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경주시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고, 국경일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도심 곳곳에 태극기 동산을 조성하고 대형 태극기를 게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3.1절의 역사적 의미를 널리 확산하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대형 태극기는 지난 국경일에 설치했던 두산위브트레지움 외 3개소에 게양되며, 통행량이 많은 봉황대 주차장과 시외버스 터미널 앞 주차장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을 통해 태극기 영상이 송출된다.
또한 이번 3.1절에는 경주시 동물사랑보호센터 앞 대형 전광판에도 태극기 영상이 추가로 송출될 예정이다.
태극기 동산은 태극기 문양을 활용한 바람개비 형태로 조성되며, 관광객과 유동 인구가 많은 황리단길과 보문관광단지 물레방아 일원, 호반광장, 경주월드 앞 등에 설치해 시민과 관광객이 자연스럽게 3.1절의 의미를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국자유총연맹은 중앙시장 일원에서 태극기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태극기의 의미와 올바른 게양 방법을 안내하는 등 시민 참여형 홍보를 추진한다.
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과 관용차에는 차량용 태극기를 부착해 3.1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 분위기 확산에 힘쓸 방침이다.
경주시는 태극기 달기 운동이 시민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아파트 구내방송과 자치단체 소식지 등을 활용한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시 소속 공무원과 산하기관 직원들의 자율적 참여도 유도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국경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 정신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