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영덕군의회(의장 김성호)는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군부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재난·재해 발생 시마다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지원해온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호 의장은 “올해 초 발생한 대형 산불 당시에도 장병들의 적극적인 도움 덕분에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며 “지역 안보는 물론 대민 지원과 군정 발전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 모두가 따뜻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팩트뉴스 조현묵 기자 | 구미시는 9월 30일 국회를 방문해 구자근, 강명구 지역구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주요 현안과 국비 확보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장호 시장을 비롯해 구미시 주요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현안 사업 추진 상황과 정부 예산 동향을 공유하며 국회 차원의 전략적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구미국가산업단지 1~3단지 연결교량 신설 △구미~신공항 철도건설 △대한민국역사박물관(구미산업화역사관) 건립 △새마을운동중앙회 및 연수원 유치 △'5극 3특'국가균형성장 전략 대응 △한국은행 구미지역본부 유치 △'방위산업 소재ㆍ부품ㆍ장비 특화단지'유치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 등이 논의됐다. 주요 국비사업으로 △구미시 제조창업 인큐베이팅 센터 구축 △AX 실증산단 구축 사업 △지역 주력 중소기업형 인공지능 데이터 스페이스 구축 △차세대 디스플레이 핵심부품ㆍ소재 기술개발 △반도체 장비 챔버용 소재부품 제조 및 검증 테스트베드 구축 △수요확대형 배터리 테스트베드 구축 △구미 산동 국민체육센터 조성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펫테크 산업화 지원센터 구축 △4단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내년 6·3지방동시선거가 8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경북 제1의 도시 포항시장 후보군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언론사들의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 귀추가 주목된다. 30일 NSP통신대구경북취재본부 등에 따르면 현 시장의 3선 제한으로 후보군이 난립하고 있는 가운데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한 국민의힘 포항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결과 박승호 전 포항시장이 18.0%로 선두로 나왔다. 이어 김병욱 전 국회의원(포항남·울릉) 12.2%, 박용선 경북도의원 8.4%, 공원식 전 경상북도 정무부지사 8.3%, 이칠구 경북도의원 7.3%,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4.4%,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 3.7%로 조사됐다. 적합인물 없음(26.1%), 이외후보·모름(11.6%) 등 부동층 규모가 37.7%로 나타나 향후 이들의 여론 추이가 주목된다. 지역별로는 ▲남구 김병욱 16.9%, 박승호 16.7%, 박용선 9.9%. 공원식 7.5%, 이칠구 5.2%, 김일만 3.7%, 안승대 3.0% ▲북구 박승호 19.1%, 공원식 9.0%, 이칠구 8.9%, 김병욱 8.4%, 박용선 7.2%, 김일만 5.0%, 안승대 4.2%였다. 성별은 ▲남성 박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경북팩트뉴스는 NSP통신대구경북취재본부·영남이코노믹·위키트리·딜사이트경제TV·아이뉴스24·프레시안대구경북취재본부·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경북브리핑뉴스·시사경북·코리아뷰와 공동으로 포항 유권자의 이해를 돕기위해 내년 6월 3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 포항시장 입후보 예정자들과 서면 인터뷰를 진행한다. 질문은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공통질문으로, 보도는 진행 순서로 게재한다. <편집자 주> ◆“경제전문가 문충운, 침체된 포항경제 살리는 적임자” 문충운 환동해연구원장은 세계적 명문인 미국 위스콘신-매디슨 대학교 화학박사 출신으로 연세대 화학과에서 BK21 연구교수를 지냈고, 벤처기업을 창업·경영하며 애플·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하기도 했다. 귀향 후에는 해운업체인 일신상선 CEO로 현장 경영에 전념했으며 포항시 경제자문역도 역임하는 등 차별화된 경제전문가로 침체된 포항경제를 살리는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는 2019년부터 환동해연구원을 설립·운영하며 지역경제 연구에 매진하고 있으며 풍부한 인맥을 활용해 세계 혁신의 아이콘인 애플의 국내 최초 투자인 ‘개발자 아카데미’와 ‘제조업R&D지원센터’의 포항유치 주역으로 활동해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구미 그린로컬 축제·관광 연구회’(대표의원 김영태)는 지난 26일 오후 4시, 구미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로컬푸드 활용 축제콘텐츠 개발을 통한 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김영태 대표의원과 김영길, 박세채, 이명희, 이정희 의원을 비롯해 구미시 낭만관광과장, 위생과장 등 관련 부서 관계자와 연구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연구 성과와 향후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보고회에서는 ▲구미시 로컬푸드 자원 및 대표 축제 현황 분석 ▲구미라면축제·푸드페스티벌 등 기존 축제와의 연계 방안 ▲콘텐츠 개발 및 적용 전략 등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연구 성과를 보완하고 구체화하는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김영태 대표의원은 “구미시 대표축제가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로컬푸드와 지역 문화자원을 융합한 새로운 관광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가 구미를 대한민국 대표 ‘그린로컬 관광 도시’로 발전시키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연구회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최종 연구 결과에 반영하고,
