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영덕군의회(의장 김성호)는 24일 임시회를 열고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 후보부지 유치 신청 동의안’을 심의한 결과, 집행기관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번 동의안은 지난 2월 13일 집행기관으로부터 접수된 안건으로,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 후보부지 유치 신청에 대한 의회의 동의를 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군의회는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집행기관의 제안설명을 청취한 뒤, 질의·답변과 토론을 거쳐 표결에 부쳤다.
의원들은 원전 후보부지 유치가 지역의 미래와 직결되는 중대한 정책 결정인 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면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감소 대응, 세수 확충 등 다양한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종 표결 결과, 해당 동의안은 집행기관의 원안대로 가결됐다.
영덕군의회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영덕군 발전을 위한 중요한 사안인 만큼, 향후 절차에서도 군민 의견 수렴과 투명한 정보 공개가 병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동의안 가결에 따라 집행기관의 후보부지 유치 신청 절차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