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황혜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22일 오전 대한노인회 임원과 지회장 등 어르신 180명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오찬 행사를 가졌다. 오늘 행사는 ‘어르신이 걸어온 길, 우리가 이어갈 길’을 주제로, 광복 이후 한국전쟁과 산업화·민주화의 격변기를 지나며 대한민국의 토대를 일궈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대한노인회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대한민국이 최빈국에서 전 세계가 주목하는 선진국가로, 권위주의 사회에서 민주주의 국가로 나아올 수 있었던 것은 그 중심에서 헌신해 온 어르신들 덕분”이라며 “오늘의 경제적·정치적·문화적 성취는 모두 여러분의 희생과 노고 위에 세워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2025년 대한민국은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어 초고령사회로 진입한다”며 “이제 어르신 정책은 특정 세대를 위한 정책이 아니라, 국민 모두의 삶을 준비하는 정책”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내년 3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지역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내년 6·3 지방선거에서 경북 포항시장 출마가 예상되는 박대기 前 대통령실 대외협력비서관 직무대리가 지난 17일부터 포항 죽장에서 호미곶까지 이어지는 동서횡단 도보 행진을 완주하며 시민 소통 행보에 나섰다. 박 前 비서관 직무대리는 시민들의 일상 동선과 눈높이에서 포항시 행정을 설계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3박 4일 일정의 도보 행진을 진행했다. 특히 행정의 출발점을 사무실이 아닌 현장에 두겠다는 철학 아래, 포항 곳곳을 직접 걸으며 지역 현안과 생활 여건을 꼼꼼히 살폈다. 이번 도보 행진에서 박 前 직무대리는 4일간 총 12만 3,000보, 96.7km를 걸으며 시민들과 마주했다. 그는 “행정의 궁극적인 목표는 시민의 행복이며, 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고 생각해 도보 행진을 시작했다”며 “경로당과 복지회관에서 만난 어르신들의 공통된 바람은 ‘살기 편한 동네, 걱정 없는 노후’였다. 정책은 거창한 말보다 이러한 생활 속 질문에 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철강공단의 어려움과 관련해 “산업을 지키는 일은 개별 기업의 문제가 아니라 도시 전체의 전략이 되어야 한다”며 지역 산업 위기에 대한 행정의 적극적 역할을 주문했다. 박 前 비서
경북팩트뉴스 황혜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남북관계 개선 문제와 관련해 "인내심을 가지고 선제적으로, 주도적으로 남북 간 적대가 완화할 수 있도록, 신뢰가 조금이라도 싹틀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하지 않을까 싶고, 그 역할은 역시 통일부가 해야 할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외교부·통일부 등 업무보고에서 "대한민국이 분단국가여서 통일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남북관계를 요새 들여다보면 그런 느낌이 든다. 진짜 원수가 된 것 같다"라며 "과거에는 원수인 척했던 것 같은데 요즘은 진짜 원수가 돼가는 것 같다"고 우려했다. 이어 "북한과 우리는 무슨 민족공동체 이런 가치에 관한 얘기를 하지 않더라도 현실적인 필요에 의해서 보면 굳이 심하게 다툴 필요가 없다. 적대성이 강화하면 경제적 손실로 직결되지 않냐"며 "그런데 불필요하게 강대 강 정책을 취하는 바람에 정말 증오하게 된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북한이 전 분계선에 걸쳐 삼중 철책을 치고, 다리를 끊고, 도로를 끊고, 옹벽을 쌓고, 이런 경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국민의힘 포항시 남구·울릉군 당원협의회(당협위원장 이상휘 국회의원)는 20일 포항시 남구 효자아트홀에서 당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와 민주당 악법 규탄’을 주제로 송년연수 및 당원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주당의 사법파괴 5대 악법과 국민 입틀막 3대 악법 등 이른바 ‘8대 악법’ 철회를 촉구하는 규탄대회와, 지난 1년간 의정활동을 함께해 온 당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철강산업 위기와 경제 불안, 정치적 혼란 속에서도 포항 남구·울릉군을 지켜온 이상휘 의원의 지난 1년간 의정활동을 돌아보는 영상 상영으로 시작됐다. 이어 이 의원은 “어려운 시기마다 묵묵히 당을 지켜준 당원 한 분 한 분의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의정활동이 가능했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당원들을 향해 큰절로 마음을 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보수의 심장 포항에서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의 사법파괴 5대 악법, 국민 입틀막 3대 악법 등 8대 악법과 정치적 폭주를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포항은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분연히 일어나 대한민국을 지켜온 도시”라며 “보수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실천과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영덕군의회(의장 김성호)는 지난 19일 제4차 본회의를 열고, 11월 20일부터 30일간 진행된 제318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의원발의 건의안 3건과 조례안·규칙안 7건을 비롯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2026년도 본예산안,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동의안 1건 등 다수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난달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실시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질의·답변 중심의 회의식 감사 방식을 도입해 감사 과정의 투명성을 높였으며, 영덕군 주요 추진사업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그 결과 시정 요구 6건, 개선·건의 391건, 수범사례 3건 등 총 400건의 지적 사항을 도출해 집행기관에 시정 및 개선을 요구했다. 지난 12월 15일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6,136억 900만 원 규모의 2026년도 영덕군 본예산을 확정·의결했다. 이는 일반회계 5,772억 원, 특별회계 364억 900만 원으로 구성됐다. 앞서 12월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열린 예산결산특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김병욱 포항시장 출마예정자가 어르신 복지 강화를 핵심으로 한 ‘시민 공감 프로젝트 1호’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정책 행보에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22일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포항의 미래도 밝다”며 “경로당 무료 급식 확대, 파크골프와 맨발걷기 인프라 확충, 권역별 노인건강타운 조성을 통해 포항을 어르신이 살기 좋은 명품 실버시티로 재창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포항이 경북 제1의 도시이자 세계적인 철강 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희생 덕분”이라며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포항의 복지정책을 단순 생계 지원에서 벗어나 활기찬 노후를 보장하는 종합 지원체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단순한 복지 확대를 넘어 어르신을 지역사회의 주체로 세우는 ‘어르신 공감 4대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첫째, 경로당 무료 점심 제공을 전면 확대한다. 포항시 전역 약 300개 경로당에 영양 균형을 갖춘 무료 점심을 단계적으로 제공하고, 권역별 ‘경로당 급식지원센터’를 설치해 조리·배달·급식 보조 분야에서 500개의 실버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소득 증대와 사회 참여를 동시에 추진한다.
