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4일 송림학당에서 송도동 지역 주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AI 활용 영상콘텐츠 제작 교육 프로그램’ 첫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송도동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스마트 재생사업의 하나로 주민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자생적인 콘텐츠 제작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이 직접 지역을 홍보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수업에는 송도동 주민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인공지능 기반 영상 제작 도구에 대한 기초 이해와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프로그램 전반을 소개하는 오리엔테이션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AI 기술을 접목한 영상 제작 흐름과 향후 단계별 교육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전체적인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추진된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조성 및 온라인 채널 구축 사업’의 후속 사업이다.
주민들의 디지털 활용 경험을 확장하고, 지역 상권과 관광 자원을 주민 스스로 기획·제작·홍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도시재생 모델을 구체화하고, 주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홍보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이날 교육에서는 AI 영상 제작 도구 소개와 실제 활용 사례, 송도 지역 상권·관광·생활 환경을 주제로 한 콘텐츠 제작 방향 등이 안내됐다.
수강생들은 송도 지역의 상권·관광·생활 환경을 주제로 한 영상콘텐츠 제작 과정을 전반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 주민은 “AI를 활용한 영상 제작이 아직은 낯설지만 지역 홍보에 직접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며 “도시재생사업과 연계된 교육이라 더욱 의미 있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스마트 도시재생의 핵심인 주민 역량 강화와 디지털 전환을 실현하는 출발점”이라며 “단계별 심화 교육과 실습으로 주민 참여형 콘텐츠가 자연스럽게 생산·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교육은 향후 심화 과정과 실습 프로그램으로 이어지며 교육을 통해 제작된 영상콘텐츠는 온라인 플랫폼과 SNS, 지역 홍보 채널, 관광 마케팅 자료 등으로 연계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주민 제작 콘텐츠를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확산시켜 송도동 도시재생 성과를 널리 알리고 지역 상권 활성화로 연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