다. 호수와 바다를 품은 풍경 속에서 머무는 시간은 바쁜 일상에 쉼표를 찍기에 충분하다. 최근에는 황리단길을 중심으로 한 감성 관광도 경주 여행의 또 다른 축으로 자리 잡았다. 전통 한옥과 개성 있는 상점, 카페가 어우러진 도심 풍경은 설 연휴에도 걷기 좋고 머물기 좋은 공간으로 이어진다. 설 연휴를 맞아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찾기 좋은 경주의 대표 명소와 추천 코스를 소개한다. '편집자 주' # 천년의 숨결, APEC으로 세계가 다시 본 유산 : 불국사·석굴암 지난해 경주에서
경북팩트뉴스 조현묵 기자 | 구미시는 오는 21일 오후 3시 구미강동문화복지회관 봉두아트홀에서 특별한 클래식 공연 'KBS교향악단과 함께하는 '태교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임산부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클래식 프로그램으로, 과학적으로 검증된 태교 음악을 KBS교향악단 연주자들의 실내악 편성으로 선보이며 정서적 안정과 편안한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뇌과학자의 해설과 강연을 함께 구성해 태아기 두뇌 발달과 정서 형성에 대한 이해를 돕고, 출산 이후 아기와 산모의 건강한 삶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와 조언을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에는 KBS교향악단 5중주와 메조소프라노 최종현이 출연하며, 뇌과학자 조용상이 사회와 강연을 맡아 음악과 과학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태교 음악회를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엘가 ‘사랑의 인사’, 생상스 ‘백조’ 등 편안하고 서정적인 클래식 레퍼토리로 구성되어 임산부와 가족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구미시는 이번 공연을 저출생 대응 및 출산·육아 친화적 문화환경 조성을 위한 인구정책 연계 프로그램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
경북팩트뉴스 조현묵 기자 | 구미시는 지난 11일 시청에서 콘텐츠 기획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6 구미푸드페스티벌’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콘텐츠 기획위원회는 위원장 1명을 포함한 외부 전문가 11명과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내부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축제 기획 단계부터 콘텐츠 구성, 운영 방향, 중·장기 발전 전략까지 전 과정을 자문한다. 전문성과 현장 실행력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체계다. 올해 축제는 기존 음식 중심 구성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푸드테크 등 경북의 첨단산업 역량을 접목한다. 관람객이 직접 보고 체험하며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를 도입해, 미식과 산업이 결합된 구미형 융합 축제로의 도약을 목표로 한다. 음식 콘텐츠 분야에서는 셰프와 지역 참가업소 간 협업을 바탕으로 메뉴 개발과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구미 고유의 미식 경쟁력을 강화하고, 축제 이후에도 외식업소 방문과 매출 증가로 이어지는 외식산업 인큐베이터 역할을 수행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기획위원회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미식 관광 축제로 완성도를 높이겠다”며 “지역 산업과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사단법인 미래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 '꼬마도령의 놀이터 묵계서원'의 ‘사계절 놀이터’가 정기 프로그램 참가단체를 2026년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사전 모집한다. '꼬마도령의 놀이터 묵계서원' 사업은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국가유산청,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미래문화재단이 주관한다. 그중 ‘사계절 놀이터’는 만 3세부터 만 5세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서원을 ‘정서․인성 교육 놀이터’로 친근하게 재구성한 정기 체험 프로그램이다. 서원 알기, 미술놀이, 전통음악 체험, 마당놀이 등 체험․창작․놀이를 결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원의 공간과 자연을 경험하며 전통문화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국가유산을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사계절 놀이터’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화요일, 총 12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미래문화재단 관계자는 “10년간 축적된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 운영 경험과 전문 강사진의 협력을 바탕으로 2026년 사계절 놀이터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라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설날을 맞아 ‘산성마을의 설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연, ‘우리의 세시(설날)’ 전시, 전통 민속놀이 체험, 먹거리, 현장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마련된다. 방문객들은 전통의 멋과 설날의 의미를 체험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월 17일과 2월 18일 이틀간 종루광장에서 메인행사가 펼쳐진다. 공연, 떡메치기, 가래떡 썰기, 소원지 쓰기, 연 만들기, 전통 민속놀이 체험 등이 진행되며, 엄마 까투리 인형 탈 이벤트와 현장 이벤트도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상설 체험 프로그램인 활쏘기 체험, 한복 체험도 설 연휴 기간 정상 운영된다. 