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가 운영하는 보문골프클럽과 안동레이크골프클럽이 한국대중골프장협회가 주관한 ‘골프장 경영혁신 우수사례 공모’에서 홍보마케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공사가 1990년 18홀 정규 일반 골프장을 개장한 이후 처음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전국 대중골프장을 대상으로 경영혁신을 통한 운영 효율화, 서비스 개선, 고객 유치 성과 등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문골프클럽과 안동레이크골프클럽은 경기침체와 골프 수요 감소 등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다양한 고객 맞춤형 마케팅과 차별화된 이벤트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새로운 수요를 창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마일리지 제도 도입, 시즌별 맞춤형 이벤트, 골프와 숙박을 연계한 체류형 상품 개발 등 전략적인 마케팅을 통해 지난해 약 5천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비수기 매출 안정화와 지역 관광 소비 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공사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와 연계해 홀인원 해외여행 경비 지원 이벤트와 성공 개최 기념 감사 이벤트를 추진, 약 2천500명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국제행사 홍보와 골프장 이용 활성화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뒀다.
이와 함께 공사는 이번 수상으로 받은 상금 100만 원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며, 지역 취약계층 지원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나설 방침이다.
김남일 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골프장으로서 공공성과 수익성을 균형 있게 고려한 마케팅 전략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이용객 만족도를 높이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지역관광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골프장 경쟁력 강화와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