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시 북구청은 가을·겨울철 등산객 증가에 대비해 이달 12일부터 한 달간 노후 숲길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정비 대상지는 시민 이용률이 높은 양학산 등산로, 봉좌산, 내연산 일원으로, ▲안전로프 설치 ▲노후 데크 보수 ▲안내판 교체 ▲훼손된 등산로 복구 등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화하는 작업이 이뤄진다.
김응수 북구청장은 “건강을 위해 숲길을 찾는 시민들이 꾸준히 늘고 있는 만큼, 자연 속에서 안전하게 운동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숲길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