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지난 3월 27일 군위군농업기술센터에서 '군위군 푸드플랜 활성화 운영 용역 최종보고회'와 '2026년 제1차 먹거리위원회'를 개최하고, 군위형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의 완성도를 점검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역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을 앞둔 시점에서 개최되어, 군위군 지역먹거리 계획이 ‘설계’를 넘어 ‘현장 실행 단계’에 진입했음을 선언하는 자리로 평가된다. 이번 운영 용역은 단순한 계획 수립을 넘어 현장에서 작동하는 실행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군위군은 먹거리 정책의 거버넌스를 강화하기 위해 먹거리위원회를 중심으로 정책 의사결정 구조를 정비하고,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한 선진지 견학과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력과 품질 경쟁력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또한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작부체계 점검과 생산 관리 시스템을 체계화하고,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한 모니터단 운영과 팸투어를 병행하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연결되는 구조를 구축해 왔다. 특히 안전성 확보를 위한 관리 체계 매뉴얼을 마련함으로써 군위 로컬푸드의 신뢰 기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는 30일 오전 제32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8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포항시 아동·청소년 건강증진 조례안 등 총 20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정책 제안이 이어졌다. 안병국 의원은 영일대해수욕장의 버스킹 및 거리공연 운영과 관련해 공연 위치의 불안정성과 소음 민원, 상인과의 갈등 문제를 지적하며 상설 공연무대 설치를 통해 ‘머무는 문화관광지’로의 도약을 제안했다. 양윤제 의원은 남구청사가 행정 중심 공간으로서 기능과 상징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증가하는 행정수요 대응과 시민 편의성 제고, 남·북구 균형발전을 위한 남구청 독립청사 신축·이전을 촉구했다. 김영헌 의원은 최근 국제정세 불안과 유가 상승으로 인한 지역 경제 부담을 언급하며 농·어업인과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과 중앙정부 추가경정예산과 연계한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 김성조 의원은 장량동이 복수의 선거구로 분리된 데 따른 주민 불편과 행정 혼란을 지적하며 행정동 경계와 일치하는 단일 선거구 설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은주 의원은 상생근린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북부소방서는 최근 포항 북구 상가에서 발생한 부탄가스 폭발 화재를 계기로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3월 21일 오후 4시 40분쯤 포항시 북구의 한 1층 상가에서 휴대용 부탄가스 통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강한 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치솟으며 내부 집기류 일부가 소실됐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고는 실내에서 가스레인지를 사용하던 중 가스 용기가 과열되면서 폭발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휴대용 가스레인지 관련 사고는 연평균 100건 이상 발생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약 45%가 사용자 부주의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북부소방서는 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통 덮개를 가릴 정도의 과대 불판 사용 금지 ▲가스레인지 2대 이상 나란히 사용 금지 ▲남은 가스를 사용하기 위한 강제 가열 및 점화 금지 ▲사용 후 가스통 분리 및 폐기 시 구멍을 뚫어 처리 등 기본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김장수 포항북부소방서장은 “편리한 휴대용 가스레인지가 한순간의 부주의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봄철 캠핑과 야외활동이 늘어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국민의힘 문충운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경선 운동 마지막 날을 맞아 “혼탁해진 선거를 바로잡고 정책과 비전으로 시민의 선택을 받겠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30일 입장문을 통해 “축제의 장이 되어야 할 포항시장 경선이 갈수록 혼탁해지고 있다”며 “목적을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일부 후보 측의 비상식적 행태는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포항은 선거공학에 매몰될 만큼 한가로운 상황이 아니다”라며 “민생과 경제 활력이 떨어지고 기업들 또한 생존을 걱정하는 위기 속에 있다”고 진단했다. 문 예비후보는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단순 행정 경험이 아닌 산업 흐름과 기술 구조를 이해하는 혁신형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포항 최초의 이공계 출신 시장으로서 미래 산업 대전환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애플 제조업 R&D 센터와 애플 개발자 아카데미를 포항에 유치한 경험을 바탕으로 신산업 전환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공약으로는 ▲AI·이차전지·수소·바이오·소재 산업을 결합한 첨단 산업 생태계 구축 ▲포항형 에너지 자립 펀드 조성 ▲포스코와 상생 협력 강화 ▲영일만항 글로벌 물류 거점화 등을 제시했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용수 포항시의원 예비후보(흥해)가 확성기 중심의 기존 선거운동 방식을 지양하고, ‘무소음 선거운동’ 도입을 공식 제안했다. 김 예비후보는 30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선거는 수많은 후보들이 동시에 유세를 펼치는 구조인 만큼, 확성기 소음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크다”며 “흥해 지역부터라도 확성기 없는 조용한 선거운동을 실천하자”고 밝혔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자전거를 활용한 유세 방식을 직접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자전거 또는 도보 중심의 선거운동을 통해 시민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겠다”며 “정책과 진정성으로 평가받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다만 “경쟁 후보들이 기존 방식의 확성기 유세를 이어갈 경우 현실적으로 단독 실천에는 한계가 있다”며 “각 당 후보들이 함께 참여해야 실효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후보들이 제안을 수용해 흥해 지역이 조용하고 품격 있는 선거문화의 모델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공식적으로 각 당에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철강산업 현장에서 39년간 근무하며 노동운동과 지역사회 활동을 이어온 인물로, 철강 노사 문제 해결과 지역 교통 개선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고령군은 3월 30일 허민 국가유산청장과 면담을 갖고, 세계유산 도시‧대가야 고도 고령의 역사적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핵심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고령군이 국가유산청에 건의한 주요 현안사업은 대가야의 역사적 실체를 규명하고 문화유산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3대 핵심 과제로 구성됐다. 