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경상북도는 3월 23일,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병오 한국산업단지공단 기업성장본부장, 김형구 경북농공단지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농공단지 경쟁력 강화와 산업구조 전환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노후화된 농공단지를 단순한 환경개선을 넘어 ‘식물공장(Plant Factory)’ 기반의 미래 산업 생산기지로 전환하는 ‘농공단지 대전환’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기존 제조 중심의 농공단지를 식량 생산이 가능한 산업단지로 전환함으로써 산업구조 혁신과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경북 농공단지의 체계적 육성과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 기업 유치 확대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기존 산업단지 정책이 노후시설 개선과 기업 지원에 집중됐다면, 이번 협약은 공장을 미래 산업 생산기지로 전환하는 산업 패러다임 변화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협약의 핵심은 경북농공단지협의회를 중심으로 추진되는 ‘공장형 식물공장(완전밀폐형 수직농장)’ 기반 산업단지 전환 모델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경주시는 지역화폐 ‘경주페이’ 이용자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카카오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2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경주페이 이용자는 기존 KB페이 결제수단에 더해 카카오페이를 통한 모바일 결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페이에 경주페이를 등록하면 가맹점에서 △QR코드 △바코드를 스캔하거나 제시하는 방식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또한 그간 중단됐던 삼성페이 기반 모바일 결제 방식도 카카오페이 연동을 통해 사실상 대체 이용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지갑 없이도 스마트폰만으로 결제가 가능해져 이용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등록은 카카오페이 앱 접속 후 ‘결제수단 관리’ 메뉴에서 ‘카드 등록하기’를 선택하면 가능하다. 다만 카카오페이에 등록된 경주페이는 매장에서 직접 결제할 때만 사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 결제는 지원되지 않는다. 경주시는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지역화폐 이용 활성화와 함께 시민들의 결제 선택권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동수 경주시 경제산업국장은 “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본격적인 복숭아 생육기를 앞두고 한 해 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석회유황합제와 석회보르도액의 철저한 방제 필요성을 강조했다. 동계 방제는 월동 병원균과 해충의 밀도를 미리 낮춰 복숭아 생육기에 발생하는 피해를 최소화하고 방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가장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이 시기에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병해충이 급격히 확산돼 추가 방제 비용 증가와 수확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어 안정적인 생산과 품질 확보를 위해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 동계 방제의 핵심인 석회유황합제는 강알칼리 성분이 병원균과 해충의 조직을 부식시키는 원리로 살균과 살충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복숭아 재배 농가에 큰 피해를 주는 잎오갈병, 잿빛무늬병 등 주요 병해와 월동 중인 깍지벌레, 응애 등의 밀도를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살포 시기는 개화 3~4주 전으로 개화 후 살포하게 되면 수정 불량이나 약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석회보르도액은 구리 성분이 병원균을 억제해 살균 효과를 나타내며, 세균의 침입을 차단하는 역할을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경상북도는 라이즈(RISE) 사업 2년 차를 맞아 라이즈(RISE)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성과 중심의 집행을 위해 2025년 1차년도 경상북도 라이즈(RISE) 자체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라이즈(RISE) 자체평가는 도내 라이즈(RISE) 수행 대학 29개교를(일반대 17, 전문대 12) 상대로 6월까지 진행되며, 평가의 중요 요소로는 대학의 RISE 추진 및 협력체계, 지역혁신 주체와의 연계, 성과지표 달성도, 성과 확산 노력, 예산 집행 적정성, 우수사례 등이다. 대학의 행정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절차는 간소화하면서도 대학 총괄 평가와 단위‧정책과제 평가로 나눠 진행해 개별 과제 성과 평가뿐만 아니라 대학이 경상북도 라이즈(RISE) 체계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영해 왔는지까지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대학에 지원되는 사업비를 성과 중심으로 조정하고 우수사례 확산 및 공유, 미흡 분야 개선 이행 등 대학의 RISE 사업 추진체계 강화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자체평가 최종 결과는 6월 초에 개최되는 경상북도 라이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3월 2일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Mobile World Congress) 2026에 참가해 경상북도 기업 공동관을 운영하고, 도내 10개 ICT 기업의 기술을 전시하여 다수의 현장 계약을 체결했다. 그 결과 총 351만 2천 달러(한화 약 52억 5천만 원)에 달하는 현장 계약이 이뤄졌다. 이번 전시에는 AI, 모빌리티, 디지털 헬스케어 등 미래 기술 분야의 도내 유망기업 10개 사가 참여했다. 전시 기간 동안 총 282건, 1,043만 달러(한화 약 156억 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올해 현장 계약액은 전년도(18만 달러) 대비 약 19배 증가한 것으로, 이는 단순한 전시와 홍보를 넘어 실제 매출로 이어지는 공동관 운영 결과로 분석된다. 또한 경북 구미 소재 A기업은 351만 달러(한화 약 52억 원) 규모 현장 계약 이후 약 4,600만 달러(한화 약 688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 확대를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나, 향후 실질적인 기술 수출 성과로 이어질 전망이다. 경북도의 MWC 참가 성과는 단
