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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02 (토)

임종식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

“경북교육의 미래, 지금 시작”…
1,500여 명 운집 속 3선 도전 본격화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예비후보가 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3선 도전을 향한 본격적인 세 결집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를 비롯한 주요 내빈과 경북 22개 시·군에서 모인 지지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후보 입장, 국민의례, 약력 소개, 축사, 후보 인사말, 22개 시·군 연락소장 피켓 퍼포먼스, 공동선대위원장 임명장 수여, 참석자 승리 결의 순으로 진행됐다.

 

임종식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지난 8년간 도민과 교육 가족 여러분의 믿음과 성원으로 경북교육은 많은 변화를 이뤘다”며 “성과를 바탕으로 각자의 꿈을 살리는 더 따뜻한 경북교육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감은 주장하는 자리가 아니라 책임지는 자리”라며 “교사에서 교감, 교장, 장학사, 연수원장, 교육정책국장, 교육감을 거치며 47년간 경북교육 한길을 걸어왔다”고 강조했다.

 

임 예비후보는 자신의 강점으로 ‘경북교육 47년 경험’을 내세우며 “아이들, 교사, 학부모의 고민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 책임지고 끝까지 완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핵심 비전으로는 ‘각자의 꿈을 살리는 더 따뜻한 경북교육 완성’을 제시했다. 그는 “모든 아이가 같은 길이 아닌 각자의 소질과 가능성에 맞게 성장해야 한다”며 “도시와 농산어촌을 가리지 않고 모든 아이가 소중한 교육을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과제로 ▲AI 시대 대응 ▲학령인구 감소 ▲작은 학교 문제 ▲교육격차 해소 ▲학생 마음 건강 ▲교권 보호 등을 제시했다.

 

특히 AI 교육과 관련해 “AI를 아이들 위에 두지 않고 아이들 곁에 두는 사람 중심 교육으로 전환하겠다”며 “경북 AI 배움터 확대, 온라인 튜터링, 실시간 언어 지원, AI 윤리·안전 교육을 통해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교권 보호에 대해서도 “교사가 교육에 집중할 수 있어야 학생들이 제대로 배운다”며 “정당한 교육활동을 지키고, 학생의 마음 건강을 살피며, 학부모가 신뢰하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북 22개 시·군 연락소장들이 무대에 올라 피켓 퍼포먼스를 펼치며 지역 전반의 결속을 다졌고, 참석자들은 선거 승리를 향한 의지를 함께 다졌다.

 

임종식 예비후보는 “이번 도전은 자리를 위한 것이 아니라 경북교육을 끝까지 책임지기 위한 마지막 소명”이라며 “말이 아닌 책임과 실행으로 더 따뜻한 경북교육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