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손희권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포항, 국민의힘)은 지난 17일 열린 제359회 경상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경제통상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상북도 근로자종합복지관 신축공사 중 발생한 토사면 붕괴 사고를 집중 추궁하며 철저한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강하게 요구했다. 지난 9월 근로자종합복지관 신축공사의 기초 터파기 과정에서 절토 법면 일부가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공사는 9월 17일부터 10월 21일까지 한 달 이상 중단됐으며, 27억 9,600만 원의 예산이 이월되고 공사 준공도 당초 2027년 1월에서 2027년 3월로 미뤄졌다. 그러나 이처럼 중대한 사고와 공정 변화에 대한 내용은 행정사무감사 제출 자료에서 누락된 것으로 확인됐다. 손 부위원장은 “한 달 넘는 공사 중단과 예산 이월, 준공 연기라는 큰 변화가 있었음에도 감사 자료에 사고 관련 내용이 전혀 포함되지 않았다”며 “사고 경위, 책임 소재, 재발 방지 대책이 모두 빠져 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또한 사고 이후 흙막이 가시설 공사를 다시 설계하고 국토안전관리원의 안전관리 인증을 재취득한 점을 지적하며 “초기 단계의 위험요인 평가가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경주지역 청년단체가 2025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주에 한자리에 모인 신라금관 6점을 경주에 상설 전시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경주청년회의소는 18일 성명서를 통해 “경주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신라금관 6점이 경주에서 상설 전시될 때까지 경주시, 경주시의회, 시민단체 등과 연계해 끝까지 주장을 관철할 것을 천명한다”고 밝혔다. 그들은 “신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6점의 신라금관이 이번 2025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주에 한자리에 모이게 됐다”며 “당초 신라금관 6점은 모두 경주에서 출토됐으나 2점은 서울에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에, 1점은 국립청주박물관에 전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문화재를 출토지 또는 인접지에 보관·전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문화재 보존 원칙이 지켜지지 않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다”며 “104년 전 금관총 금관이 최초로 발굴했을 당시만 하더라도 경주가 금관을 전시하기에 부족함이 있었다면 지금의 경주는 다르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주는 올해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은 2025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대한민국 문화의 중심지로 도약했다”며 “경주가 신라금관 6점을 품을 충분한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김하영 포항시의원이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년 경상북도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지방의정봉사대상은 경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도내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과정에 주민 복리 향상과 지역사회 운영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고 있다. 김 의원은 제9대 전반기 건설도시위원회 부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의정 기간 동안 24건의 조례를 발의했다. 또한 지역의 현안과 주요 정책사업을 책임 있게 검토하며 의회의 견제·감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 특히 시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형산강 마리나 계류장 조성사업과 관련된 여러 사항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확인하는 등 필요한 논의를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김하영 의원은 “이번 수상은 개인의 성과라기보다 의정 과정에서 함께 의견을 나눠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듣고 필요한 개선점을 차분히 찾아가는 의정활동에 더욱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경북팩트뉴스 황혜경 기자 | 중동·아프리카 순방을 나선 이재명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UAE) 동포들을 격려하기 위해 17일(현지시간) 아부다비에서 만찬을 겸한 동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동포단체 대표, 경제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한글학교 관계자, 문화예술인, 국제기구 종사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 부부를 반갑게 맞이한 장광덕 UAE 한인회장은 "현지에서 '한국인이라서 믿음이 간다'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또한 '국민이 주인인 나라, 혁신과 포용의 대한민국' 비전에 발맞춰 양국의 번영을 위한 민간 외교관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활력이 넘치는 UAE 동포 사회를 만나게 된 것에 반가움을 표하며, "첨단 과학기술로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는 UAE는 대한민국의 중동, 아랍 지역 진출을 위한 '베이스캠프'로서, 양국이 함께 새로운 공동 번영의 길을 확실히 열어갈 것"이라고 했다. 또한, 양국의 교류를 채워주는 동포 사회의 활약과 K-컬쳐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대한민국 국민임이 자랑스러운 생
경북팩트뉴스 황혜경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11월 17일 오전, 성균관대학교의 ‘천원의 아침밥’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정부가 청년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의 현장 반응을 살펴보기 위해 추진됐다. ‘천원의 아침밥’은 정부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청년층(’23년 기준, 57.2%)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쌀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다. 참여수요 확대로 2023년부터 사업 규모를 대폭 늘렸으며 올해는 전국 208개 대학에 469만 식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김민석 총리는 성균관대학교 600주년기념관 은행골식당에서 학생들과 ‘천원의 아침밥’을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저렴하면서 질 좋은 아침식사를 할 수 있어서 만족도가 높지만 수량이 품절일 때가 있어 못 먹고 돌아갈 때는 아쉽다”는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김 총리는 “고물가 시대에 학생들에게 든든한 아침밥은 하루를 버티게 하는 힘의 시작”이라며 “수량이 부족하지 않도록 내년에 지원식수를 대폭 확대할 계
