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청도공영사업공사(사장 강진호)는 지난 22일 청도소싸움경기장에서 부산시설공단, 창원레포츠파크와 함께 사행산업의 건전한 레저문화 조성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세 기관이 이용 고객들에게 불법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레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릴레이 형식의 행사로, 부산과 창원에 이어 청도에서 세 번째로 개최됐다.
이날 소싸움경기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건전 이용 서약과 도박문제 예방 미니게임에 참여하며 캠페인 취지에 동참했다.
청도공영사업공사 관계자는 “세 기관이 함께 시작한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불법도박 근절과 국내 사행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