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전직 포항시의원 30명이 공원식 포항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지난 26일 오전 10시 포항시청 대변인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혔다. 이날 지지선언문은 김기군 전 포항시의원이 대표로 낭독했다.
전직 시의원들은 선언문을 통해 “포항은 산업 침체와 인구 감소라는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위기 돌파 경험과 실천력을 갖춘 준비된 시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원식 후보는 2017년 포항지진 이후 포항촉발지진 범시민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진 특별법 제정 과정에서 헌신했다”며 “서울 상경 투쟁 등 국회와 정부를 상대로 협상과 투쟁을 병행해 당초 70%였던 보상안을 100%로 상향 조정하는 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 결과 11만 피해가구에 약 4천9백억 원 규모의 피해구제 지원금이 지급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공 예비후보의 행정·경영 경험도 높이 평가했다. “포항시의회 의장을 역임하며 시 살림을 안정적으로 이끌었고, 경상북도 정무부지사와 낙동강사업 본부장을 지내며 대형 국책사업을 조정·추진한 행정 전문가”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경상북도관광공사 초대 사장으로 재직하며 공기업을 흑자로 전환시킨 경영 능력도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전직 시의원들은 “현재 포항은 철강산업 부진과 신성장 산업의 불확실성, 대외 보호무역 기조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영일만대교, 수소환원제철 등 포항의 미래 100년을 준비할 산업 전략을 제시하고 있는 공 후보가 지역경제를 다시 일으킬 적임자”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공원식 예비후보 지지를 엄숙히 선언하며, 포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