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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9 (월)

포항상의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 경상북도 수출기업 현황 및 2026년 전망 조사 실시

환율 변동·원자재 상승 속 수출기반 유지…
2026년 수출 ‘비슷하거나 증가’ 전망 71.9%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상공회의소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는 지역 수출기업의 경영 애로사항과 향후 수출 여건을 파악하기 위해 ‘경상북도 수출기업 현황 및 2026년 전망 조사’를 도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2025년 경북지역 수출기업들은 환율 변동성 확대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주력 수출 품목을 중심으로 기존 해외 거래선을 유지하며 전반적인 수출 기반을 지켜온 것으로 분석됐다.

 

2026년 수출 전망에 대한 응답에서는 ‘비슷하거나 증가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응답이 71.9%를 차지해, 다수의 기업이 수출 여건 개선과 회복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반면 ‘감소할 것’이라는 응답도 28.1%로 나타나, 일부 기업들은 글로벌 경기 회복 속도와 통상 환경 변화에 대한 불확실성을 여전히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수출 전망을 낙관적으로 응답한 기업들은 그 이유로 ‘수출 품목의 경쟁력 유지 및 회복’을 44.1%로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신흥 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시장 다각화’가 32.2%로 나타나, 동남아·중동 등 신규 시장을 중심으로 한 전략적 해외 진출이 수출 확대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수출 전망을 비관적으로 본 기업들은 ‘글로벌 경기 둔화 및 수요 악화’를 41.4%로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했다. 또한 ‘관세 및 무역장벽 강화 가능성’이 27.6%를 차지해, 대외 통상 환경 변화가 수출 활동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역 수출기업들의 현황과 실제 수요를 면밀히 분석해, 2026년에는 FTA 활용도 제고와 맞춤형 수출 지원사업 발굴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수출 성장 기반 마련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