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북부소방서(서장 김장수)는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 예방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발생한 겨울철 화재는 전체 화재의 약 33%를 차지했으며, 이 가운데 24.4%가 배선 결함, 전열기구 과열 등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난방용 전기제품 사용 증가와 실내 활동 시간 확대로 인한 전기 사용량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에 포항북부소방서는 겨울철 전기화재 예방을 위해 전기 안전 수칙 홍보에 나섰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열기구 사용 시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전기장판·전기히터 장시간 사용 자제 및 미사용 시 전원 차단 확인 ▲가습기 사용 및 세척 시 전원 코드에 물이 닿지 않도록 주의 ▲전열기기 사용 시 KC 인증 등 공식 인증 제품 사용 등이 포함됐다.
김장수 포항북부소방서장은 “겨울철은 난방기기 사용이 늘어나 화재에 특히 취약한 시기”라며 “전기제품 사용 전 꼼꼼한 점검과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