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가 본격적인 수중레저활동 성수기를 앞두고 관내 사업장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서며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이근안)는 지난 23일 수중레저 안전관리 업무를 공식 개시한 데 이어 포항·대구·구미 등 관내 수중레저사업장 89개소를 대상으로 운영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수중레저활동의 안전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진행되며, ▲수중레저사업 등록 요건 충족 여부 ▲휴·폐업 등 변경사항 신고 이행 여부 ▲수중레저기구 안전검사 및 장비 기준 준수 여부 ▲수중레저 강사 자격증 보유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포항해경은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지도와 계도 조치를 병행하고, 무등록 영업 등 안전질서를 저해하는 중대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법령을 성실히 준수하는 사업장과의 형평성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법률 개정에 따른 현장 혼선을 줄이고 사업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대면 웹상담’도 운영한다. 해당 상담은 오는 9월 30일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되며, 수중레저사업 등록 절차 등 개정 법률과 관련한 문의를 온라인으로 신속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이근안 서장은 “수중레저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를 앞두고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