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시는 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2026년 포항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 기간을 당초 4월 3일에서 오는 17일까지로 2주간 연장한다.
이번 기간 연장은 역량 있는 단체와 기관에 충분한 준비 시간을 부여함으로써, 더욱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사업들을 폭넓게 발굴하기 위해 결정됐다.
지원 분야는 ▲양성평등 인식 제고 및 문화 확산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련 사업 ▲여성의 권익 증진 및 복지 증진 ▲여성 능력 개발 및 경제활동 촉진 지원사업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 ▲기타 양성평등 정책 관련 사업 6개 분야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포항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있는 여성·가족·양성평등 관련 비영리법인·단체, 대학·연구소 등이며, 접수는 방문이나 우편,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올해 총사업비는 2,200만 원 규모로, 단체당 1개 사업에 대해 최대 600만 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사업의 목적과 적정성 및 효과성, 사업 수행 능력(총사업비의 10% 이상 자부담 확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오는 5월 중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액을 확정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더 많은 단체의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참신한 사업들이 제안될 수 있도록 기간을 연장한 만큼, 역량 있는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매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단체의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내며 실질적인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포항시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