또한 조선 의병을 배경으로 한 디지털 스포츠 콘텐츠로 구성된 ‘놀팍’과 기념품숍도 설 연휴 기간 이용 가능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설날 행사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즐겁고 뜻깊은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2월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시도교육청 부교육감들과 함께 ‘신학기 준비 점검단’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모든 학교 구성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2026학년도 새 학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현장의 여건을 세심히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1월 30일, ‘신학기 준비 점검단 운영 계획’을 수립하여 시도교육청에 안내하고, 교육부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점검단을 발족했다. 점검단은 오는 3월 말까지 격주로 회의를 열어 일선 학교의 신학기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긴밀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 1월 30일, 차관 주재 부교육감 회의를 통해 신학기 준비 상황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번 회의는 최교진 장관이 직접 주재한다. 고교학점제와 민주시민교육 등 핵심 교육정책을 비롯해 학생맞춤통합지원, 국가기초학력지원포털 등 맞춤형 지원 체계의 구축 현황을 집중 점검한다. 아울러, 개학 준비 과정에서 학교 현장이 겪는 애로사항도 함께 청취할 계획이다. 아울러, 매년 신학기의 영향으로 1분기 학원 교습비가 증가하는 경향 등을 고려하여, 교육청과 함께 학원‧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교육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영역 난이도 조절이 실패한 원인을 분석*하고, 근본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2월 12일 발표한다. 2026학년도 수능 영어 영역의 1등급 비율은 역대 최저인 3.11%로, 구체적으로 고난도 문항의 난도가 지나치게 높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수능 출제·검토위원 섭외부터 출제·검토까지 전 과정을 면밀히 조사한 결과, 영어 영역은 출제 과정에서 타 영역 대비 지나치게 많은 문항이 교체되어, 난이도 점검 등 후속 절차에 연쇄적으로 차질이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검토위원의 의견이 출제 과정에서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것도 확인됐다. 이러한 문제점을 바탕으로 향후 안정적인 출제 난이도를 유지하기 위한 체계 개선 방안을 다음과 같이 마련했다. 《 출제위원 구성‧선정 》 출제위원 중 교사 비중(나머지는 교수 등으로 구성)이 45%인데 비해, 영어 영역은 33%에 그쳐 수험생의 실제 학업 수준을 반영하여 출제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앞으로 영어 등 절대평가 영역은 수험생의 학업 수준을 충분히 반영한 적정 난이도 출제가 매우 중요함을 고려하여,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KBO가 2월 11일(수)부터 2026 제 22기 KBO Z-CREW(제트크루)를 모집한다. KBO Z-CREW는 기존 ‘대학생 마케터’에서 명칭을 변경하고, 콘텐츠 제작 중심이 아닌 KBO 리그 전반에 참여하는 활동으로 운영 방향을 확대했다. KBO Z-CREW는 한 시즌 동안 KBO 리그의 미래 성장과 팬 경험 강화를 주제로 한 연간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Z세대 관점에서 KBO 리그의 중·장기적 방향성과 신규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기획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참여 대학생들은 팀 단위 프로젝트를 통해 KBO 리그 관련 주제를 분석하고, 정기적인 제언과 토의를 통해 실질적인 결과물을 도출할 예정이다. 아울러 KBO 주최 주요 행사 참여를 통해 현장 경험을 쌓고, 프로젝트 결과물과 연계한 콘텐츠 제작 활동도 병행한다. 이를 통해 콘텐츠 제작 중심의 기존 운영 방식에서 나아가, 기획·분석·제언 중심으로 활동 비중을 조정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프로스포츠 산업 전문가 멘토링 및 정기 회의를 통해 프로스포츠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KBO 리그의 발전 방향에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은 2026년 ‘경북 이달의 호국영웅’ 2월의 주인공으로 영천 출신 박재화 선생(朴載華, 1921~1950)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재화 선생은 일제강점기 한국광복군으로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고, 광복 이후에는 국군 장교로 복무하며 국가 수호에 힘쓴 인물로, 독립운동 정신이 대한민국의 국방과 호국으로 이어진 역사의 흐름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뜻깊다. 1940년 한국청년전지공작대에 참여하며 본격적으로 독립운동을 시작한 선생은 중국 중앙전시간부훈련반에 설치된 한국청년훈련반 제2기를 이수했다. 1941년에는 광복군 제5지대에 배속되었고, 1942년 5월 광복군 조직 개편에 따라 제2지대에 합류했다. 이후 한‧미 연합작전인 독수리 작전에 참여하기 위해 미국 전략정보첩보기구(OSS) 훈련을 받은 뒤, 국내정진군 충청도반에 배속되어 국내 진공을 준비했다. 광복 후에는 제1사단 제13연대 중대장을 역임하며 국군의 정비와 전력 강화에 기여했으며, 6.25전쟁에 참전하여 파주‧문산 전투에서 전사했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교육부(장관 최교진)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월 11일, ‘2026년 대학의 장애학생지원센터 운영지원 사업’을 공고하고, 장애대학(원)생의 대학 생활 및 학습에 필요한 인력과 기기 등을 본격 지원한다. ‘대학의 장애학생지원센터 운영지원 사업’은 장애대학(원)생의 대학 생활과 학습에 필요한 지원 인력, 보조기기 및 장애인식개선교육 등에 소요되는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부적으로 첫째, 이동·대필 등을 지원하는 일반 교육지원인력과 속기사·수어통역사 등 전문 교육지원인력을 지원한다. 둘째, 점자정보단말기 등 학습에 필요한 보조공학기기를 지원한다. 셋째, 장애대학(원)생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대학이 현장 여건에 맞게 제안하는 사업과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은 장애학생의 수요를 파악한 뒤 장애인고등교육지원센터(대교협)에 2월 26일(목)부터 3월 12일(목)까지 신청하면 된다. 올해에는 장애대학(원)생의 학습권 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수요가 많은 일반 및 전문 교육지원인력을 전년도보다 10% 확대 지원한다.(’25년 16.5억 원 → ’26년 18.15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