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상주시는 11월 24일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3차 상주시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 재위탁 심의를 실시했다.
위원회에서는 위탁기간 만료가 도래한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 재위탁 운영자 선정에 대해 심의·의결했으며, 재위탁 4개소는 꼬마숲어린이집, 드림어린이집, 무지개어린이집, 상주좋은어린이집으로 어린이집 운영계획, 전문성, 운영실적, 공신력, 재정능력 5가지 항목을 심사해 기존 운영자를 재위탁 대상자로 결정했다. 재위탁 국공립 어린이집은 향후 5년간 영유아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공공보육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한편, 상주시보육정책위원회는 상주시 영유아보육조례 제5조에 따라 보육전문가 2명, 보호자대표 3명, 공익 대표 2명, 어린이집 교사 및 원장 각 1명, 당연직 공무원 1명으로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상주시의 보육사업, 국공립 어린이집 운영 위탁에 관한 사항 등 보육 정책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안윤정 아이여성행복과장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상주를 만들기 위해 공공보육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기반을 강화해 나가는 등 보육정책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 맞춤형 보육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