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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0 (금)

김병욱, 포항시장 예비후보 등록… “포항의 새로운 길을 열겠다”

북구 장량동 ‘포항미래캠프’ 개소,
1층 개방형 선거사무실로 시민과 상시 소통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김병욱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20일 포항시남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김 예비후보는 포항 북구 장량동 두산위브 사거리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포항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설계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사무실 명칭을 ‘포항미래캠프’로 정했다.

 

특히 선거사무소를 1층에 배치한 점에 대해 김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가 후보와 지지자만의 폐쇄적인 공간이 아니라 카페처럼 시민 누구나 문을 열고 들어올 수 있는 개방형 공간”이라며 “이곳에서 시민과 함께 포항의 새로운 길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포항은 산업 구조 전환과 도시 재설계라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기존 방식으로는 위기를 돌파할 수 없다. 산업·교통·의료·교육·복지·문화·체육·관광 등 전 분야에 걸쳐 도시 구조를 원점에서 다시 설계하겠다”고 밝혔다.

 

포항미래캠프는 시민 참여형 정책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내부에는 시민 누구나 의견을 남길 수 있는 ‘포항 미래 마당’을 마련해 지역 현안과 해결책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청년과 직장인들이 편하게 머물며 토론할 수 있는 ‘포항 미래 테이블’을 운영하고, 캠프 입구에는 익명 정책 제안이 가능한 ‘시민 익명 제안함’을 비치해 참여 문턱을 낮췄다.

 

모든 제안은 검토 후 공식 채널을 통해 답변을 공개할 예정이며, 지역경제와의 연계를 위해 캠프 내부에 소상공인 참여 전시 공간도 마련했다.

 

김 예비후보는 “포항미래캠프는 후보가 머무는 공간이 아니라 시민이 머무는 공간”이라며 “정책은 책상 위가 아닌 현장에서 만들어져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