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시는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내달 5일 남구 만인당 잔디광장에서 ‘2026 포항 어린이날 큰 잔치’를 개최한다.
포항시가 주최하고 경북매일신문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아이와 가족 모두가 행복한 포항’을 주제로,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은 관람객 편의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5개 테마 구역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특설무대를 중심으로 한 Family Stage에서는 어린이날 기념식을 비롯해 가족보드게임 대회, 키즈 갓 탤런트, 종이비행기 레이싱 등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플레이존(Play Zone)에는 연령별 맞춤형 놀이 공간이 조성된다. 영아존과 유아존, 키즈존으로 구분해 에어바운스 놀이시설 등을 운영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이프티존(Safety Zone)에서는 해병대 장갑차와 군 장비 체험, 경찰차 및 싸이카 탑승, 미아 방지 지문 등록, 소방안전체험 버스와 화재 탈출 체험, 해양경찰 구조대 체험 등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창의존(Creative Zone)에서는 만들기 체험 부스가 운영되고, 푸드존(Food Zone)에서는 푸드트럭이 배치돼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어린이날 큰잔치 외에도 어린이날 연휴 기간에는 포항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경상북도교육청 과학원은 3일 ‘포항 과학 싹 잔치’가 열리며, 포항해양경찰서는 4일 포항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경비함정 견학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2·3·5일 포항시립미술관에서는 가족 참여 프로그램 등 교육과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어린이들이 마음껏 웃고 꿈꿀 수 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준비했다”며 “연휴 기간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기고 배우며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라며, 포항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갈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행사 당일 주차 공간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