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JC특우회 회장 선거에 출마한 정영우 후보는 임시총회에서 후보자로서의 포부와 향후 추진할 역점 사업을 발표하며 회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정 후보는 “훌륭한 선배님들이 이뤄온 금자탑을 잘 이어가겠다”며 “당선된다면 소통과 화합을 중심으로 회원 간의 끈끈한 정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무엇보다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밝혔다. 그는 “회원들과의 꾸준한 만남은 우리 조직의 힘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저도 열심히 뛰겠지만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년은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있는 해로, 정 후보는 회원들의 출마를 적극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회원님들이라면 지역 발전을 위해 충분히 역할을 해낼 수 있다”며 포항JC특우회의 위상을 높여줄 것을 당부했다.
정 후보는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싶은 사업으로 ‘박태준로’ 제정을 제시했다. 그는 “포항JC는 신입 회원 부족과 활동동력 감소, 포항은 인구 감소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박태준로 제정 추진을 통해 JC 조직과 지역사회 모두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포항JC특우회가 변화의 선두에 서서 젊은 청년들이 돌아오고 아이들이 뛰노는 영광의 포항을 다시 만들자”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저 혼자서는 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회원 여러분의 지지와 참여가 가장 큰 힘이다. 부족하지만 당선된다면 최선을 다해 직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 정영우 후보 프로필
성명: 정영우
생년월일: 1972. 6. 29
JC 가입: 2007. 02. 09
특우회 가입: 2015. 01. 01
직장 및 직위: ㈜태원전력 대표이사
■ 특우회 주요 경력
2022년 이사
2023년 사무차장
2024년 친목분과위원장
2025년 상임부회장
■ 상벌 관계
2023년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 감사장
2024년 경북지구JC특우회 지구회장 특별표창
2024년 분과위원장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