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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10 (화)

이강덕 전 포항시장,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등록…도정 대전환 행보 본격화

“제2의 박정희로 경북중흥 완성”…
박정희 동상 참배·안동 전통시장 방문하며 민생 행보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이강덕 전 포항시장(국민의힘)이 10일 오전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6·3 지방선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로 공식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이 전 시장은 전날 포항시청에서 퇴임식을 가진 데 이어, 바로 다음 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며 사실상 도지사 선거운동의 출발을 알렸다. 그는 당초 보다 이른 시점의 사퇴도 가능했으나,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퇴임 시점을 최대한 늦춘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결정으로 지난 8일 새벽 발생한 포항시 북구 죽장면 산불 진화 대응도 끝까지 마무리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예비후보 등록 직후 이 전 시장은 “제가 ‘제2의 박정희’가 되어 ‘경북중흥’의 길을 반드시 완성하겠다”며 “지금껏 그래왔듯 말이 아닌 실천으로 증명하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이어 “박정희 대통령께서 산업화를 통해 대한민국 경제의 초석을 다졌다면, 저는 AI 로봇산업을 중심으로 경북 경제의 재도약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첫 공식 일정으로 안동 천년숲에 위치한 박정희 대통령 동상을 참배한 이 전 시장은 “박정희 대통령의 결단과 실천 정신을 계승해 지방소멸을 끝장내고 ‘북부 산업시대’를 열겠다”며 결연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후 안동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며 “도민의 안전과 나라의 근간을 지키는 책임 있는 도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참배 일정 이후에는 안동중앙신시장, 안동구시장, 용상시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상인들과 직접 만나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전 시장은 “안동은 경북 북부 발전과 미래 신산업을 이끄는 핵심 축이자 정신문화의 본산”이라며 “전통과 미래가 조화를 이루는 경북형 발전 모델을 완성하고 북부권 발전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예비후보는 앞으로 예비후보 기간 동안 경북 전역을 순회하며 도민과 직접 소통하고, AI 로봇산업을 중심으로 한 경북 미래 비전과 분야별·지역별 핵심 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 이강덕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이력

 

경력

  • 제7·8·9대 경북 포항시장

  •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 회장

  • 전국 대도시시장협의회 회장

  • 제12대 해양경찰청장

  • 서울·경기·부산경찰청장

  • 청와대 치안비서관

  • 경북경찰청 차장

  • 구미·포항남부경찰서장

학력

  • 동국대학교 법학박사 수료

  • 고려대학교 행정학석사

  • 경찰대학 법학과 1기 졸업

  • 달성고등학교 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