먼저, 후기 가야 연맹을 주도했던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집중적으로 연구할 전담기관인 ▲ 국립 대가야 연구기관 건립의 필요성을 강력히 피력했다. 고령군은 지산동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고도 지정 이후 급증한 유산 관리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대가야의 유물과 학술자료를 집대성할 국가급 컨트롤타워가 대가야의 옛 도읍인 고령에 반드시 설립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선사 시대 걸작으로 평가받는 보물 ▲ 고령 장기리 암각화의 국보 승격 추진을 건의했다. 장기리 암각화는 청동기 시대 농경사회의 태양 숭배와 풍요를 기원하는 동심원, 십자형, 가면 모양 등이 바위에 새겨진 유적이다. 선사시대 사람들의 정신세계와 뛰어난 예술성을 엿볼 수 있어 독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고령군은 3월 30일 월요일, 다산면 좌학공원에 위치한‘좌학공원 어린이놀이터’를 개장했다. 다산면 좌학공원 내 노후된 놀이터를 새롭게 조성한‘좌학공원 어린이놀이터’는 고령군 다산면 좌학리 191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0억원으로 연면적 1,300㎡에 어린이들에게 즐거움과 모험심을 기를 수 있는 특화놀이시설과 유아놀이대, 짚라인, 바구니그네, 경사놀이대 등 다양한 놀이시설를 갖추고 있다. 좌학공원 어린이놀이터는 유료놀이터에 버금가는 긴 슬로프(L=21m)의 나선형 미끄럼 놀이시설을 설치하여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가족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여가공간으로 조성됐다. 고령군 관계자는“좌학공원 어린이놀이터가 어린이들 누구나 즐겁게 놀고 모험심과 추억을 쌓는 소중한 장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새롭게 조성된 어린이놀이터가 깨끗하고 안전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시설 점검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교육부는 3월 31일, 2026년 ‘대학 혁신지원사업(사립대·국립대법인·공립대)’ 및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공·사립 전문대)’ 기본계획을 발표한다. 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이 자율적인 혁신을 통해 교육의 질을 제고하고 미래인재 양성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시작됐다. 그간 각 대학은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라 학습자 중심의 학과구조 개편, 교육과정 혁신, 교육·연구 환경 개선, 맞춤형 직업교육 등 다양한 교육혁신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학습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대학의 교육 경쟁력과 혁신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대학 혁신의 기반을 공고히 구축했다. 2026년 대학·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은 일반대학(사립대·국립대법인·공립대) 141개, 전문대학(공·사립 전문대) 116개이다. 올해는 ‘2025년-2027년 대학‧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2년 차로, 대학이 자율 혁신을 통해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핵심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간다. 대학의 자율적 교육혁신 및 적정규모화 지원 교육부는 대학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교육부와 한국디지털교육협회(회장 이형세)는 3월 31일부터 ‘제16회 이아이콘(e-ICON) 세계대회’를 개최한다. ‘이아이콘 세계대회’는 국내 및 해외(개발도상국) 중·고등학생과 교사가 팀을 이루어 국제연합(UN)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를 주제로 교육용 앱을 개발하는 국제 경진대회로, 올해는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3번 “건강과 웰빙 증진”을 주제로 개최된다. 학생들은 직접 앱을 기획·개발하는 과정에서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을 함양할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학생들과 협력하는 과정을 체험하고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를 학습할 수 있다. 2011년 본 대회가 시작된 이래로 지난 15년간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등 31개국의 중·고등학생 및 교사 1,285명이 참가하여 교육용 앱 228개를 개발했다. 최근 몇 년간 예선 참가팀이 꾸준히 증가하여 지난 2025년 대회에는 총 141팀(국내 64팀/해외 77팀)이 지원하는 등 동 대회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관심을 바탕으로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올해 대회에서는 앱 개발 방식을 기존 설치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교육부는 3월 30일부터 4월 30일까지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2026년 자기주도 학습센터 신규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 ‘자기주도 학습센터’ 사업은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협업해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지원하는 다양한 지역 모형(모델)을 창출하여, 사교육 경감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당 사업은 2025년에 이은 계속 추진사업으로, 작년 9월 선정된 48개 센터가 지난 12월부터 순차적으로 개소하고 있으며 운영 중인 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자기주도 학습센터는 학교 밖 학습 여건이 열악한 지역의 중‧고등학생들에게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학습 공간과 다양한 교육‧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학습 공간은 개별 열람실, 모둠 학습공간, 휴게실 등으로 구분해 쾌적하게 운영하며,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 수준을 진단하고 그에 맞는 강의를 수강할 수 있도록 이비에스(EBS) 교육 콘텐츠와 관련 교재를 무료로 지원한다. 특히 학습 관리자(코디네이터)가 자기주도 학습센터에 상주하며 학습·생활 습관을 관리해 준다. 교육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자기주도 학습센터 52