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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5 (목)

이강덕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영주서 택시노동자 정책간담회…“택시기사 생업 지키는 정책 방패 되겠다”

한국노총 운수서비스노조 경북본부와 현장 간담회
포항시장 시절 ‘타보소 택시’ 도입 등 택시업계와 인연 강조
안전 캠페인·보훈·교육단체 간담회 등 북부권 민생행보 이어가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이강덕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5일 경북 영주시 한국노총 근로자복지회관에서 택시노동자 정책간담회를 열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노총 전국운수서비스산업 노동조합 경북본부 강정수 위원장을 비롯한 조합원들이 참석해 택시업계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밤낮없이 시민의 발이 되어 애쓰시는 택시기사님들의 노고에 깊이 공감한다”며 “자율주행 등 급변하는 교통 환경 속에서 기사님들이 느끼는 미래에 대한 불안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도지사가 된다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도 택시기사들의 생업이 흔들리지 않고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든든한 정책적 방패가 되겠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함께 힘을 모아 경북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와 택시업계의 인연도 소개됐다. 그는 포항시장 재직 당시인 2024년 10월 21일 대구~광주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로 화재가 발생한 차량의 운전자를 구조한 택시기사 4명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한 바 있다.

 

또 포항시장 재임 시절 도입한 포항형 공공 택시호출 서비스 ‘타보소 택시’는 기사와 승객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정책으로 평가받으며 지역 택시업계로부터 호평을 얻기도 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이날 영주에서 ‘The 안전한 영주 만들기’ 합동 캠페인에 참여하고 보훈단체·교육단체 간담회를 개최한 데 이어 영주장터와 풍기홍삼센터를 방문하는 등 경북 북부권 민생현장을 잇따라 찾으며 지역민들과 소통하는 일정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