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울진군후포면 건강위원과 담당자 등 30여 명이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9월 18일 고령군 다산면을 찾아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후포면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주민이 함께 신체적, 사회적, 정신적, 환경적으로 건강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제안하고 실천하는 건강사업으로 울진군 건강마을 조성사업에 매화면, 죽변면에 이어 3번째로 선정되어 올해 1년 차 사업을 추진중이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울진군 후포면 건강위원회(위원장 김영호)가 주축이 되어 2024년 경상북도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우수마을로 선정된 고령군 다산면 일원을 다녀왔다.
이를 통해 다산면 건강마을 추진 방안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후포면 건강마을 조성사업에 접목할 수 있는 접목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김영호 위원장은“우수 건강마을의 우수사례와 건강위원들의 현장경험을 많이 배워서 우리 마을 건강사업을 내년에 본격적으로 잘 펼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선진지 견학이 건강위원의 역량 강화와 화합의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 후포면이 더 건강한 마을로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위원들의 많은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