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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6 (월)

조주홍 영덕군수 출마 예정자 “신공항 철도 연결로 영덕 접근성 혁신”

대구경북 신공항 시대 대비 ‘공항 연계 철도망’ 국가 계획 반영 추진
포항·경주·울진 동해안 축 공동 대응…버스·환승센터·주차장 연계 교통망 구축
“접근성 개선이 관광·투자·정착 인구 늘리는 핵심 인프라”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조주홍 영덕군수 출마 예정자가 대구경북 신공항 시대를 대비한 핵심 교통 공약으로 ‘신공항 철도 연결’ 구상을 발표했다.

 

조 예정자는 “길이 바뀌면 생활이 바뀐다”며 “영덕이 더 자주 선택받는 지역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오가는 길부터 편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관광도 투자도 정착도 결국 접근성에서 갈린다”며 “좋은 콘텐츠가 있어도 이동 시간이 불편하면 사람은 오래 머물지 않고 기업 역시 투자를 망설이게 된다”고 말했다.

 

조 예정자는 특히 대구경북 신공항 개항이 영덕 발전의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보고, 공항과 동해안 지역을 연결하는 철도망 구축을 국가 교통계획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영덕 단독 추진이 아니라 포항·경주·울진 등 동해안 축과 협력해 공항 연계 철도 노선을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과 광역교통 계획에 반영시키는 데 힘을 모으겠다는 구상이다.

 

조 예정자는 “철도 연결은 단순한 구호로 되는 일이 아니라 타당성 조사와 기본구상, 노선 협의 등 국가 계획 절차를 거쳐야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언젠가 추진하겠다는 막연한 약속이 아니라 지금부터 준비해 절차를 선제적으로 밟아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역이 생기더라도 시내나 관광지, 산업단지로 연결이 불편하면 효과는 반감될 수 있다”며 “버스 노선과 환승센터, 주차장 등 연계 교통까지 함께 설계하는 패키지 교통망을 구축해 철도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조 예정자는 이러한 사업 추진 방식에 대해 “예산 시기에만 움직이는 행정이 아니라 일정과 절차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세일즈 행정’으로 접근하겠다”며 “중앙정부와 경북도, 국회와 상시 협의 채널을 가동해 국가 계획 반영과 사업 추진 속도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항 접근성이 좋아지면 영덕은 단순히 먼 지역이 아니라 주말에도 찾을 수 있는 생활권이 된다”며 “생활 인구가 늘어나면 지역 상권과 숙박 산업이 살아나고 기업 입장에서도 물류와 이동이 편해져 투자 판단이 쉬워진다”고 강조했다.

 

조 예정자는 “시간을 줄이는 교통 인프라가 곧 인구를 지키는 정책”이라며 “영덕을 더 가까운 영덕으로 만들기 위해 신공항 철도 연결을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