경북팩트뉴스 황혜경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11월 17일 오전, 서울특별시가 추진 중인 ‘감사의 정원’ 사업과 관련하여 정부서울청사에서 시민단체를 면담하고, 시민단체의 건의에 따라 광화문 광장 내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면담은 ‘감사의 정원’ 사업추진에 대한 비판적 여론이 높아지는 가운데, 시민단체들의 문제제기와 김준혁 국회의원, 임종국 서울시의원의 주선으로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시민단체 측은 역사와 민주주의 상징인 광화문 광장에 외국 군대를 기념하는 권위적 공간·조형물 조성은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전달했으며, 김 총리는 참석자들의 의견을 경청한 뒤, 현장을 살펴보기 위해 시민단체 대표들과 함께 ‘감사의 정원’ 공사 현장으로 이동했다. 김 총리는 현장을 둘러본 뒤, “광화문은 대한민국의 얼굴이며 대표적 국가 상징 공간이자 문화국가의 미래 상징이다. 세종대왕과 이순신장군을 모신 광화문에 굳이 받들어 총 조형물을 설치하는 것을 국민들이 이해할지 의문이다. 더구나 사업의 전제인 각국의 석재 기부조차 확인되지 않은 상태 아닌가?”라고 지적하면서, “국가적 관점에서 멀리 보고 국민의 뜻부터 확인했으면 좋겠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는 17일 제32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다양한 지역 현안과 정책 과제가 제기됐다. ▲전주형 의원은 한신더휴엘리트파크 통학로 안전 문제가 시정질문 이후에도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포항시의 무책임하고 안일한 대응을 강하게 비판하고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해곤 의원은 철강산업 전반의 위기감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포항의 지속가능한 산업 전환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K-스틸법」과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을 포항 재도약의 기회로 삼자고 제안했다. ▲백강훈 의원은 50% 철강 관세, 포스코 물적분할, 해외 사업 다각화 등으로 철강도시 포항의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며, 의회 차원의 「철강관세 재협상 촉구 결의안」 채택과 대정부 건의를 주장했다. ▲김상일 의원은 양학동 일대 공동주택 증가로 교통 혼잡이 심각해졌으나, 「종합 교통대책 수립 용역」 이후 후속 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즉각적인 사업 추진과 주택 개발사업 승인요건 강화를 요구했다. ▲김영헌 의원은 PEC 정상회의 기간 크루즈 숙박객 유치 부진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경북도의회 「경상북도의회 여성건설인 정책 연구회」(대표 남영숙 의원)는 17일 오전 9시 도의회 회의실에서 ‘여성 건설인 육성과 지원 방안에 관한 정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연구책임자인 정성훈 박사(경북연구원)는 여성건설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여성건설인의 현황 및 근무 여건 ▲현장의 요구사항 분석 ▲여성건설인 육성을 위한 교육·훈련 프로그램 사례 등을 발표했다. 아울러 향후 여성건설인 실태조사 기반의 정책 설계로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도 제안됐다. 남영숙 대표의원은 “건설업 분야에서 여성 인력의 활발한 유입을 위해서는 민관 협력뿐만 아니라 의회의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경북 여성건설인들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건설 산업이 성별과 세대를 넘어 다양한 인재가 함께하는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의회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건설인 정책 연구회」는 남영숙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창기, 김진엽, 박순범, 최덕규, 황명강 의원 등 총 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정책 대안 제시와 조례 제정 등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경북팩트뉴스 황혜경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11월 15일 오후, 제20회 부산불꽃축제 개최를 위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을 방문했다. 김 총리는 부산불꽃축제 종합상황실에서 행안부 예방정책국장과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으로부터 축제 안전관리대책과 준비상황을 보고받은 후,부산시,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과 함께 광안리해수욕장 인근을 둘러보며 다중인파 안전관리 현황과 응급의료부스 운영상황 등을 직접 확인했다. 김 총리는 축제에 있어 중요한 것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모두 안전이라고 강조하며, 인파안전관리, 소방대책, 구급 의료대책 등을 세심히 챙길 것과 함께 특히 행사 종료 후 귀가하는 인파가 몰려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대책에 각별히 신경 쓸 것을 지시했다. 또한, 시민들의 즐거운 축제 관람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하고 있는 일선 공직자들에 대한 감사의 말과 함께 마지막까지 세심하게 챙겨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팩트뉴스 황혜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넘게 대통령실 회의실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여승주 한화그룹 부회장,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등 경제인들과 산업부 장관 그리고 안보실장, 정책실장, 경제안보비서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세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를 주재했다. 회의는 한미 관세협상이 마무리되면서 기업들의 국내 투자 확대, 수출 다변화,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 및 한미 투자 패키지를 활용한 대미 시장 진출과 양국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이 대통령은 한미 통상 안보 협상 과정에서 가장 많이 애를 쓴 건 기업인들이라면서 기업인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를 전했다. 동시에, 앞으로가 더욱 중요하다면서 경제 문제 해결의 첨병인 기업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게 정부가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더불어 대미 투자가 강화되면서 국내 투자가 줄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없도록 국내 투자에 마음을 써 달라면서, 특히 지방 산업 활성화에 기업인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