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경상북도의회 「Post-APEC 전략실현 연구회」(대표의원 정경민)는 지난 7일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Post-APEC 전략실현 연구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정경민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도의원들과 경상북도 APEC 준비지원단, 문화체육관광국, 경주시 포스트 APEC 본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2025 APEC 정상회의 이후를 대비해 APEC 유산의 지속가능한 활용 방안과 경북형 발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발표를 맡은 모노플레인 정관호 대표는 ‘Post-APEC’를 주제로 메가 이벤트에 대한 기대 효과와 한계, 2025 APEC의 파급 효과, MICE 산업의 방향성, 경북의 Post-APEC 과제 등을 제시하며 향후 경상북도가 나아가야 할 전략적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경북대학교 이경용 교수는 「Post-APEC, 지속가능한 지자체 디자인을 위한 경북의 의식과 과제」를 주제로 5E(Exploration, Enjoyment, Empty Zone, Exchange, Economy) 개념을 설명하며, 도내 22개 시군의 지속가능한 브랜딩과 지역 아이덴티티 강화를 위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자유토론에서는 Post-APEC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속적 관심과 지역 연계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한 도내 시군 동반 성장 방안, 도내 4개 컨벤션 시설의 효율적 활용 방안, APEC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관광·문화 상품 개발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며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정경민 대표의원은 “이번 세미나는 Post-APEC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단계별 전략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연구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Post-APEC 전략 실현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Post-APEC 전략실현 연구회」는 정경민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대일, 김대진, 김일수, 김진엽, 박규탁, 연규식, 이선희, 이춘우, 최병근, 최병준 의원과 외부 전문가 정관호 대표 등 총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