경북팩트뉴스 황혜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9월 29일 정례 주례보고에서 김민석 총리에게 다음과 같이 지시했다. 먼저, 이 대통령은 행정전산망 장애와 관련하여, 국무총리에게 국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복구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이와 같은 장애가 재발하지 않도록 전반적 점검과 근본적인 대책을 만들 것을 지시했다. 이에 정부는 최우선적으로 관계부처를 중심으로 사고 수습과 피해복구에 전력을 다하는 한편,대책 총괄기구는 국가AI전략위원회를 중심으로 『AI인프라 거버넌스·혁신 TF』를 구성하고 관계부처가 협업하여, 정보통신 관련 기반시설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장단기 대책 마련 등 AI 인프라 운영의 근본적 구조 개선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이와 함께 이 대통령은 2025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하여, “K-이니셔티브를 전세계에 보여줄 수 있는 APEC 정상회의가 한달여 남은 시점인 만큼, 현장을 중심으로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총리가 끝까지 책임지고 전부처의 역량을 총동원해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임주희)는 지난 26일 오전 대해불빛시장에서 ‘한가위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 지역경제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직접 상인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담당 부서로부터 전통시장 지원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전통시장이 온라인 마켓과 대형마트와의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임주희 위원장은 “전통시장은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공간이자 지역경제의 중심지”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제산업위원회는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울진군의회(의장 김정희)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군부대를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위문품은 울진군노인요양원을 비롯한 5개 사회복지시설과 제121보병여단 등 3개 군부대에 전달됐다. 울진군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복지시설과 군부대를 대상으로 위문 활동을 이어오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 김정희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과 국방을 위해 애쓰는 장병들에게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진군의회는 ‘군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의회’로서 군민의 삶에 힘이 되는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미시 각종 위원회 실태 분석 연구회’는 지난 26일 구미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소통간담회를 열고 구미시 각종 위원회 운영의 효율성과 전문성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 연구회는 김민성 의원을 대표로 장미경, 허민근, 김춘남, 이명희, 김정도 의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을 비롯해 의회사무국 직원, 구미시청 위원회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별 강연에 나선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강영주 연구위원은 ▲위원회 구성원의 다양성과 전문성 강화 전략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운영 효율화 방안을 제시하며 위원회 제도 개선 방향을 제안했다. 김민성 대표의원은 “현재 대다수 위원회가 서면 심의에 치중해 현장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는다”며 “아동·청소년·청년 등 미래세대의 참여 확대, 위원들의 의무적 현장 방문 제도화 등을 통해 위원회 운영의 실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회는 이번 소통간담회에서 수렴한 전문가 의견과 현장 목소리를 종합해 다음 달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연구 결과를 토대로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해 2026년부터 단계
경북팩트뉴스 황혜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전 비서실장, 국가안보실장 등 주요 참모들과 함께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관련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가졌다. 회의는 국가위기관리센터장의 보고 후 논의로 이루어졌다. 이 대통령은 보고를 받은 후 국가 주요 정보 시설의 화재로 국민께 큰 걱정과 불편을 드린 것을 우려하며 높은 시민의식으로 차분하게 대응해 주고 계신 데 대해 국민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에 신속한 시스템 복구와 가동, 국민 불편 최소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지시하고, 국민께 화재로 인한 장애 및 복구 현황을 숨김없이 설명하는 소통체계를 구축하여 국민의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해소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정부 시스템 이용이 원활치 않아 발생하는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체 방안을 빈틈없이 마련해 국민들께 안내할 것을 지시하고, 특히 이번 화재로 인해 납세 등 행정상 의무를 이행하지 못하는 국민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각별히 챙기라고 말했다. 아울러, 금융·택배·교통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간과도 긴밀한 협력체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