경북팩트뉴스 황혜경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12월 18일 국무총리 공관에서 ‘페이커’ 이상혁 선수를 초청, '제7차 K-토론나라'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나라는 ‘총리의 인터뷰’로, 김총리가 인터뷰어로 나서 선수에게 질문을 하고, 선수가 이에 답하는 대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상혁 선수는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프로게이머로서, 이스포츠의 ‘GOAT(Greatest Of All Time)’으로 불리며, 이스포츠 역사에서 가장 상징적이고 영향력 있는 인물로 꼽힌다. LOL이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초대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특히 올해에는 롤드컵이라 불리는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이하 월즈(Worlds))에서 우승하며 역사상 최초 3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 자리에서는 이상혁 선수가 그간 쌓아온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K-게임의 발전적 미래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불확실한 미래와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는 방법 등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먼저 김 총리는 우리나라가 나아가야 할 길은 백범 김구 선생께서 말씀하신 문화국가라는 대통령과의 대화를 소개하며 인터
경북팩트뉴스 황혜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정부 서울청사 별관에서 외교부, 통일부, 금융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법무부, 성평등가족부와, 그 소속 기관의 업무보고를 받았다. 오전에는 외교부, 재외동포청, 통일부의 업무보고가 진행됐다. 보고 과정에서 이 대통령은 “싸울 필요가 없게 만드는 것이 안보”라는 원칙을 강조했다. 또한 캄보디아 스캠 범죄 대응, 재외동포 투표권 행사 지원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신속한 조치도 지시했다. 공개 업무보고 종료된 후에는 비공개 업무보고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선 한반도 평화 정착, 정상외교 등 외교·안보 정책에 관한 심층적인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 과정에서 이 대통령은 “각 부처들이 고유한 입장을 가지고 있는 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그게 우리가 대외 외교 정책을 선택할 때도 공간을 넓히는 효과도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모든 정책 분야에서 다양한 의견을 활발히 개진할 수 있는 문화가 조성돼야 충분한 숙의와 토론이 가능해지고, 정부가 그렇게 할 수 있어야 국민의 삶 속에서 불가피한 갈등이 줄어든다는 대통령의 지론과도 일치한다. 한편, 각 부처의 의견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이자 경북 포항시 남구·울릉군을 지역구로 둔 이상휘 의원(국민의힘)이 19일 최민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국가과학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공계지원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공동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이라는 법적 개념을 처음으로 제도권에 도입하는 데 있다. 정부의 과학기술 정책이 반도체, 인공지능(AI), 양자, 차세대에너지 등 국가 전략기술 중심으로 고도화돼 왔지만, 이를 전담해 수행할 대학을 지정·육성할 수 있는 명확한 법적 틀은 그동안 부재해 왔다. 이로 인해 현행 대학 지원 체계는 부처별 소관 대학 중심으로 운영돼 왔으며, 설립 목적부터 이공계 특성화에 맞춰진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등도 국가 전략 과학기술 사업 참여에 제도적 제약을 받아 왔다. 특히 포항공과대학교는 설립 목적과 교육·연구 구조 모두가 이공계 특성화에 맞춰져 있음에도, 현행 대학 분류 체계상 일반 사립대학으로 규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심의 국가 전략 과학기술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명확한 법적 근거가 없는 상태가 지속돼 왔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안승대 포항시장 출마 예정자는 중입자 치료센터 건립을 포항 미래산업 전환의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며 “암치료는 포항에서 이뤄질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안 예정자는 “포항은 이미 방사광가속기를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과학 연구도시”라며 “가속기 기반 기술을 의료·바이오 분야로 확장하면 포항은 첨단 의과학 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입자 치료센터가 단순한 의료시설을 넘어 경북·동해안권 암 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포스텍 의과학대학 설립과 연계된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방사광가속기, AI, 바이오, 정밀의학이 결합된 연구·진료 융합 생태계 구축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한 중입자 치료는 암세포를 정밀 타격하는 최첨단 치료기술로, 신약 개발과 면역치료 연구와의 시너지가 크며, 관련 바이오·의료기기 산업 육성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안 예정자는 “일본과 독일 등 세계 주요 중입자 치료센터가 모두 가속기 기반 연구도시에서 성장했다”며 “포항은 이미 최적의 조건을 갖춘 만큼, 중입자 치료센터 유치는 미래 세대를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