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시는 25일 문화동 대잠홀에서 공무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3월 2차 공무원 마인드교육’을 실시하고,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 미식 분야 가입 추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번 교육은 창의도시 추진에 대한 전 직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도시 전반의 협력 필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한국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자문위원장인 한건수 교수가 강사로 나서 창의도시 정책과 글로벌 도시 간 협력 전략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도시화 가속과 인구 감소, 지역 소멸 등 사회 변화 속에서 도시 경쟁력 확보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계한 도시 발전 방향이 제시됐다. 또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의 개념과 성장 현황을 소개하며 도시 간 교류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창의도시는 단순한 브랜드 사업이 아닌, 도시 구성원 모두의 참여와 협력이 필요한 장기 전략이라는 점이 강조됐다.
한건수 자문위원장은 “창의도시는 도시의 미래 전략인 만큼 지속가능한 성과를 위해서는 행정 전반의 관심과 실천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동하 총무새마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미식 창의도시 추진 전략에 대한 공직자 이해를 높이고 정책 실행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포항시 주요 사업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관련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교육에서는 봄철 산불 위험 증가에 대비해 산불 발생 시 행동요령과 공무원 안전관리, 사고 예방수칙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해 재난 대응 역량을 함께 강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