경북팩트뉴스 조현묵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지사는 오는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2026년 제1회 기사‧산업기사 실기시험 수험원서를 접수한다. 이번 시험은 가스기사 등 131개 종목을 대상으로 4월 18일부터 5월 6일까지 구미시, 김천시, 칠곡군에 있는 9개 시험장에서 시행 예정이며 종목별 시험장 현황은 원서접수 시 확인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큐넷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다. 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구미시, 김천시 등 관할 시‧군의 금년도 제1회 기사‧산업기사 실기시험의 접수인원은 약 3천3백여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공단은 청년의 구직활동과 경력개발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2024년부터 시행해온 '청년 국가기술자격 응시료 지원사업'을 금년에도 계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만 34세 이하 청년(1991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은 연간 3회에 걸쳐 국가기술자격 응시 수수료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경북팩트뉴스 조현묵 기자 | 구미시는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차질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경영 애로가 우려되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 경영안정 금융지원을 추진한다. 이번 조치는 중동 사태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해 자금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줄이고, 대외 경제 불확실성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한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이 추진된다. 지원 규모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100억 원으로, 기업당 최대 10억 원 이내에서 융자를 지원하고 2년간 연 2.5%의 이차보전을 통해 이자 부담을 경감한다. 아울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례보증사업을 병행 추진하여 업체당 최대 7천만 원까지 대출을 지원하고, 2년간 3%의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중동 정세 불안으로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은 관내 수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23일부터 구미시 기업지원 IT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시의 추천을 거쳐 협약 금융기관에서 융자가 실행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25일부터 신청 가능하며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9일 청년들의 희망과 도전의 중심이 될 경산시 청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도·시의원, 유관 기관장과 청년단체 대표, 지역 단체장 및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경산시 청년센터의 첫걸음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및 축사, 청년정책 컨트롤 타워 출범 퍼포먼스, 현판식, 시설 투어 순으로 진행되었고, 특히 장애, 다문화, 대학, 농업,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함께한'청년정책 컨트롤 타워 출범' 퍼포먼스는 청년이 정책의 주체로 참여하는 거버넌스 체계의 출발을 상징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 특히, 경산시 청년정책 거버넌스로 경상북도 청년센터,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 경산상공회의소,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산문화관광재단, 영남대학교 다문화통합지원센터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관련 유관 기관이 참여하여 청년 통합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경산시 청년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383.25㎡의 규모로 오픈스튜디오, 카페테리아, 회의실, 상담실, 공유 작업실, 스터디룸 등을 갖춘 청년 맞춤형 복합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대만 수출 포도농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농약 안전사용 교육’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대만 수출용 포도의 농약 잔류기준 위반 사례 증가로 현지 통관 관리가 강화됨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의 ‘대만 수출 포도 사전등록제’ 도입에 발맞춰 마련됐다. 이에 따라 대만 수출을 계획 중인 농가는 본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수출이 가능하다. 주요 교육내용은 ▲농약 안전관리 기준 ▲주요 병해충 방제 요령 ▲고품질 수출용 포도 재배 기술 등으로 구성돼 참석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현장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농가는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hrd.go.kr)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으며, 관련 강의는 매월 개설돼 농가에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근 내수 시장 위축에 대응해 수출로 활로를 찾으려는 농가들의 열기가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영천 포도의 수출액은 2024년 274만 9천달러에서 2025년 310만 달러로 증가했으며, 특히 수출 물량은 222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경북도는 19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주관으로 대규모 사업설명회를 열고, 과거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최전선에서 수출을 견인해 온 구미국가산업단지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 대한민국 제1호 ‘탄소중립산단 대표모델’로 전환하기 위한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역 국회의원,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경북도의원, 구미시 부시장 등 주요 인사와 사업 주관 컨소시엄(SK이노베이션 등) 기업․기관장, 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해 탄소중립 실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 구미국가산단을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선도모델로 구축 이번 사업은 에너지를 대량 소비해 온 기존 산업단지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글로벌 무역장벽으로 부상한 탄소중립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는 국비 500억 원, 지방비 500억 원, 민간 자본 500억 원 등 총 1,500억 원을 투입해 탄소중립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은 구미 1~5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추진되며, 총괄 컨소시엄을 통해 사업 부지 개발, 태양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