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문충운 국민의힘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포항 미래 산업과 도시 재도약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14일 오후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열린 문충운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이상휘 국회의원을 비롯해 한국해운조합 문충도 회장, 이채익 이사장, 장일 장풍2030 중앙회장, 이대공 애린복지재단 이사장, 이성환 포항뿌리회 초대회장, 정찬영 국가원로회의 정책위원장, 덕화 스님 등 지역 인사들과 당원, 시민 등 약 2,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장은 많은 참석자들로 북적이며 뜨거운 박수와 환호 속에 진행됐고,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과 주변 행인들의 관심도 이어졌다.
문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포스코가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었듯 이제는 포항의 신산업이 대한민국 미래를 선도해야 할 때”라며 “이차전지·수소·바이오·신소재 산업을 포항의 미래 100년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고, 모든 행정과 산업에 AI 디지털 혁신을 접목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도시 구조를 새롭게 설계해 침체된 원도심을 반드시 되살리고, 청년들이 포항을 떠나지 않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청년 벤처 생태계 조성과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며 “오늘 개소한 이곳이 ‘리셋 포항, 포항 대전환’을 향한 시민들의 열망이 모이는 거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축사에 나선 이상휘 국회의원(포항 남·울릉)은 “문충운 예비후보는 학식과 식견이 뛰어나고 능력 또한 출중한 인재”라며 “포항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후보인 만큼 선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국민의힘 나경원 국회의원과 김정재 국회의원, 양향자 최고위원, 정우택 전 국회부의장 등은 축전과 영상 메시지를 통해 문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축하하며 응원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대규모 인파가 몰리며 문충운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역 정치권에서 주목을 받으면서 향후 포항시장 선거 구도에도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