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에서 운영하는 경북지식재산센터와 포항시 식품산업발전협의회(회장 손병웅)가 지역 식품산업 소상공인의 지식재산(IP)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에 나섰다.
양 기관은 30일 포항상공회의소 2층 회의실에서 ‘소상공인 브랜드 보호 및 지식재산 창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포항 지역 식품산업 분야 소상공인과 초기 창업자들이 보유한 브랜드, 레시피 등 유·무형 자산을 지식재산권으로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레시피·브랜드(상표)·제품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 확보 지원 ▲식품 분야 맞춤형 지식재산 교육 및 전문가 상담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상표권 확보 및 브랜드 고도화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협의회 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소상공인 지식재산권(상표) 보호 교육’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브랜드 분쟁에 대비하고, 소상공인이 스스로 권리를 보호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내용을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경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이 정성껏 만든 브랜드와 레시피가 법적 보호를 받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포항 식품 산업의 지식재산 가치 제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