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영일도서관(관장 이윤정)은 지난 16일 ‘두근두근 클래식 음악여행’을 시작으로 2025년 하반기 평생교육강좌를 개강했다.
이번 강좌는 9월부터 12월까지 총 4개 과정이 각 12회 차시로 운영되며, 지역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전 강좌가 조기 마감되는 성과를 거뒀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음악의 기초 지식과 클래식 명곡 속 숨은 이야기를 함께 배우는 ‘두근두근 클래식 음악여행’, 글쓰기의 노하우를 전하는 ‘내 안의 문장을 깨우는 시간’이 마련됐다.
어린이 대상 강좌로는 그림책과 동시를 통해 기초 학습 능력을 기르는 ‘그림책과 동시로 키우는 문해력’, 기초 한자와 고사성어를 배우는 ‘문해력을 높여주는 초등한자’가 운영된다.
이윤정 관장은 “이번 평생교육 강좌가 지역 주민들의 자기계발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